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영화
저번에 트친님이
"여자한텐 너무 늦고 남자한텐 너무 이른 영화"라고 하셨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여자 제작자들이 좀 깨달을 필요가 있어보임
"남자님들" 입맛 맞춘다고 괜히 온건한 여성주의♡ 하지 말고 걍 여성주의 얘기 할거면 확실히 여성주의로 가서 여성 관객이라도 잡고
ㄹㅇ 옛날에는 남자들이 69 74 892 이런 숫자 쓰면서 여자들 반응 보고 희롱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69라고 하면 바들바들 떨면서 페미냐고 함 개웃갸ㅋㅋㅋㅋ 69는 성교자세 74는 질싸 892는 빠구리 뭐 이런 거였음 지들끼리 말하면서 킬킬대고 여자가 불쾌해하면 니는 이런 거 어케 아냐고 희롱함
솔직히 여자양궁을 이정도로 인정해주는것도 10연승이나 되니까 이정도인거지 만약 남자가 10연승의 주인공이고 여자는 2~3연승하다 끊기고 이랬으면 지금 남자 선수들 주목해주는 것처럼 주목해주지도 않았을거고 남자선수들만 신격화 했을듯
근데 반대니까 그냥 둘다 대단하다 해줌 ㅋㅋ
오랜만에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다시 봤는데
여기 진짜 젤 높은 자리도 여자, 주인공도 여자, 사수도 여자, 대머리 아저씨 말고 나오는 모든 남자는 성적인 욕구만 있는 꽤나 납작한 캐릭터로 나오고 자리 해먹는건 다 여자인 점이 매우 마음에 듦
마지막에 통수치려고 했던 남자페어도 여자 페어에
남자들 맨날 실전이 어쩌고 할때 불알은 없는곳마냥 취급하거든
그래서 사람들 막상 위급상황 맞닥뜨려도 그곳을 공격할 생각을 못함
남자는 급소를 몸밖에 꺼내놓고 다니는 생물이라는 사실을 매번 상기해야함
그냥 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아예 불구로 만들어버리겠다 생각하고 으깰생각으로 차야함
전에 요즘 모부들이 딸들이 결혼 안 하려고 하니까 6갔다 오기라도 해라9한다고 웃기다고 알티 탔었는데 이래서임. 딸이 행복한 것보다 정상성이 중요해서 딸이 그냥 아무 남자랑이라도 결혼하길 원해서 그리고 합의 안 해주면 몇년+최소 몇백-몇천인데... 돈 없으면 그것도 못함. 그걸 노리는 거임.
여자나이 25살로 결혼해야한다는 문화 없어짐
"노처녀"라는 단어 진짜 거의 안쓰는듯ㅋㅋㅋ
여자들사이 여우짓이라는 말 여자한테 쓰는거 소멸...
회사에서 "여직원은 결혼한다"는 명제가 흐려짐
여자가 여자를 돕는게 무엇인지 자연스레 배운 세대의 진격ㅋㅋ 그 전에는 여자들 사이에서도
그러니까 뼈가 통상적인 남성의 뼈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장신구"를 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아 고대에도 여성의 장신구를 하는 남성이 있었구나 or 장신구를 성별에 따라 나눈게 아니었구나
하는게 아니라
"여성의 장신구"가 너무 확고한 나머지
이 골격도 여자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있다는게
일본의 후지노키 고분에서 인골 두 명이 발굴 되었는데 남남이다 남녀다로 여전히 의견이 분분합니다. 뼈로는 남남으로 보이지만 한쪽 인물이 가진 장신구가 여성의 장신구였기 때문이죠. 현재 학설은 남남이지만 아직 의견이 분분해요. 뼈만 보고 성별구분은 어렵죠…🥲 고고학≠인디아나 존스…🥲
ㄹㅇ 남자한테 왜 물어보는거임?
