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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Profile

@study_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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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언어 공부 및 문화 #독단어

Berlin, Deutschland
Joined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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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7 months
독일인 시어머니가 한국 음식 먹을때마다 재료 뭐냐고 물어보셔서 채소명 알려주면 "...그거 독있는데?" 이러셔서 웃김. 예시) -이게뭐니? -쑥이에요. -이거 독있는데? -이게뭐니? -고사리에요. -이거 독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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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독일인 시어머니... 독일어 하나도 못했을 때부터 냅다 속사포 독일어 + 베를린 사투리 + 외국인을 고려하지 않은 단어 초이스로 가족들이 뭐라고 했는데 내가 내버려두라고 함 그 결과 독일어를 존나게 잘하게 됨. (특히 듣기와 말하기를)
@kmuknow
호롤
6 months
개 열받음 동료들 영어 다 들려서 나는 내가 영어 잘하는줄 알았는데 나한텐 좀 천천히 쉬운말로 말해주는거였음 심지어 영국발음 쓰는 동료들 비묘하게 미국발음에 미국 억양 써줌 지들끼리 말하는거 듣고 개놀랬네 체감 3배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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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왜 하면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한다면 1. 본인이 태생적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 (피부색, 머리카락 색, 키, 눈 크기 등)을 조각조각 자세하게 언급하며 평가하는 건 매우 무례함. 2. '피곤해 보인다' 걱정해 주는 거잖아! > 외적 평가로 느껴질 수 있음 (예. 피부 톤, 피부 상태 등)
@study_lan
6 months
독일 리빙포인트 독일에서 타인의 몸/외모에 대해서 평가하는 거 엄청난 금기라서 한국에서 하던 습관 그대로 가지고 오면 사람들이 다 피함. 그래서 한국 남성(가끔 여성도)들 독일 사회에서 왕따 당하는 거 심심찮게 보임 너 오늘 피곤해보인다~ 이런것도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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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7 months
독일인 사위 특이점 장모님 이름 풀네임으로 부름 예시) 한국어로 또박또박 "윤종숙씨" 웃겨서 고쳐준 적 없음 정작 본인은 본인을 경어체를 사용한 예의바른 독일놈으로 인식하고 뿌듯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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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이쯤 되면 이런 단어가 독일어로 있을텐데... 싶은 독일어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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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독일 리빙포인트 독일에서 타인의 몸/외모에 대해서 평가하는 거 엄청난 금기라서 한국에서 하던 습관 그대로 가지고 오면 사람들이 다 피함. 그래서 한국 남성(가끔 여성도)들 독일 사회에서 왕따 당하는 거 심심찮게 보임 너 오늘 피곤해보인다~ 이런것도 안좋음.
@ABOUTRENTCAR
김팀장
6 months
여자에게 '살쪘네'를 돌려서 말할 때 뭐라고 하시나요? 저는 '얼굴이 많이 좋아졌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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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내 혈육이 전형적인 한국 기독교인인데 독일에서는 여자 목사도 있고 동성애자 목사도 있고 트랜스젠더나 동성애를 배척하지 않는다니까 "거기가 무슨 종교를 믿는지는 모르겠고; 근데 잘못된 교리인 듯." 이러자 목사의 손자인 짝꿍이 그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며 "우리 토착종교인데요?"를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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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독일인 시아버지한테 들은 동독 이야기 타래 ps. 왜 독일인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예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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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독일에서 유학비 < 0원 > 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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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작년에 들었던 강의 내용 중에 인상 깊었던 연구가 중고등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아무런 조건 없이 남녀 학생의 수학 능력은 거의 차이가 없었음(여학생이 좀 더 높았음). 그런데 성별을 기입해야 하자 갑자기 여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현저하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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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보너스 한국인 장모 특이점 사위를 이름 첫글자 +서방으로 부름 예를들어 이름이 "안드레아스 뮐러"면 안서방이라고 부름 누가 들으면 외국사위인지 모름
@study_lan
7 months
