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한달 살기....이거 그냥 노동 안 하고 가지고 간 돈 다 쓰고 오기. 의 여행의 개념이라 자아가 찾아지는 건데....일상은 고되니까요. 언제나 그렇듯 여행의 문제는 돌아온 다음 또 다시 펼쳐지는 일상. 말이 좋아 일상이지...이 인간의 일상에는 고통 슬픔 비애 모욕 무감.
군 인권 문제 중요함......=_= 그나저나 왜 한국 남자들은 군 인권에 관심이 없는가. 그것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인권 상승이 싫기 때문임...진짜 못된 심보...아니 그 이상 같음. 진짜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과거에 어떤 부당한 일을 당했으니, 남도 당해야 한다는 부류인데. 그게 딱임.
한국은 페도폴리아. 아동성도착증 환자에 대해서 글렀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영화 기생충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계급 사회의 추악한 이면에 대해서 폭로한 것에 대해 차치하더라도, 성인 남성과 고등학생 여자아이의 연애 부분에 대해서 보여준거. 이거 진짜 문제라고 생각했음.
김신영 일도 그렇고....투표 얘기 입도 뻥긋 못하게 하는 걸 보고...유재석한테 되게 실망함. =_= 진보적인 이미지는 대략 무도를 통해서인거지. 민주 시민의 권리인 투표 그리고 발언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한테나 있는데.....=_= 대실망 정도가 아니라 완전 실망함.
황의조 사생활...그닥 누르고 싶지 않았지만...함 눌러봤거든. 친형수가 폭로한게 중요함? 불법 촬영을 황의조가 했다는게 중요한거 아님? 애초에 찍지 않았으면 되는 걸. 왜 꼭 여성 혐오로 물타기를 하냐...여기서 중요한 건 사적인 성관계를 불법 촬영을 했다는게 핵심 아닌가.
어제 놀란게...보수들은 빈대 창궐 벌레 이런걸 개인의 위생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알뜰교통카드, 지역페이, 이런걸 공산주의냐며. 왜 모두에게 동등하게 제공해야 하냐고 말함. 그렇다면 정부가 존재해야할 이유는 뭐임? 한국 정부는 귀족임? 왕족이고? 여기 왕정제 국가야?
트친님이 나의 아저씨 혹시 보셨냐고 물어보셔서 그런 류를 못본다고 얘기 드렸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영화 HER, 나의 아저씨, 해방일지 등등. 을 징징징 서사로 분류하는데 다 큰 남자 성인이 여자들에게 위로해줘. 라고 징징징- 거리는거 눈뜨고 봐줄수가 없음. 여자에게 뭐 맡겨놨냐....
성인인 당신은 아이를 낳지 않을 혹은 아이를 낳는 선택을 스스로 하였습니다. 그러니 정신 바싹 차리고 아이를 낳았으면 잘 키우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혹은 트로피로 또는 폭력의 대상으로 꿈을 이뤄줄 미니미로 막무가내로 키우는 것은 해서는 아니될 행동입니다.
전청조의 사기극에 대해서 손 들어주는 발언이 아님을 밝혀둠. 사기죄는 당연히 범죄이고. 그런데 돌아가는 모든 상황이 심상치 않다. 사람들의 반응이. 이건 세상 모든 사람들- 성별 관련 없이 - 모두가 즐거워할 씹고 뜯고 맛보고 잘근잘근 씹어 발길수 있는 모든 여성 혐오의 대폭발이랄까.
나는 건축학 개론을 매우 싫어한다.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경멸한다. 그 영화는 한-남의 입장에서 쓰여진 서사시이기 때문이다. 첫사랑은 무슨...그저 도구로서 존재하는 여성 등장인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욕지기가 치밀어 오른다. 그 영화는 여성을 같은 인간이라 생각하지 않음. =_=
근데 거의 아이를 낳지 않기 위한. 으로 말하고 있는데 안전한 관계를 위함.이란 얘기를 안 하는구나.아까 야한 동영상에 중독된 13살? 14살 남자 아이의 얘기가 나왔는데. 자신의 중독이 너무 무섭고 나중에 조두순 처럼 성범죄자가 될거 같아 무서워서 엄마에게 말하고 도움을 요청한 아이가 있었음.
다음날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술 마시는 남자들 너무 싫음.....저렇게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라서....같이 일도 하기가 싫다고.....남자 배우들 건방진 걸 우리가 봐줘야함? 인스타 하지마...본적도 없지만. 사실 이름도 잘 모름.....누구 남자 배우. 잘 모름 솔직하게....그럴수 있지 뭘.
그걸 보는 어른들은 전부 충격.물론 나도 충격.청소년때 연애 시작.그것도 상대방을 진짜 좋아해서가 아니라 주위 아이들이 사귀니까 자신도 궁금해서 사귀어 본다고.피임 얘기 등.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100명의 청소년 중 5명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온라인으로 함께 시청하는 사람들 얼굴 철렁.
아 추잡하다....여자 아이돌은 칼국수. 공개 열애 가지고 개난리가 나는데 남자 아이돌은 마약 파티 섹스 난교 파티. 거기다 지금 밀양 성폭행 사건 보면서.....남자들은 왜 살까..뇌에 정액이랑 성기, 그리고 섹스만 있는 얘들은 그냥 빨리 죽는게 낮지 않나? 뭐 이런 생각을 함.
