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동생이 간암 치료를 받는데 문병왔던 지인이 코로나 걸린 채 모르고 와서 동생도 코로나 걸려 입원함. 가뜩이나 동생 몸이 넘 안좋아서 응급실 실려갈 정도라 힘들어 했는데 코로나 걸려서 후배 완전 제정신이 아닐 지경. 그냥 아무데도 가지 마요. 예전에 하던 모든게 다 민폐임.
피아노는 지원으로 다녔겠지. 때마다 뭔가 보내주는 후원자에게 잘 크고 있다고 자랑했을 뿐이고. 핸드폰 같은 고가 말고 다른거 말하라니 갖고 싶은거 말한 것 뿐인데 꽃뱀마인드로 물주로 봤다느니, 후원단체가 어쩌고...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얕을 수 있나. 후원받는 사람은 좋은거 쓰면 안돼?
오해하는 분이 계실까봐. 저는 플라스틱 용기에 여태 냉동했었는데 그 제품이 별로여서 그랬는지 밥맛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얘는 새로한 밥맛이라 놀랐죠. 혹시 지금 쓰는 용기가 처음 밥맛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면 그냥 쓰던거 쓰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쓰던거 다 버릴 거여요.
내가 본 의료인 얘기들은 응급실 오지 말란게 아니라 응급실 와서 해열제 처방하고 가라고 했을 때의 태도였다. 별 일 없어서 열만 다스리면 되고 집에 있으나 응급실에 있으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데 애 죽는다고 부모가 난리치고 다른 병원가서 수액 달라고 소리지르지 말라는 거.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오래 전에 고양시 여자 축구단 촬영을 갔었다. 어머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골절 안 당해본 분도 없고 시어머니한테 어지간히 혼나신 분도 몇 분 있었다. 그러면서도 축구를 못 놓으시더라.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나름 전국대회도 다니는 팀이었다.
잘 모르는 사이에 만나자고 할 땐 상대가 호의를 베풀기 전까진 본인이 대접한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봄. 내가 보고 싶어 상대방의 시간을 뺏은거잖아. 그리고 대접하는 자리라면 자신이 평소에 먹던 것 보다는 좋은 곳으로 데려가라. 난 이거 기본인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람 많더라고.
@holicatyou
여긴 추천이랄까. 저희 엄마가 좋아하셨어요. 마사지샵인데. 사우나 시설도 있고요. 끝나면 밥도 줬어요. 동남아 치고 압도 센데 종이팬티만 입고 하는 곳이고 고급지진 않지만 뭔가 지지는 맛이 있달까. 현지 한국분 추천이에요. '흐엉센(흥센)' 이란 곳인데 서치해보시길!
@holicatyou
인터컨티넨탈에서 가까워요. 걸어서 금방이고 그 근처에 스테이크 맛집 있어요. 더 빈 스테이크. 근처에 소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저만의 시크릿 상점도 알려드립니다. 도마며 자기까지 엄청 저렴한데 못 사온게 너무 많아요. 상점이름은 사진 보내드렸어요.
어제 페미는 싫단 말을 하는 남자를 실제로 봤다. 여자는 태어나면서 누구나 페미다, 기울어진 운동장 이해 못하면 지능 문제라고 했더니 입 닫음. 그러면서 여자는 외모가 굉장한 이득이라길래 니 얼굴에도 붕어빵 하나 더 주는 아줌마도 있잖냐, 남자가 더 우위라고 해줌. 이해는 했나 모르겠네
@alley_in_forest
맞아요. 어느 정도 정보에 대한 주입도 필요한데 그것 없이 토론만 하라면 말이 안되요. 내용없이 말만 번드르르한 사기꾼이 토론은 제일 잘하는거 아닌가 싶고요. 저는 아무리 우리 말이 중요해도 한자도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하는지 모르겠네요. 알맹이가 쏙 빠진 느낌이에요
난 언제나 3킬로를 빼고 싶었고 저분처럼 특별히 더 먹거나 덜 먹지 않고 운동했지만 무게는 빠지지 않고 근육은 약간 붙었으며 피부는 특별히 나쁜 편이 아니라 잘 모르겠음. 하지만 운동 안하던 사람이 땀흘려 운동 처음 시작하면 매끈매끈한 피부에 무척 만족한다는건 알고 있다.
아마존 갔을 때 한 부족의 어린이가 잘 걷지를 못했다. 숲에서 놀다 난 상처가 곪은 거였고 소독조차 못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 내가 해열제 가져간거 한 아이에게 나눠주니 모두 와서 손을 벌렸다. 아파도 먹을 약이 없다는 거였다. 다행히도 같이 갔던 연예인이 본인 지인을 통해
@proctine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는 회사? 제가 보기엔 흔한 곳 아닙니다. 흔한 곳 아니란 것은 흔한 사람도 아니란 얘깁니다. 잘못하면 사수가 붙들고 제대로 가르치는게 사회라고 여태 알고 있습니다. (전 18년 차 입니다) 위축될수록 더 잘 안됩니다. 실수하는 나를 미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힘내요
태양은 좋은 사람이었다. 인터뷰 약속을 하고 아프네 어쩌네 하면서 나오지 않은 두 명. 도네이션 프로 때 물품을 다 찢어진 장갑을 하던 그. (박수치던 분) 그리고 매니저에게 제대로 전달을 못 받았다며 미안하다고 쓰고 있던 모자와 가진 물건을 내놓던 태양. 제일 잘 나갈 때 일화 중 하나.
이쯤 되니 빅뱅 태양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범죄를 저지르고 물의를 일으켜도 본인은 정도를 지켰다. 군복무 또한 태양만이 끝까지 성실하게 임하여 꼼수 없이 만기제대하였다. 이러한 제대로 된 인성과 가치관을 가져서일까? 빅뱅 내에서 유일하게 결혼하고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