오메가남 어쩌고 하는 거도 순간은 웃기긴 하지만
애초에 xy한텐 아이 낳을 생각 있냐고 물어보면 안됨
계속 사회가 본인들한테 아이낳을 생각 같은걸 물어보니까 본인들이 선택권이 있는줄 착각하잖아
출산 능력이 없는 xy는 애초에 출산에 대한 의견을 지워버려야함
남자들은 천재성 보이면 어릴때부터 어화둥둥 국민아들 되는데 여자는 혼자 뚜벅뚜벅 입학하고 졸업해서 교수됨
남자였으면 이미 16살에 UC버클리 입학했을때부터 대한민국이 낳은 아들!! 천재 소년!! 하고 전국 뉴스에 났을거임
근데 이분은 저 모든걸 하고 알려지지 않았다가 우연히 카이스트 뉴스
요즘 얼굴 다 까고 르노자동차 홍보영상 올린 여성 직원한테 페미손가락 했다고 남자들이 테러하고 있음
구독자 100만 넘는 김한용의 모카가 합세해서 지 채널에 영상 올리고 고정댓글로
-모든 종류의 혐오를 반대(ㅋㅋㅋㅋㅋ)
-해당 직원을 반드시 일벌백계
이러고있음.
모카 다시는 안 봐야지
남자들 맨날 실전이 어쩌고 할때 불알은 없는곳마냥 취급하거든
그래서 사람들 막상 위급상황 맞닥뜨려도 그곳을 공격할 생각을 못함
남자는 급소를 몸밖에 꺼내놓고 다니는 생물이라는 사실을 매번 상기해야함
그냥 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아예 불구로 만들어버리겠다 생각하고 으깰생각���로 차야함
난 솔직히 100번째 금메달도 여자가 되니까 급 조용해진거 느낌
왜냐면 올림픽 시작할 때부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이냐 하면서 관심 높였었거든?
근데 반효진 선수가 받고 나니까 그냥 여러 금메달 중 하나 담백하게 축하하고 100번째라는 타이틀이 급 조용해지고 그냥 슥 넘어감
올림픽 맞이 남미새 구분법: 이렇게 수많은 여자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 그냥 오~ 잘했네 수준이다가(이들은 또 아예 관심 없지도 않음 그러면서 본인이 남녀에게 공평하다고 생각함)오늘 밤 ㄱㅈㄷ선수 나왔을때 갑자기 파이탱~~~ 양파쿵야~~~!!! ㅇㅈㄹ하는거 많이 등장할거라고 예언할수있음ㅋㅋ
아 진짜 역하네
방송사들이 이러고 있음
첨엔 착각이겠거니 했음
두번째엔 내가 예민하겠거니 했음
근데 세번째 목격함
양궁 남자 선수들 출전전엔 무슨 인터뷰, 연습장면, 화이팅하는거, 이런저런 서사 부여하면서 한참을 보여줌
여자 선수는 그런거 없거나 있더라도 짧게 그러고 그냥 경기 보여줌
올림픽 맞이 남미새 구분법: 이렇게 수많은 여자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 그냥 오~ 잘했네 수준이다가(이들은 또 아예 관심 없지도 않음 그러면서 본인이 남녀에게 공평하다고 생각함)오늘 밤 ㄱㅈㄷ선수 나왔을때 갑자기 파이탱~~~ 양파쿵야~~~!!! ㅇㅈㄹ하는거 많이 등장할거라고 예언할수있음ㅋㅋ
@rhgub57
여성의당이 뭘 했는데? 주최지역에 열심히 민원 넣은 한녀들 덕에 취소된거다 적극 반대한 시장들도 민주당원인데? 국힘은 똘똘 뭉치니 계속 기득권 유지 하는거고 뭐가 우선인지 분별못하는 부류들은 여성의당에서 대통령 당선되는 상상만 평생 하겠지 세상에 남자가 반인데 여성의당이 어떻게?