독일인 사위 특이점 장모님 이름 풀네임으로 부름 예시) 한국어로 또박또박 "윤종숙씨" 웃겨서 고쳐준 적 없음 정작 본인은 본인을 경어체를 사용한 예의바른 독일놈으로 인식하고 뿌듯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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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이 얘기 진짜 백번하는데 성매매 합법인 독일에서 관련 부작용 엄청많은데 그 중 대표적인것이 인신매매와 납치입니다. 수요를 공급이 따라올수없으니 Human trafficking 대폭 증가해서 인신매매지수 높은 나라가 됨. 그래서 베를린 몇 공원가면 가끔 각 나라 언어로 도움받을수 있는 전화번호 써있음
@fare2737
파레
6 months
근데 개빡치네 자기 성매매 합법화 발언한 거 맞는데 합법화 말고 다른 해결책이 뭐가 있는지 제시해보라고 말하면서 네덜란드 합법화 얘기 나옴 근데 누가 네덜란드 지금 합법화 폐지 진행 중이고 관련 부작용 심각하다 말하니까 입 다물다가 다른 화제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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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슈포르노(sporno) 현상 힘이 강한 여성을 본연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포르노화 하는 현상
@akaivu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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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같은 종목 다른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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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한국이야말로 이상한 미국에서 유래한 짭 기독교를 믿지 않냐고 게다가 한국이라는 작은 땅덩이에 온갖 사이비 다 있지 않느냐 함. 그러면서 "그냥 동성애 혐오가 하고 싶었다고 해. 신을 들먹이지 말고..." 해서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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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그 후 다른 대조군에게 시험을 치르기 전 "아 이 문제는 여학생들이 잘 못 풀더라고."라고 시험관이 말하게 하자 여학생들의 시험 결과가 훨씬 더 안 좋아짐. 강의 요지는 보호자/양육자/교육자로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실제 수행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그런 것들을 최대한 배제해야한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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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한국 사람인데도 본질을 모를 수가 있나..? 짝꿍(독일인) 한국 와서 놀라 했던 게 편리함뿐만 아니라 그 뒤에 온갖 노동권 문제였음. 예) 새벽에도 열려있는 편의점이 놀랍긴 했지만 그 시간까지 일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한국 정부는 뭐 하길래 늙은 사람을 이 시간까지 노동시키냐고 물어봤었는데...
@aQuoteAday
aQuoteAday
5 months
3주간 한국방문을 마치고 가족과 생업이 있는 미국에 돌아왔다. 한국은 내가 태어나고 20년 이상을 살던 곳이지만, 미국에서 산 햇수가 더 길어진 나같은 사람에겐 이제 완전한 외국이다. 다른 외국을 여행할 때도 미리 철저히 공부를 하고 가듯 한국에 갈 때도 준비를 하고 가야지 왕복 비행기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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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7 months
장인어른이랑은요? 둘 다 회피성 내향형에 서로가 서로를 무서워해서 서로 N년동안 말섞은적 없고 NN년되도 비슷하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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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웃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 ich (이히) = 나 bin (빈) = ~다, ~이다, ~하다 Ich bin ~ = 나는 ~다 = I am
@cmspm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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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이름 발음이 과를 대표하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만으로 독일어과 과대가 되고 만 이희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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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독일은 성매매가 합법이라서 성매매 여성이 보호받지 않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 수요가 공급을 충당하지 못해 폭발적으로 인신매매 증가. - 성매매가 합법이다보니 불법적으로 운영해도 경찰들이 조사 자체를 잘 안 함. - 위와 같은 문제로 강제로 성매매에 몰린 여성들 구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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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얼마나 잘하시나요? 비 표준어 사용 독일어 모국인/외국인들이 내가 한국계 독일인인 줄 암. 특히 오스트리아 사람들한테 "네가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소리 자주 들음. 물론 Hochdeutsch 화자들은 제가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 걸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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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결론 하지 마세요. 주변에서 외모 평가/칭찬하는 독일인 한 번도 본 적 없음. 괜히 모험하지 마세요. 또한 본인이 왜 그 사람을 도살장에서 나온 고깃 조각처럼 등급을 매길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해외 나와서까지 그럴 이유는 더더욱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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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 저런 말은 갑자기 욱한다고 나오는 말이 절대 아님. 그냥 은은하게 계속 생각하고 있던 게 울컥하고 튀어나온거지. 맞다...
