서울 근교에 위치한 모 개 카페를 갔더니 우리 강아지가 믹스라고 입장 어렵다 그러길래 한숨을 푹 쉬며 “얘는 믹스가 아니다… 독일 baader-meinhof 지방의 240년 전통이 있는 Staatshund 다. 어떻게 강아지 카페가 Rafhunden를 모르느냐? 검색해봐라” 해서 들어갔다.
피해자측이 항소하기도 전에 먼저 가해자쪽에서 항소를 했답니다. 동네사람들은 여자가 문란해서 그런거로 안다고 인터뷰하고(경찰 포렌식에서 전혀 그런정황 없었다함)가해자 어머니도 억울하다고 인터뷰함. 아들 소식에 정신이 나간거라고 선해가 불가능하고 방송사가 왜 송출했는지도 알거같네요
근데 아이유가 인터뷰든 음악이든 페미니즘과의 접점을 보인 적이 있었나요?? 진짜 기억에 없어서요.아이유를 사랑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많단 건 알고요.
아이유는 대형기획사 시스템에서 잘 태어난 영민한 아티스트지 메시지를 강력하게 갖고 있다곤 생각을 안 해봤음.김윤아,이영지랑 완전 다르죠.
이영지본디스웨이는 맥락이너무 확실함
예전에 게이스트레잇올바이 파트가 삭제된 것에 대한 저항이고 이영지는 내내 퀴어프렌들리한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음
그래서 설령이영지가 ‘헤녀’여도 그 무대는 ‘퀴어하다’라고 할 수 있을텐데
아이유의 결과물은 지금 이런맥락을 끌어내기가너무... 어려움..
여자양궁의 역사는 진짜 우주최강인데, 선수보다 시스템에 조명이 더 크게 맞춰지는 게 마이너스임. 물론 현대와 양궁협회의 공이 없다고 할 순 없다만 이건 독립적으로 다뤄야지 여자양궁 역사보다 크게 보도할 건 아님. 미디어가 이 좋은 스토리를 어떻게 꿰고 있는지를 보면 너무 투명함.
솔직히 여자양궁을 이정도로 인정해주는것도 10연승이나 되니까 이정도인거지 만약 남자가 10연승의 주인공이고 여자는 2~3연승하다 끊기고 이랬으면 지금 남자 선수들 주목해주는 것처럼 주목해주지도 않았을거고 남자선수들만 신격화 했을듯
근데 반대니까 그냥 둘다 대단하다 해줌 ㅋㅋ
민주당 사람들도 정신 좀 차려야 함.
‘승리를 위한 어쩔 수 없는 희생’이란 구차한 변명을 대체 언제까지 쓸거야?
승리 이후엔 뭘 했고?
이젠 국힘이랑 차별화도 안 되고 진짜 개찌질해서 못 봐주겠음.
한국은 이미 망했고 당신들 뽑는다고 달라져? 소리가 하늘을 찌른지 오래됐는데 하늘 안 보니?
이제는 이걸 개그로 써먹는구만
예전에 진서연 인스스로 팬이 언니 너무 멋져요 결혼 안 하셨음 저 받아주세요 < 정색하면서 여자 싫다하고 페미니즘 퀴어인권 공부하란 말에 궁금해지면 한다고 무시했던 걸로 암
그리고 독일에서 인종차별 당햐서 힘들다는 팬한테 본인 생각이라고 사대주의 지렸음
근데 진짜 업계에서 안 쪽팔릴까? 대중은 둘째치고 이젠 업계에서 비웃음거리가 될 거 같어. 초반만 해도 르세라핌이랑 아일릿이 이렇게 비호감이진 않았는데 이젠 음악만 나와도 거름. 민희진을 이렇게 괴롭히는게 대체 무슨 이득이 있지? 단체 배임의 현장을 생중계하다니, 주주들 바쁘시겠습니다-
이건 다 일베를 방치한 이 나라의 업보 같다. 공무원이고 교사고 의사고 직종막론, 이 나라의 국민들이 온전한 역사관/윤리관을 갖지 못한데는 미디어와 교육계의 책임이 있음. 그 책임도 이젠 그들이 지기 힘듦. 그런 의식이 있는 완전무결한 인간이 이 나라에 한줌이나 될까? 아..점점 살기 힘드네.
