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에 성교육이 제대로 들어가려면 정부 차원에서 학교로 내려오는 방식이어야 함. 왜? 민원+교감교장 때문에. (사진 참고)
+ 교사 개개인에게 기대하면 안되는 이유는 1. 성교육 중요성을 모르거나
2. 알아도 뭘 가르쳐야 하는지도 잘 모름.
3. 아는 교사도 민원/관리자에 막힘
(타래)
초등학교에서도 성관련 교육할 때마다 권력 차를 느낌. 고인이 된 수많은 희생자, 엄청난 피해 통계 앞에서도 (일부)남학생만 대놓고 무고죄는요? 남자도 피해자 있잖아요? 하며 기분 나빠함.
반면 여학생들은 아무 말 못하고 있음.
아이들은 사회의 거울이라 여혐이 주류인 세상을 그대로 보여줌.
항공관광학과(스튜어디스, 승무원) 전공하고 있는 동생이 대학에서 시켜서 얼굴에 점을 싹 다 빼왔다 ....사각턱인 사람은 계란형으로 만들어오라고 했대 (보톡스 맞으라는 소리;;) 몸무게 제한도 있다 하고....승객들의 서비스와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에게 코르셋 요구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겠지
오예~ 수업자료로 박제!
고백이든 청혼이든 데이트 신청이든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는건 최악이에요.
뭔가 권유할때는 동의와 거절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과 분위기가 기본 조건입니다.
'당연히 수락하겠지?' 답정너 방식은 권유가 아니라 통보입니다. 권력관계에 따라 폭력적일 수 있고요.
한살터울 남동생이 저지랄해서 죽고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걔나 저나 중학생이었구요.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놀랬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모르는 척 넘겼습니다. 이점을 정말 후회해요. 제가 낮잠을 자는 사이, 주말 오후였고 부모님이 모두
쌤들만 좃뺑이치는거 아니냐? 하는데 정확히 맞습니다. 사과문 10글자를 받기 위해 교사는 곱절의 지도를, 해당 학생과 보호자��� 또 다른 민원 대비에 대한 고생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이런 민원은 넣어주세요. 꼭 지도해야 하니까요. 학교에서도 성평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니까 좋아요. 민
여성나체합성만 됰다
= 한남들만 여자 몸으로 딥페이크 + 지인능욕 등 개쓰레기짓한다
= 한녀들은 남자 몸으로 뭐든 한 적 없다
한남: 딥페이크 불촬 강간 폭행 살인함
페미: 그거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사람
미러링이 어떻게 원본을 쫓아감?
ㅅㅂ 처음부터 같은 선상에 놓은게 개빡대가리
말도 안 돼...
영유아기에 생식기 검진 중요한데!
승승이는 첫?두번째? 접종때 생식기까지 꼼꼼히 봐주신 의사쌤 덕분에 소음순유착을 발견해 제때 치료할 수 있었고,
아룡이도 영검때 이동성고환을 발견해주셔서 추적 관찰할 수 있었다.
영유아기 생식기 문제가 생각보다 많아요. 검진해야함.
딴말인데 여자분덜... 남자들의 개소리에 호도되어 6내힘으로9 병에 걸리지 말라네여.
받을수 있는거 다 받고 개비돈으로 스펙 쌓고 엄마 밥 먹고 다니셈.
한남들은 저거 받고도 불만족하며 앙심 품는데 여자들만 6안받아야 당당하다9 굳게 믿는거 안쓰러움.
지원받고 입 씻어도 원래 자식이 그런거임.
나 지금 울어
저번 학기에 (남자)교수님이 새벽에 가로등 없는 골목 지나갈 때 어떤 마음이 드냐고 남학생들 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아무생각 없대
그리고 여학생들은요? 했더니 하나같이 무섭다고 대답함
답변 다 들은 후에 교수님께서
이게 차이예요. 무섭대요. 밤에 돌아다니면 무섭대요.
제발 민원 넣어서 졸업앨범 없애주세요!!!
업무 해본 경험으로 업체에서 하청에 하청을 줘서 제 사진이 전혀 들어본적 없는 지역 학교 입찰공고 앨범샘플에 있더라고요.
무슨 말이냐? 교사고 학생이고 찍히는 순간 공공재가 됩니다.
+교사도 찍고 싶지 않음!!
+업체가 온갖 실수한거 다 학교탓 ㅠㅠ
여기에 대고 여자들이 밤 늦게 다니면 안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던데... 반대로 남자들이 밤늦게 나다니지 말라고 하면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는 식으로 얘기하시지 않겠습니까... 죄 지은 사람은 따로 있는데 여자 보고 나다니지 마라, 조심해라 같은 소리를 해서는 안되죠.
ㅠㅠ 나도 평판 개좋은 지인한테 한 시간을 울면서 A가 몰래 나를 괴롭혀서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쪼르르 A한테 다 전달함.