아내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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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동독은 나를 원하지 않았지만 나를 필요로 했어. 그들은 서독의 돈과 외화가 필요했거든." 시아버지는 본인과 본인의 가족에 관한 기록이 책 몇 권에 달한다는 것을 장벽 붕괴 이후에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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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3. 아름답다는 칭찬함. 하지만 인격이 상실된 고기 부위처럼 조각조각 나눠서 칭찬하지 않음. (한국에서 흔한 눈꺼풀이 어쩌고 눈동자 색이 어쩌고 쇄골이 어쩌고 어깨가 좁네 어쩌고 X) 아름답다< 근데 이것도 무례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플러팅으로 알아들을 가능성 높아서) 면전에 대고 잘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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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외식이 너무 저렴한 거에 비해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높아서 인건비가 얼마나 저렴한 거냐고 의아해함...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사람들 보고 저 사람들은 얼마나 시간에 쫓기면/혹은 화장에 대한 압박이 있으면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거냐고 물어봄...근데 한국인이 모른다는 건 그냥 무시하는 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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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as Luftschloss 이룰 수 없는 꿈. Luft (공기,하늘) + Schloss (성 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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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이렇게 긴 글을 쓰는 이유는... 타임라인에서 '독일 유학한 흙 수저'라는 취지의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글쎄요,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죠. 당연히 타지에서 살아남는 것은 힘듭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기만하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약자성을 탈취하는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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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결국 몇 년 전 부터 노르딕 모델 (성 구매자 처벌)을 들여와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성매매 합법으로 이득을 보는건 포주(대부분 남성)들. 실제로 이득을 본 여성은 거의 없거나 전무. 납치사례가 많아져서 골치아파짐. 어느정도냐면 베를린 Tiergarten 을 가보시면 덤불속에 버려진 콘돔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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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4. 내가 만난 독일인은 그냥 하던데? > 10대가 아니라면 인종차별이거나 무례하거나 못 배운 사람일 가능성 진짜 높음. 프롤레타리아계급 <이거 독일에서 진짜 많이 듣는 단어인데 저런 사람들 보고 "으; 프롤레타리아" 이런 반응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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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Nestbeschmutzer*in 고국에 대해서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 꼭 나라만 해당하는 건 아니고 자신이 속한 민족/그룹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 Nest (둥지) + Beschmutzer (더럽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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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근데 웃긴건 짝꿍이 서방=사위를 뜻하는건 줄 알고 코로나 걸렸을때 울 엄마한테 전화해서 "당신의 서방이 아파요" 이럼 진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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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1 year
이런 이유(인종차별,여성혐오,현대에 쓰지 않는 문장 등)로 외국에서는 근대문학을 재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수정과 재판을 해서 고치는것이 아니라 아직도 "쯧쯧 근대 소설을 읽지 못하는 여자들이란..." 하고 있다니 그 후진성에 놀라움...
@Sooah10
Valhalla
1 year
젊은 애들한테 한국 소설 읽으랬더니 여자애들 중에 더럽고 불쾌하고 화나서 못 읽겠어요. 라는 답변이.. 그래서 한국 근대 소설은 열어 보지도 않는다는 애도 있었다. 과연 다음 세대까지 살아 남을 소설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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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기혼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그들과 관계를 맺고 그의 남편을 아내가 감시하게 만드는 부서가 따로 있었으며 이를 수행하는 자들은 '로미오'라고 불렸다. 시어머니는 기혼여성인 자신에게 질척거렸던 젊은 대학생을 장벽 붕괴 전까지는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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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참고로 그 할아버지 분이 외관상 7~80세 정도 되어 보이셨고 움직임도 엄청 느려서 되게 마음 아파하길래 한국은 원래 노동권 안 좋고 연금으로 생활비 커버하기 어려우며 노인 빈곤율 높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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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실제 발음 차이는 이렇습니다.
