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알프스! 무려 해발 3000m. 200kg 전��휠체어를 타고 알프스 산맥을 올랐어요.
입장료는 무료였고, 직원들은 전동휠체어가 가기 편한 루트를 알고 있었어요. 유일하게 못 들어가는 얼음 바닥인 Ice palace도 마치 휠체어를 썰매처럼 밀어 사진존까지 들여보내준 분도 있었어요.
왜 단 음식을 찾나 : 스트레스 받고 피곤해서
왜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노동시간이 길어서
왜 적정 수면시간을 못 채우나: 노동시간이 길어서
왜 건강한 음식을 못 먹나: 노동시간이 길어서
이걸 개인한테 각자 건강한 생활습관 기르세요~ 하고 책임 떠넘길 임계점은 이미 지난 것 같다고.
이게 웃기면 안된다 얘드라.. 북한선수들 이번 아겜에서 이해 안되는 행동 너무 많이 함. 아무리 외교 좃망시대라지만 여자농구 남북전에서 대놓고 우리선수들 쌩까고 유도도 남북 붙었는데 북선수가 이기고나서 악수도 인사도 안하고 휙 들어가고 일본 줘팰라하고... 국제대회에서 이게 뭔 행동임;
언제까지 이럴거냐 대체? 이거 웹툰만의 문제가 아니고 2,30년 전 만화잡지 시절부터 이지랄임. 최소 16권짜리 이야기를 짜놓고 이제 6권 쯤 왔는데 갑자기 담당으로부터 앞으로 2권내로 완결시켜라 통보 받음. 이야기 끝을 난도질하라는 소리야 뭐야; 소식 끊긴 연재작이 있나요? 이런 속사정들일거임
미쳤어? 행사 펑 되고 주최가 감당 못 할 적자가 났다, 집 보증금 빼고 일도 관두고 퇴직금 받아서 그 적자 메꾸겠다. 고 절절문 써서 사람들이 같은 동인이고(높은확률로 여성이라는 생각에) 사람 하나 살리자는 마음에 십시일반 후원한 거잖아. 뭘 그냥 돈을 줘?? 뻔뻔하네?
바이럴 때문에 내돈내산 후기들 오염된지 오래고 더 엿같은건 시딩이라면서 유명인들한테 단순히 제품만 주는게 아니라 따로 패키지도 화려하게 제작해가지고 꽁으로 뿌리는거..그걸 또 "같이 언박싱해봐용^^~"하면서 영상올려서 수익 뽑고 모방소비 시키고.. 최저시급으로 냉면 한그릇도 못 사먹는데;
얘들아..................... 일제강점기 끝난지 80년이 채 안 됐어.................................................. 독재정권 반대하는 대학생 잡아다가 고문해서 죽인 게 40년도 안 됐다고...................................
양궁, 사격하려면 시력이 좋아야 할 것 같은데 양궁 3연패 김우진 선수 안경 쓰셨길래 찾아봤더니 시력 0.3~0.4인 근시. 안구건조증에 복합난시라 심할 때는 과녁이 4개로 겹쳐 보인단다. 밥 먹고 잠자는 시간만 빼고 온종일 활만 쏘면서 약점을 보완했다고. 안 되는 이유 찾기 바쁜 나를 반성함.
이만큼 늙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걸음은 느려지고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내가 모르는 건 많아지고 의심도 많아져서 말투와 행동이 각이 서게 되는거겠지만.. 이런분들 10년 넘게 손님으로 많이 겪어보니 자기의 무례함에 젊은이가 져주는걸 '착하다'는 프레임에 가두는게 불편해짐🫠
나한테 계속 아가씨 아가씨 하는 늙은 남자 환자가 있었다. 아가씨라고 하지 말고 간호사라고 불러 달라 했더니 그럼 네가 아가씨지 아줌마냐고 했다. 간호사라고 불러 달라 했더니 자기 마음을 몰라준댔다. 간호사라고 불러 달라 했더니 내가 환자에게 불친절하고 딱딱해서 투약을 거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