알고보니 둘이 친하고 걍 똑같은 쓰레기였음ㅠㅠ
전화 뿐 아니라 대면으로도 믿을 수가 없네요. 생각보다 내가 믿는 당연한 상식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 저와 다른 의견(학교에 민원 넣지 말라)도 이해해주세요.
요즘 학교는 그 동네 감정쓰레기통+ 불만배설소기관+만물학교탓으로 정말 힘듭니다. (집에서 탕후루 만들다 다쳤어요 학교는 뭐했냐?!! <- 실화) 민원이 트라우마 그 자체입니다.
학교의 힘없음에 공감해주시면 감사ㅠ
저 사고방식 자체가 ㅈㄴ이해 안가는게
사건사고 많아서 피하는 거 이해함
근데 기분이 더럽고 짜증난다? 그걸 왜 여자한테 느낌
범죄 저지른 남자한테 짜증을 느껴야지
'아 저새끼들이 범죄만 안 저질렀어도' 라는 사고방식이 보통 아냐,,?
조심하는 여자들한테 짜증을 느끼는것 자체가 걍 약자한테
완전 교육적. 임출육 안해본 교사에게도 너무 좋음. 그대로 교육자료로 쓰고 싶음. 제발 학교에서 가르치게 해주세요!!!
항상 얘기하지만 교육과정에 산후우울증도 못 넣게 하는 나라입니다^^
맨날 교사들한테 디지털교과서 ai 연수 강제로 듣게 하지말고 이런 성교육 연수 듣게 해주세요
돈 해먹기 젤 좋은데가 학교지.
예전에 엄청난 예산을 들여 전자칠판 설치, 금방 고장나고 업체 망해서 as불가, 비싼 쓰레기 됐던 일이 생각;
노후된 학교 컴퓨터와 복사기, 기타 꼭 필요한 기자재는 후순위로 밀리고.
교사, 학생 대부분 반대하는 디지털교과서로 이번엔 누구의 배를 불리려나.
애초에 연인 사이가 아닌 남녀를 경찰과 언론에서 자꾸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묶는 것은 가해자-피해자의 구도를 옅어지게 하려는 의도적인 워딩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가정폭력범이 도망친 피해자를 길에서 폭행할 때 '여보'라고 부르며 주변인이 관심을 떼게 하려는 시도와 같은 맥락..
어머니가 아동복지 쪽에서 일하시는데, 옛날에 문창과 일하던 글발 살려서 애들 시 쓰고 그림 그려서 발표하는 시화전 열었음. 근데 이게 뭐 잘쓴거 고르는게 아니고 그냥 완성해서 발표하는게 목적이다보니까
게임에서 n킬n뎃했다 기분좋았다, 내드림카는포르쉐지만소박하게독삼사정도타고싶다 이꼴남
수요층을 여자로 잡은 것도 유의미함. 에프엑스 관련 sm 실무진들이 회의하는 장면 공개되지 않았나? '여성'이 좋아할만한 걸그룹으로 아주 신선했음. (엠버는 지금봐도 센세이션함.) 당시 sm에서 '남자'가 좋아할만한 걸그룹으로 밀려는데, 민희진이 1020여자를 타겟으로 잡아야한다고 밀어붙임.
에프엑스가 페미니즘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건 에프엑스의 세계에 오로지 '나'만 있기 때문이다 에프엑스 가사는 오로지 순간 '나'가 느끼는 것들로 가득하고 상대와의 교감이나 그의 반응을 기대하는 게 별로 없다 여기서 그 팀 특유의 폐쇄성도 나온다 이게 아주 독특한 지점이었다
ㅇㅈ 외모비교 프레임 자체가 ㅈㄴ 무례함. >>여자에게 외모가 중요하다. 외모 공격하면 큰 타격을 입는다<<는 전제니까. 원영이가 '쟤 기분 나쁘게 옷 똑같이 입어야지' 따위 생각을 했겠냐고요. ㅈㄴ 한남 망상 그 자체. 연예인 아니더라도 누가 짜치게..? 통쾌하게 소비하는 것도 문제.
오백번 말했다
기분권보다 생존권이 중요하다고
당연히 오빠 아빠 아들 남편도 누군가에게 잠재적범죄자 취급 받겠지 따가운 시선도 받겠지 기분도 나쁘고 억울할 수 있겠지
근데 그게 다겠지
그 누군가가 폭행 강간 살인 당할까 걱정할동안에
딸 엄마 아내한테 감정이입이 그렇게 안 됨???
설사 여자 구성원들이 했다 치더라도(아닌것 같지만) 에이블리 사내 문화가 개빻았다 생각하지 않겠음?
1. 심지어 여성구성원이 저런 아이디어를 낼 정도로 여혐 분위기가 만연함
2. 결재 올라갈동안, 버젓이 광고로 걸려있을동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함
3. 사과문에 "여자"탓 하는거 속보이고 짜침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
(일부)남교사 논리랑 똑같아서 개빡침 ㅜ
누가 "남자든 여자든 n번방 다 있었다 똑같다"해서
-> "아니다. 남자n번방은 있고 여자n번방은 사실 없다. 여시엔번방(...)은 성범죄/성병 블랙리스트로 판명났다. "고 반박하니까
서울교대 품평사건이냐 뭐가 다르냐 등 난리남
딴 얘기
올해 처음 알았는데 애기들도 나이/학년 질문에 은근 스트레스 받는다고 함.