@cmspm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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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발음이 과를 대표하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만으로 독일어과 과대가 되고 만 이희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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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lebensmüde 삶에 지쳐서 모든 걸 하고 싶지 않을 때를 뜻하지만 장난스럽게 말할 때. 원래는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말이지만 실제로 진지한 말은 아님. 어린 시절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말이라고 함. "너 lebensmüde 하니?" Leben (삶) + müde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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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차도로 나가�� 쪽에 일정 거리마다 강제 성매매 신고 번호가 간판에 주르륵 써 있을 정도. 대게 인신매매를 많이당하는 나라 언어들로 써 있음. 심지어 안전한 장소에서 성 행위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그 공원에서(!) 이루어진다고 함. 성노동은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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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예전에 한 독일인한테서 들은 유머: 프랑스인들은 다 허물어진 르노를 타고 40유로짜리 와인을 사 마시지만 독일인들은 비싼 독일제 자동차를 타면서 리들에가서 가장 값싼 빵을 산다
@Koreanerin_inDE
독일어봇-Deutsch bot
2 years
독일 주말 아침 Frühstück : 빵 서너종류, 치즈 서너종류, 햄 서너종류, 과일, 삶은 달걀, 쨈 서너종류, 버터, 주스, 커피, 우유 독일 평일 저녁식사 : 호밀빵에 크림치즈 바르고 오이 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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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독일에서 한국인 만나면 일단 경계부터 하는 이유.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이상하게 다 엄청난 인종차별주의자였음. 본인들도 독일어 진짜 못하면서 중국인들 독일어 발음가지고 놀리고 짱깨거림 🥲 아니면 기독교인이라서 터키및 아랍인 혐오함. 주변에서 왜 한국인친구 없냐고 물어볼때마다
@everykindthough
모로
2 years
칭챙총이라고 하는 서양인들이나 푸팟퐁커리라고 하는 한국인들이나.. 내가 2023년에 그런 헛소리가 인종차별인지도 모르는 인종주의자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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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동독 시절 교회는 정권 반대를 상징하였다. 교회의 변호사는 당시 군대를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법률상담을 해주었다. 장벽 붕괴 후 알게된 사실은 시아버지의 교회의 변호사가 국가 보안원이었으며 상담했던 사람들의 위험 수준을 나누어 청년들을 몰래 밀고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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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저는 독일에 재정 보증인이 존재하는 상태로 왔기 때문에 비용이 정확히 얼마인지 전부 나열 할 수 없지만, 만약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이 저에게 독일로 유학 가는 최소 금액이 얼마냐를 묻는다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천만원정도로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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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5. 독일인 4명 중 1명은 이민 배경이 있고, 이민자 비율이 높은 나라인데 그 사람이 커온 가정안에서는 (예를 들어 부모님 두 분 다 한국인, 터키인, 본인이 이민을 옴 등) 그 관점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가 당연히 있음. 근데 말했다시피 이러면 못 배운 사람 취급받을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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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ie Schnapsidee 미친 것 같은 (정신 나간) 아이디어. 술쳐먹고 한(것 같은) 생각. Schnaps (술) + Idee (아이디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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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한 의사의 메모에 따르면 OO 여사는 임신했을 것이라고 쓰여있었다. 그 메모가 쓰였을 때 시아버지는커녕 시어머니조차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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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as Fingerspitzengefühl 섬세한 손재주나 감각. 수공업에 대한 것 재능 뿐만 아니라 신중한 자세로 어떤 일을 대하는 태도에도 쓰임. Finger (손가락) + Spitz (끝) + Gefühl(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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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Kuddelmuddel 뒤죽박죽하고 혼잡한 상황을 나쁘지 않게 이야기 할 때. (혼란을 상냥하게 표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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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독일 뉴스에도 나오고 Arte 다큐로도 있습니다...