아이유는 내 기억엔 페미니즘과의 접점이 없을 뿐더러 철학적인 노선을 분명히 하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한다고 느낌. 가장 생존에 유리한 것을 잘 찾아내서 내것으로 만드는 자본주의 사회에 최적화된 영민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선해하려 애쓰며 내편이라 말해달라는 외침이 외사랑같아 서글퍼
소속사에서 선물 자체를 사양한다고 그랬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무대에서 그런 걸 주나 모르겠습니다. 레고... 까지는 그래도 센스있다고 생각했는데 인형은 아니죠. 그리고 이렇게 반복되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할 수도 있고. 전 연주자 안전 때문에라도 소속사에 디엠 보내려고요.
경호랑 폭력의 개념을 구분 못하는 것도 어이없지만, 저렇게 맞은 팬들 성별을 봐라, 한국이 여혐사회 기반인 국가라는 건 여기서도 드러남.
저렇게 맞은 팬들의 성비가 비슷하면 여혐기반 국가라는 말 철회 쌉가능. 저 팬들 10대다. 미성년자 여성을 과자 부스러기쯤으로 아는 거지.
북한에서 쓰레기풍선 보내듯이 전장연에도 혐오(쓰레기)택배가 '착불'로 전장연 사무실에 왔습니다.
전장연이 매일 외치는 권리의목소리가싫어서 차별과 배제가 가득한 혐오의 마음 듬북 담은 택배 잘 받았습니다.
전장연은 이 혐오의 세상을 바꾸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함께해요 :)
댓글타래도 가관이네.
자녀입시비리를 관행이니 문제없다고 쉴드 치는 거 너무 쪽팔린 거 아닌가? 특목고 학부모 전원이 조민과 같은 방식으로 입시 뒷바라지를 했다면 다들 처벌 받으셔야죠. 윤석열과 검찰의 문제와 별개로 입시비리는 처벌사안입니다. 그럼 정경심씨는 왜 실형을 산거에요?
가짜 티파니 프로포즈 사건에 대해
제가 거짓말을 올렸다고 사건 개요를 제대로 올리라고 저쪽에서 말해와서 정확히 올립니다
저희는 여러 문제로 파혼을 결정했고 그때는 그냥 잘 살아~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근데 파혼하고 다음날인가..? 갑자기 문 앞에 뭘 두고 갔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이재명 찔렸다고 좋아하거나 쇼라고 비웃는 애들 진심 멍청한게 이재명은 한 개인이 아니라 호불호 다 떠나서 '야당 대표'라는 몹시 상징적이며 정치적 인물임. BBC나 뉴욕타임스에서 속보낼 정도인데 사태의 심각성이 이해가 안 가나? 이 나라 치안이 어느 정도로 바닥까지 추락했는지 느낌이 안와?
지금은 딱히 유시민의 저 말이 유효하지도 않음.
민주당을 국힘 놓고 견주는 상황 자체가 처참. 민주당 돌아가는 꼬라지도 개운치 않은데 아묻찍 민주당? 민주당인간들, 그래서 지금 하는 꼬라지를 좀 보라고.
국힘이랑 언제까지 비교해서 낫다고 할건데? 하향평준화 만들어 공생하는 정치, 구역질 남
음… 이거 웃긴 상황 아니고 되게 심각한 상황이었는데요…. 사람들이 다 귀엽다고 해서 당황스러운데. 오선수가 우승해서 부리는 여유라고 봅니다만 상황 자체는 저러면 경고줬어야 했는데 심판들이 경고 안 주고 넘어갔어요. 오선수 입장에선 빡친 상황이었죠. 오선수 매우 힘든 경기 잘 치뤘습니다.
기독교서에서도 “사랑이 이긴다”는 표현이 명시돼 있으며 많은 가수가 동명의 곡을 발매한 바있다.
.
기독교도들이 얼마나 많은 소수자들을 성경의 이름으로 혐오하는지 보고도 아무말이네. 팬들이 생각하는 사랑이나 평화와는 거리가 먼 세계관을 갖고 있단 거 계속 인증 중이시네… 아이고 두야..