여혐범벅
보이즈캔두애니띵
사회적 여성성 공고화
실제 여성 승무원분들은 점점 더 바지 보편화하려고 노력하고 화장보단 깔끔함, 승무원은 서비스도 하지만 안전 요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고 강조하시는데
남자가 머리기르고 화장하고 치마입고 하이힐신고 여자 흉내내면서 그게 여권신장이래
아뇨.
여성 범죄자와 남성 범죄자는 절대 같을 수 없음.
대부분의 범죄에서 80%이상이 남자고 20%미만이 여성인데 그 20%미만의 여성 중에서도 과반수가 가정폭력, 생존의 문제로 버티고 버티다 범죄 저지른 사람들인데 똑같이 범죄 저질렀으니까 남자 범죄자랑 동일하게 봐야한다고?
난 안그럴거임
? 청주여자교도소에 있는 여자들 중에도 100% 악의 가지고 여자 남자 상관없이 죽이고 토막내고 매장하고 사기 치고 폭력 행사하고 성범죄 저지르고 공갈 협박한 사람들 그냥 평범히 있는데여
범죄자 교화를 위해 돈을 쓰는게 싫으면 그냥 안 사면 됨ㄷ
결국 다 똑같은 범죄자인데 성별이 뭔 상관
여고에서는 영어시간에 미국 여성리더(전 미 부통령 등의 성공담과 독려)의 연설문을 배우기도 하던데 공학인 고교에서는 여학생들이 여성이 나오는 주제는 기피한다. 무조건 페미라며 공격하는 남학생들 때문에. 대학에서까지 그런다면, 어질어질하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까.
올림픽 맞이 남미새 구분법: 이렇게 수많은 여자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 그냥 오~ 잘했네 수준이다가(이들은 또 아예 관심 없지도 않음 그러면서 본인이 남녀에게 공평하다고 생각함)오늘 밤 ㄱㅈㄷ선수 나왔을때 갑자기 파이탱~~~ 양파쿵야~~~!!! ㅇㅈㄹ하는거 많이 등장할거라고 예언할수있음ㅋㅋ
같은 프로그램에 남성 패널과 여성 패널이 같은 역할로 앉아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고
남자들이 여자도 성에 개방적인 걸 원하는 듯하지만 정작 성적인 발언 직접적으로 하는 거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고
보너스로
남자는 여자의 성적 충족에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까지 알 수 있음
나도 어릴때는 남자들이 돈많이 주는 직업을 많이하고 여자들이 돈 적게 주는 직업을 많이해서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크고나서 보니까 그게 아니라 그냥 여자가 많이하는 직업에 돈을 적게주는거였더라.
육체노동이 정신노동과 비교했을때 더 힘든것도 아닐뿐더러 여자들이 많이하는 간호사 유치원교사
근데 진짜 학생 때는 어른 되면 다 와이어 졸라 꽉 끼는 뽕브라에 미니 스커트에 하이힐 신을 줄 알고
키가 1nn면 하이힐 신었을 때 너무 큰 거 아냐? 16n이면 힐 신어도 예쁘고 운동화 신어도 예쁘지
이런 말 많이 했는데
지금 길에 힐 신은 사람 한 명도 없음 그런 걸 자각할 때 변화를 실감함
예민하다고 할거면 예민하다고 하셈
근데 지금까지 96번째까지 나와서 이번에 100번째가 나올 확률이 높다, 그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이냐! 이러면서 기대감 엄청 높여놨었음
99번째 여자양궁단체가 받을때 아예 해설하는 사람이 100번째는 남자양궁이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했었음ㅋㅋ
싱글들의 착각 중 하나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해야 한다는것인데,
사실 책임감이 높고 일머리가 좋으면 결혼 생활은 매우 높은 확률로 남녀 모두 만족할 것이다. 3년 지나면 말라 비틀어질 도파민에 기대는것보다는, 책임감 있는 삶의 습관이 훨씬 더 믿음이 가는데 그걸 다들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