@Mafinacc
Mafinacc
6 months
독일인이 한국 개신교와 사이비를 이렇게 잘 안다는 게 의심스러워서 한국인의 사고실험처럼 읽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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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집을 수리하는 걸 도와주기로 한 친구는 나타나지 않았고 다음날 서독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고소를 당해 5년 동안 감옥에 vs 24시간 내로 동독을 떠나기 중에 선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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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er Kummerspeck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많이 먹어서 생긴 살. Kummer (걱정, 근심) + Speck (비계, 피하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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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독일인 시어머니/배우자가 있는 사람으로서 하는 말인데 시어머니가 케어해주고(독일에 친정 어머니가 없으니) 배우자가 케어해줍니다. 그게 가능 하도록 휴가도 나오는 사회적/문화적 시스템이 기반으로 되어 있고요. 여자가 알아서 한다는 건 도대체 어느 뇌피셜인지...?
@isis2024
is
2 years
@matrenin_dvor 유럽은 남자가 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알아서 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걔들 애 출산하고 이틀이면 퇴원에서 집에서 쉬면서 자기 몸 자기가 돌봐요. 한국도 산후조리원 다닌거 몇십년이나 된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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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시아버지는 직업 특성상 서독/외국에 주기적으로 가야 했다. (서독 돈/외화벌이) 장벽 붕괴 후 알게 된 사실은 그의 고향 사람(국가보안원)들이 이에 찬성 표와 반대 표를 던질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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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Warmduscher*in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사람 = 겁쟁이 Warm (따뜻한) + Duscher (샤워하는 사람) 비슷한 단어로는 das Weichei 부드러운 달걀 = 겁쟁이, 인과가 두려워 걱정이 많아 현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 weich (부드러운) + Ei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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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ie Erklärungsnot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 예시) 침대 밑에서 처음 보는 낯선 이의 속옷을 내 애인이 발견한 상황. 한 번도 작성 한 적 없는 내 리포트에 관해서 교수님이 나한테 물어보는 상황. Erklärung (설명) + Not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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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er Weltschmerz 특정한 소망과 기대를 충분히 채우지 못해 세계로 부터 느끼는 병적인 감정이나 특직정 고통과 슬픔에 대한 영혼의 지배적인 분위기. 한국어로는 세계고 世界苦 또는 감상적인 염세적 감정 이라고 번역되어있음. Welt (세상, 세계) + Schmerz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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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시아버지는 자신의 직장에 한 명의 국가보다 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앞에서 행동을 삼갔다. 장벽 붕괴 후 알게 된 사실이지만 베르너(가명)이라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었고 시아버지가 언제 누굴 만났는지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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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노인들은 집에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 (X) 일을 할 수밖에 없는 노인들이 있다 (O) 그리고 정말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거면 새벽 2시에 80대 노인이 편의점에서 일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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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1. 가장 돈이 많이 드는 경우입니다. 목록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항공권 -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재정 증명 비용 (필수) - 보험비 (필수) - 어학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어학 학원이 필수 - 어학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어학 시험이 필수 - 생활비 - 학교에 붙고 난 이후 시설 이용비 + 교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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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study_lan
2 years
독일인 짝궁이 이거 듣고 그냥 개 무례한 사람이라고 함...마늘냄새에 유럽인들이 예민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당연히 독일인 끼리도 무례한것... 게다가 약국은 손님이 오래 머무는곳도 아니고 잠깐 있다가 가는곳인데 이렇게 말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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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study_lan
2 years
der Mogenmuffel 아침에 기분이 언짢은 사람. Mogen (아침) + Muffel (주둥이, 투덜거리는 사람, 불평이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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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애인(독일인)이 타래 보더니 완전 나치시대에 만들어진 책 같다고 함. 모부님 집에 오래된 고서적들 많은데 그 중 나치시대 해부학책이랑 내용 비슷한 것 같다고.