방금 남친이랑 택시 탔는데 너무 추워서 기���님께
"기사님 죄송하지만 너무 추워서 그런그데 창문 좀 닫아주실 수 있을까요?" 했는데 묵묵부답...
한 10초 정도 기다리다가 남친이 "창문 좀 닫아주세요" 했더니 바로 닫으시네 하하
기분이 너무 나쁘다 카카오T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별점 남겼다
싱글들의 착각 중 하나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해야 한다는것인데,
사실 책임감이 높고 일머리가 좋으면 결혼 생활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남녀 모두 만족할 것이다. 3년 지나면 말라 비틀어질 도파민에 기대는것보다는, 책임감 있는 삶의 습관이 훨씬 더 믿음이 가는데 그걸 다들 모른다.
우범기 시장이 재선을 위해 업적을 쌓으려고 무리하게 생태하천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본다. 우 시장은 2024년 2월6일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주천변에 각종 문화·체육시설을 세우고 △조명을 밝게 하는 등 현재의 자연식생을 없애야만 실행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해자 모두 서울대 남성
피해자 모두 서울대 여성
2년반동안 검경은 한게1도없고 피해자들한테 범인못잡는단 소리만함. 결국 피해자들이 정보모아 용의자 유추하고 도움받으려 추적단불꽃 원은지씨 찾아감. 원은지씨가 가해자 텔레그램방에서 2년간 친분쌓으며 만날약속하고 현장덮쳐 가해자 검거됨
하이브가 만든 프레임 중에 제일 악질은 김건희급으로 민희진을 엮은 것. 뭐? 무속?? 나 아미인데 완전 어이없음. 그걸 믿냐?
뷔가 민희진이랑 한 결과물 어땠음? 잘 떨어졌잖아. 실력으로 못 까니까 얼척없는 프레임 씌운 거 보면 방시혁이 개양아치인데 갑자기 하이브 편을 왜 드는지 노이해.
이런 글에 동의를 할 수가 없는 게 양의사들도 초음파 진단 제대로 못하는 사람 많음. 양의사고 한의사고 오진이 있을 수 있음.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럼. 고의성을 가지고 판독을 안 하거나 못하는 게 아니라니까? 이것도 혐오만 부추기는 매우 비과학적이고 사이비적인 짓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앵콜이나 공연 영상 무단으로 개인이 막 찍은걸로 올라오는 거 환멸난다
공연 시작할 때 녹화 녹음 금지되어있다고 항상 안내멘트 나오는데..
모든 공연예술은 순간성과 휘발성을 기본으로 한다구. 게다가 개인이 막 찍은 거는 소리나 화면이 아티스트의 의도대로 전달되지 못해서 곡해될 수 있고..
종일 임윤찬 보며 행복했는데 지금은 뉴진스 채널에 발이 묶였음.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나고 뮤비 퀄리티가 완전 미쳤음. 민희진 대표 미감 대박!
굿즈도 너무 탐나게 만들었던데 어떻게 안 빠짐. 왜 갑자기 표절 억까하나 했더니 데뷔2주년이 있어서 그랬나보다-하는 생각이. 에라이 찌질한 ㅎㅇㅂ
전적으로 동의.
심지어 모른 척 불법채널 홍보를 엄청난 정보 공유하듯이 하고 있고, 댓글로는 큰절들을 해서 진짜 경악.
돌판에서 썩은 문화가 클래식으로 옮겨오는 거 보고 정말 놀랐는데 놀랄 일도 아니더라. 돌판을 썩어 문드러트린 이들이 클래식으로 옮겨왔다고ㅠ 이러지들 맙시다ㅠ 자정해요!