몇 학년이에요? -> 4학년이요!
-> 2학년인 줄 알았는데 작네? / 키 크다! 6학년인 줄 알았어
무심코 덧붙여지는 말에 결국 외모 평가가 은은히 깔려있음.
비슷한 예)
"동생이야?" "미안 친구구나..^^;"
지인이 할머니들하고 엘레베이터 탔는데
"목이 길고 참 예쁘다 육영수 여사 닮았다"고 하심. 지인이 네???(설마 그 육영수..?) 하니까 몰라서 그러는 줄 아시고 "박근혜 엄마!! 박정희 부인!!" 이라고 확인사살...
어르신들께는 최고의 칭찬일 수 있다고 함 ....^^
I'm a female student from Seoul, Korea who support feminism, and I feel unsafe to speak out that I'm a feminist. People use the term "Femi" as an insult here. Women are threatened, insulted, harassed everyday because we are "women". We suffer things that never happen to men
딸 부모는 딸 이렇게 키워야함. 특히 남자 앞에서 의사 표현 잘하도록. 집에서부터 아빠가 져주고 딸 기세 등등하게 키워야함. 책에서 작은 선택을 거절할 줄 알아야 큰 선택도 잘 거절할 수 있다고 함. 데이트 거절 못하면 신체접촉도 거절 못한다고.
물론 딸 교육보다 아들 교육이 몇 천배 중요.
가사 빻기로 유명한 본헤이터
최근에 원곡자들이 라이브한 영상을 봤는데, 가사 일부를 바꿨더라고?
6게이랩질9해 였던 걸
6숙녀랩질9해 라는 가사로 바꿈
9년전 나왔던 게이비하 가사는 세상 흐름에 맞춰 여성비하 가사로 바뀌었다
봐라 여자들아 너네 지금 게이 인권 챙길 때가 아니다
ㅇㅈ 여자들한테는 착하다 바르다 가 ㅈㄴㅈㄴ 족쇄임. 모든 사람들에게 도덕적으로 무결할 수는 없는데 여자들한테 특히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고 조금만 벗어나도 개같이 팸. "정의로운 인간이어야 해."는 것은 그런의미로 숨막힘.
+ 딴 얘긴데 개인적으로 (여)교사가 밖에서 제일 감추고 (타래)
사실 나는 길티가 그렇게까지 정의로운 인간으로 인식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개인으로서의 길티를 위해서
이건 상식선에서, 사람으로 살려면 해야 하는 일이니까 그양반이 손 보태는 거지
일 끝나면 그냥 원래 길티한거 공유하던 적당히 성격나쁜 아카이브로 돌아가 본인 재미 찾았으면 함
이래서 여자들은 덮어놓고 긍정적 사고 하는거 경계해야함.
독박육아를 독점육아라고 하는 정신승리가 어디서 나왔겠음.
감사일기도 쓰지마셈.
지금도 별 잡스런거에 감사하고 사는 여자덜이 감사 일기까지 써버리면...
그걸 시작으로 인디종교🙄쪽으로 가버리기 쉬움.
감사일기 말고 업적일기 쓰셈.
누가 누구보고 개소리래
교대 못 사는 사람 많아서 다 과외 알바 멘토링 뛰는데 뭔소리
그리고 모범생이 교사하겠지 양아치일진이 했으면 좋겠냐?? 그거대로 지랄할거면서
공부잘해서 교사된게 죄냐 ㅅㅂ
현실: (젊은) 교사들 맞는 말만해도 이런 교사혐오와 민원으로 자살+우울증 달고 다님
님이 하고 있는게 2차 가해예요
작가가 당한 무게만큼 피해자에게 끼친 죄가 가벼워지는게 아니에요. 별개니까 그건 대표한테 따지고 작가는 사과할 때 남탓하지 말고 잘못을 인정해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님은 대표에 대한 부당함을 대체 왜 불법촬영 피해자한테 읍소하면서 또 상처주나요?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대표를 때리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성년자 작가에게 19금 그림을 그릴것을 강요하고, 억지로 스토리도 바꾸고, 저작권도 뺏기고...
그것도 꽤 긴시간이요. 그걸 디렉팅 받은대로 그렸고 심지어 본인이 이건 좀 아니다 삭제하자 한걸 ㅋㅋ
내 혈육이 전형적인 한국 기독교인인데 독일에서는 여자 목사도 있고 동성애자 목사도 있고 트랜스젠더나 동성애를 배척하지 않는다니까 "거기가 무슨 종교를 믿는지는 모르겠고; 근데 잘못된 교리인 듯." 이러자 목사의 손자인 짝꿍이 그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며 "우리 토착종교인데요?"를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