@tejuabiolaart
Teju A. from Optics + Design 🐐
3 years
*Sighhhhhhhhhh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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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study_lan
2 years
한국의 비건/채식주의자 혐오는 어디서부터 온 걸까... 독일에서 채식주의라고하면 독일인 대만인 태국인 멕시코인 칠레인 등등 친구들이 다 그렇구나~ 하는데 한국인들 한테서만 '고지식하고 예민한 쌍년' 취급 받아서 항상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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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1. 재정 보증인이 없는 상태로 아직 학교에 합격을 하지 않고 오는 경우. 2. 재정 보증인이 없는 상태로 학교에 합격을 하고 오는 경우. 3. 재정 보증인이 있는 상태로 아직 학교에 합격을 하지 않고 오는 경우. 4. 재정 보증인이 있는 상태로 학교에 합격을 하고 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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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ie Torschlusspanik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에 대한 공포나 불안. 예시) 난 이제 40대가 되었으니 더 이상 진정한 연애를 할 수 없을 거야... Tor (문) + Schluss (마감, 끝) + Panik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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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독일의 계급 차별... 내가 노동자계급이거나 노동자계급 사람들이랑만 친했으면 못 느꼈을 거 같음 왜냐면 그런 친구들이 자긴 계급 차별 같은 거 느껴본 적 없다고 함 문제는 주변에... 절대 노동자 계급으로 분류할 수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인데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프롤레타리아 혐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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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근데 독일은 잘 살잖아요 어쩌고 하는 ��람들을 위해 결국 최하층민+난민+납치당한 여성들의 인권은 모두 무시하기로 잘 사는 사람들끼리 합의하기로 한 거라고 보면 됩니다. 어느 정도 잘 사는 사람들은 애초에 저 의제에 관심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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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혹시라도 독일에 장기 체류할 목적이 있으시다면 꼭 자동차 면허를 따고 오세요... 꼭... 한국만큼 대중교통이 잘돼있는 나라는 정말 정말 드뭅니다.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절대 차를 끌 생각이 없다고 판단하여 면허를 따지 않았는데 그 결과... 독일 운전면허학원+ 시험비 500만 원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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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W를 읽다가 알게 된 것 : 우리가 아는 새하얀 고대 그리스 조각은 잘못 된 것이다. 이는 르네상스 시기의 사람들이 색이 바래버렸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고착된 이미지고, 18세기 백인들에 의해서 인종차별적인 이유로 순수하고 하얀 고대 그리스 조각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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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sturmfrei 부모님이 집에 없어서 언제든지 누가 와도 되는 상황. 원래는 습격을 받을 일이 없다는 뜻의 군사 용어였다고 함 Sturm (급습) + frei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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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아동학대 피해자들은 부모와 분리를 해도 자신을 학대하던 부모에게로 돌아가려는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는 학대를 당한 아이들이 정상적인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않아 분리불안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또한 장기간 데이트/가정/아동학대 피해자들의 공통점으로 학습된 무기력이 두드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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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5 months
본 연구는 그것과 상관없이 독서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지만 인알 내용과 비슷한 연구 중 "중고 신생아 침대를 쓰면 영아돌연사증후군이 증가한다"가 있었는데 새 침대를 살 수 있는 집은 아이의 건강 비용 부담이 적었던 것/주기적 검진가능 이었고 침대는 직접적 관련이 없었다.