이 판에 들어와서 또 경악한 게
도 넘는 사생짓(feat 성희롱드립) 및 무단도용, 저작침해 등이 생각보다 만연하다는 것이었음. 지적하면 '원래 그랬다''며 어디서 굴러들어온 것들이 지적질이냐 광분해 경악
원래 그래왔다는 것들 대부분이 불법이었음....얼마나 고여있었던 거야
나 대학땐 여성 휴게실이 있다고 차별이라는 둥 여학생회를 철폐해야 한다는 개쪼잔한 놈들이 밖으로 입을 털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그런 찌질이들은 있었겠지만 적어도 그런 말을 입밖으로 하는 거 자체가 남성의 가오차원에서도 뭔가 구리단 건 알아서 그랬을텐데 요즘엔 이준석류가 다
@chanlan04
그리고 현실적으론 팬들이 주는 선물을 버릴수도 없고 보관하기도 힘들어요. 예전에 블랙핑크가 무대에서 팬이 준 인형을 리사가 바로 쳐내더라고요. 이유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죠? 여러가지로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어서 소속사에서 굳이 공지를 낸거라 숙지해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삼성전자 사내 노래 경연대회 수상자가 '유퀴즈'에 출연하는 것만큼 방송의 편파성을 잘 보여주는 일이 있을까. 대체 일개 회사의 사내 노래 경연대회 수상자가 왜 티비에 나와 수다를 떨어야 하는 걸까. 나 같으면 김규진 김세연 부부를 출연시켜 레즈비언 부부의 출산 이야기를 들었을 텐데.
1.한의사를 의사로 쳐주지 않는 의사들이 이런데에는 꼭 한의사를 넣어서 통계를 냄
2.의사들이 말하는 ‘보상’이란 무엇인가?
3.인구수가 우리나라보다 아주 많은 나라와 모든 조건의 절대비교가 가능함?
4.이미 종합병원은 1분컷으로 진료보면서 무슨 더 짧은 진료를 운운함?
필수의료과 의사인 친동생이 얼마전 사표를 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방에 공유해 준 글입니다.
정독 및 공유 부탁드립니다.
1)
자세하게 얘기하면 너무 내용이 많아질 수 있어 길게 언급은 피하나, 가족이 의사가 있는 이상 어느정도는 아셔야할것 같아서 이번 정책 관련 내용 요약합니다.
@jaej539106861
고인물들의 불법행위-기괴한 권력놀이 같아요. 공연장에 마이크 가져오고 불법촬영하고 업로드하고 그걸 배포하고. 그게 엄청난 기술력으로 추앙받고. 다 너무 끔찍해요. 아티스트가 보는 앞에서도 할 수 있는 것만 가능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행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나이먹은 성인들이.
완전 동의!
집에 온 선거공보물 다 읽어 보고 소신 투표하세요. 정치인들이 얼마나 후진지 아주 잘 보이고, 살림을 어디가 하려고 하는지 보입니다. 아젠다 불명확한덴 표 안줌. ‘정권 심판’은 아젠다 아님! 국힘한테 줄 순 없으니 우리한테 표 달란 것도 아젠다 아님! 정확한 의제없으면 아웃시켜요!
16층드립은 그냥 저동네 외퀴들 이것저것 물고오는건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보안안되는 유일층 그것도 다른 용도 집무실 녹음실 다 짬뽕으로 있고 외부기자들도 취재허락되면 들락날락 거리는 층이었단거잖아? 16층까지는 영업비밀 이유로 안면인식없인 못들어가게 막아놨는데? 현대판 콩쥐 맞네
뉴진스멤버들 연습생 시절에 바퀴벌레 득실거리는데서 살고 학교도 못 가게 하고 새벽 2시 넘어서 13살짜리 민지를 집에 혼자 가게 했단 걸 보는데 완전 열받음. BTS도 말도 안 되는 숙소에서 살았던 서사가 있는데 그거 낭만 아니고 분명한 학대였다. 아동학대를 기반으로 굴러가는데가 무슨 회사냐🤬
한국엔 미친놈 천지지. 나도 겪음. 60대 남자가 버스에서 지 안방처럼 유튜브 크게 틀어 놓고 보길래 시끄럽다고 했더니 당장에 “씨발년아, 내려” 이러면서 “법이 좋다, 길 조심해라” 이 ㅈㄹ 하는 새끼도 가정이 있어서 아버지로 남편으로 대접 받고 살 수 있게 해주니 살아서 하는 짓이 고작 범죄.
60대 한국남자가 계속 욕설 내뱉으면 대화해서 옆에 있던 아이엄마가 욕설 좀 삼가해주세요~말했다가, 자기 아이도 있는데 아이 앞에서 60대남이 엄마 무차별 폭행했단 뉴스 단신이 지금 제일 눈에 보이네... 한국남자는 나이쳐먹고 늙어도 그대로 쓰레기들이구나, 부끄러운 줄도 모르지, 아이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