@a11ergic2bs
버찌
5 months
이거 걍 매일 저녁 와인 먹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연구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 그럴 시간이 있는 중산층 이상 계급 사람들이 장수한다는 얘기였음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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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verschlimmbessern 뭔가를 더 나아지게 하려고 무언가를 하지만 결과가 계속 나빠질 때. verschlimm (나빠지다) + verbessern (좋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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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인용을 지금 봤는데. 네. 이분은 자신을 소개할때, 이히빈이희빈 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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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항공권은 검색 하면 쉽게 알 수 있겠으니 두번째 항목인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재정 증명, 학생 준비 비자 기준 도이치 뱅크(은행 이름)에 슈페어 콘토(묶인 계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돈을 뽑아 쓸 수 없으며 일정 금액만 뽑아 쓸 수 있음)에 한화 약 1350만원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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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중요한 독일어 약어들 allg. : allgemein 전반적인 bzw. : beziehungsweise 각각, 정확히 말해서 bspw. : beispielsweise 예를 들자면 b.w. : bitte wenden (종이를)뒤집어 주세요, 뒤로 넘겨 주세요 d.h. : das heißt ~라고 불린다 d.i. : das ist ~다 etc. : etcetera 등 #독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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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웃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 das Deutsch (다스 도이치) = 독일어 한국어로 써놔서 매우 다른 느낌이지만 발음이 비슷함 도익희, Deutsch
@ZerialLim
Jaeyoun Zerial Lim
6 years
@cmspm6P 도익희(졸업생) “또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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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2번 자세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 들어본 '프롤레타리아'의 기준은 직업이나 소비하는 물건이나 입는 옷, 사는 집, 가지고 있는 차 보다는 (이것도 있을 수O) 연고 없는 미국/프랑스계 이름(특정 매체를 접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 "자기 이름 철자는 알까?"싶은 이름이라고 함),
@study_lan
6 months
왜 당사자는 잘 못 느끼냐? 1. 주변에 같은 계급 사람들만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사회적 계층 간 이동이 쉬운 편은 아니라서. 진짜 육성으로 자기네들은 그런 거 모른다 해서 충격 먹었었음. 2. 한국처럼 재산, 물질을 기준으로 한다기보다는 문화, 지식의 소유를 더 강하게 따지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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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왜 당사자는 잘 못 느끼냐? 1. 주변에 같은 계급 사람들만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사회적 계층 간 이동이 쉬운 편은 아니라서. 진짜 육성으로 자기네들은 그런 거 모른다 해서 충격 먹었었음. 2. 한국처럼 재산, 물질을 기준으로 한다기보다는 문화, 지식의 소유를 더 강하게 따지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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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너를... OO이라고 불러서... 라고 해줄수도 없고... 그냥 가치관 안 맞고 보수적이고 여성혐오에 물들어 있어서 라고 말하는 편 (근데 그것도 맞음) 이상하게 사람 만나는 운이 없는건지 아니면 한국인 대다수가 저런건지는 미지수. 아니 독일에 나와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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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여러분 이건 기독교의 뿌리 깊은 유래, 원조가 독일이라는 뜻이 아니라 마치 웬 프랑스인이 이탈리아에서 파생된 불교 분파 중 하나를 믿으면서 한국의 불교를 보고 "저건 가짜 불교다."라고 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study_lan
6 months
내 혈육이 전형적인 한국 기독교인인데 독일에서는 여자 목사도 있고 동성애자 목사도 있고 트랜스젠더나 동성애를 배척하지 않는다니까 "거기가 무슨 종교를 믿는지는 모르겠고; 근데 잘못된 교리인 듯." 이러자 목사의 손자인 짝꿍이 그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며 "우리 토착종교인데요?"를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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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혹시나... 보험은 들지 않을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드리는 정보인데, 보험을 들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독일에서 체류를 하기 위해선 어떤 방식이건 보험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어학인데,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선 보통 C1를 필요로 하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혀 독일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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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ie Eselsbrücke 어떠한 것을 쉽게 생각해 내기 위한 기술. 기억술. 예시) 원소 주기율표의 앞 글자만 따서 특정 문장을 만들어 외움. Esel (당나귀) + Brücke(다리,교량) 운송 수단으로 쓰던 당나귀가 물에 닿는 걸 극도로 싫어해 당나귀를 위한 가교를 따로 만들었던 것에서 착안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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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듀오링고로 독일어 배우기! 비추천합니다. 조롱 사건도 조롱이지만 애초에 초보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방식으로 초보수준만 배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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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이거보고 친구가 한국 중소기업이라고 함 ㅜ
@2ZERODOWN
🚾빛바랜 굵고 질긴 납작 제로 건더기
6 months
능력자 본인 " 더쓰면죽는다고요 " 주변인 " 상관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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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3. 그들도 대놓고 차별하지 않음... 이건 한국에서 정말 특징적으로 볼 수 있는 기현상... 인 것입니다. 뒤에서 음습하게 이야기할지언정 앞에서 차별하거나 욕하는 경우 드물어요. (근데 뮌헨 부촌 젊은층은 이지랄한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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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er Zugzwang 다른 선택권이 없이 무언가를 해야 하거나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용하는 단어. 체스에서 온 개념으로 나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수를 둬야하는 상황. Zug (체스 말의 이동) + Zwang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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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독일어만 할 경우 최소 1년 정도 걸립니다. 근데 이 정도는 밥만 먹고 독일어만 한 경우라고 생각이 되며 제가 C1을 배울 당시에 같은 반에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2년 이상 거주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16년 거주하신 분도 계셨어요) 6개월에서 2년을 기한으로 잡는다고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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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겁쟁이를 Warmduscher (온수로 샤워하는 사람) 이라고 하는 독일어 표현이 있었는데, 비슷한 뜻으로 Schattenparker (그늘진 곳에 주차하는 사람) Sitzpinkler (앉아서 소변 보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독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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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인종차별심하게 하는 한국인들 대체로 독일어 못해서 내가 그들이랑 친하지 않은걸 비한국인들은 이해를 못함. ...너희가 저들이 한국어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시작한다면 한국인 혐오가 생길 것. "흑인은 더럽다" "깜둥이"를 넘어선 말들도 많이들었는데 누군지 특정되니 말을 줄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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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보험비는 당연히 학생 신분이 아니니 국가 보험이 아닌 사보험을 들게 됩니다. 금액은 보험 회사마다 달라서 쉽게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제 케이스는 한달에 100유로(약13만 5천원) 미만 50유로(약6만8천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는 아마 더 올랐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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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생활비!는 사람/도시마다 달라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공병 주우며 한 끼 천 원도 안 되는 빵을 먹으면서 버틸 수 있다면... 당연히 저렴하게 들겠지만 보통은 외식도 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테니 어느 정도 높게 잡고 가는 편입니다. (물론 알바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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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Pustekuchen 이전에 무언가가 일어날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정확히 그 반대로 일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있는 케익(Kuchen) 종류 중 하나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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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der/die/das Dingsbums 당장 생각이 나지 않거나 화자가 이름을 모르는 사물이나 사람. 한국 사투리의 '거시기, 뭐시기...'와 용법이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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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6 months
독일에 계급차별 있나요? 네 독일인들 계급차별 하나요? 네 독일 계급차별 심한가요? 네니요 > 독일 내부에서 본다면 네 근데 한국이랑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음. 예를들면 독일의 여성차별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모국인 한국을 돌아보면 거긴 중세시대 마녀사냥 수준인거처럼...
@study_lan
6 months
4. 내가 만난 독일인은 그냥 하던데? > 10대가 아니라면 인종차별이거나 무례하거나 못 배운 사람일 가능성 진짜 높음. 프롤레타리아계급 <이거 독일에서 진짜 많이 듣는 단어인데 저런 사람들 보고 "으; 프롤레타리아" 이런 반응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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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독일어 시험을 치기 위해서 Telc c1 기준 1회에 약 200유로(약 27만 원) 이상이며, 한 번에 합격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6번~10번 치는 사람도 있음) 괴테 시험의 경우 300유로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테스트 다프와 DSH는 금액을 잘 모르겠으나 다프는 텔크보다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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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2 years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함) 또한 학과와 주마다 (특히 석사일 경우) 수업료가 0원이 아닌 학교가 존재하며 사립학교는 평범하게 수업료를 냅니다. 제가 봤던 학과 중에서는 국립인데도 한 학기에 몇백을 내는 학교가 (심지어 한국보다 비쌌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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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_lan
3 years
4. 그럼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그거 이름이 뭔가 > 슈톨렌 Sto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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