오은영 박사가 엄마와 얘기하다가...엄마가 아이를 탓하게 될까봐 조심스럽게 오늘은 봤어 안 봤어. 만 물어보게 된다고. 그래서 오은영 박사와 아이가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아이는 일상 생활에서 그런 충동을 느끼지 않는다고. 왜 자신이 성범죄자가 될거라 생각했는가 등등.
하이브의 1분기 수익 29억이 23년 접대비 28억 쓴 것과 맞먹는다......골프는 차치하고..유흥업소에서 여자를 사서 접대하고 접대받는 남자 인간이 과연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을 어떤 식으로 바라볼까? 를 되뇌여보고 생각한다면 유흥업소 접대가 얼마나 나쁜지 잘 알수 있음.
그 뭐냐. 생의 때와 얼룩을 왜 타인에게 위로받고 싶어하는지-특히나, 여성. 그것도 어린. 정말이지 이해가 안 감. 성인이라면 스스로 감내하는거.나의 아저씨,해방일지,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HER 의 남자 등장인물들 보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은 것이다. 때론 가슴 깊은 곳에서 욕지기가 올라옴
기생충이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뭐 한국 사회의 이면, 자본주의의 문제, 돈에 따른 계급화의 문제 등등. 그런 부분을 폭로한 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점 점 점임. 굳이 부자=자본가의 추잡스러움을 섹스로 폭로한 것이나. 성인 남성과 청소년의 성애적 부분을 가감없이 드러낸 것은 지탄 받아야함
참 게을러요. 봉보로봉봉도 게으르다고. 안일하게 접근함.....부자놈들의 추악하고 추잡스럽고...갸들도 우아떨지만 결국 섹스하는 잡놈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섹스 장면으로 폭로하는 것도 게으르고...굳이 섹스 장면을 넣지 않더라도 부자놈들의 천박함을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채널 십오야를 볼때는 거의 스텝들의 인터뷰가 가감된 것을 보는데 이번에 에그 고민 상담소? 얘기를 봤음...본인 선에서는 최선을 다한 상담이었다..그리고 거기 대표도 한명 나왔는데 눈이 노란색이 아니었음. 오! 했다. 저 나이의 한국 남자들에게 흔하게 볼수 있는 탁하고 흐린 노란 눈이 아니군함
특히나 어린 여성을 등장시켜 위로를 한다는 거 자체가 남성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건데...이 무슨...기겁을 한다고. 남자들은 진짜 좀...가끔 미친거 같음. 뭔 얘기냐. 남성 사회의 압박....? 지들끼리 쳐박고 지랄 떠는 경쟁과 권력 아귀 다툼하면서 여자를 개무시하는 주제들이.
아니 방송 통제 당하고, 말 한 마디 잘못해서 끌려가던 시대를 경험했으면서. 방송 자유를 말야. 꼭 보면 방송 자유를 달라 얘긴 욕설, 섹스, 음담 패설, 성희롱 이런거 얘기할 때만 말하더라. 민주 공화정에서 민주 시민은 자신의 정치 성향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습니다.
많은 수의 여성들이 여자가 주인공인 서사에서 결론은, 남자 남자 남자 남자 염병 하는 스토리를 보고 싶어하지 않아한다고 생각함. 여성이 주인공인 서사에서 남자는 조연으로만 등장 했음 좋겠음........그 왜 남성 중심 서사에서 여성이 남성의 감정적이고 좋은 사람임을 알려주는 도구로 나오듯.
동시에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한다는 생각 또한. 연애도 섹스도 그런거 같거든. 뭔가 책임 신뢰 안전 이런걸 생각하기 보다. 단순한 마음. 남들도 하니까 한다. 그런데 남들 다 하는데 못한다. 그럼 억하심정이 생기고....그러는 것을 볼때 인간의 문명 도덕 윤리라는 것은 참 덧없구나
여자한테 꼭 위로 받고 싶어함. 한 마디로 룸살롱 위로라고. 무빙 좀 보면서 참....강풀 이 양반 이거 이거 예전 작품 이라더니.....쯧쯧. 혀를 찼다. 무빙의 가장 큰 약점이자 태생적 한계는 정상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그리고 남성 가부장 위주로 인간의 관계를 보여줬다는데 있다.
그렇게 몸 사리고 안전하게 갈거면 왜 유튜브 함? 케베쓰에 납품하지. 참나. =_= 아니....뭐 그렇게 하면 현정권이 연예인 방송계 삶 지켜준다니? 뭘 지켜줘. 지켜주긴. 평생 그렇게 눈치보며 방송하는게 의미가 있음? 정치에 무감한 거 진짜 문제에요. 이건 우리 모두의 삶과 연관된 것이거든.
빨간머리 앤 시즌 3. 중에서 첫편. 이 문장에 이번 시즌의 주제가 함축되어있는게 아닌가...생각 중. 차별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각자 사랑의 모양 무늬 크기 표현 방법이 다르다. 우리가 서로의 다름과 편견, 두려움을 이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잘 보여진거 같음
안티에이징- 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중장년층 연령대를 타켓으로 한 광고에.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여성을 등장시켰기 때문임. 이 얘기는 여성의 젊음이 어떻게 소비되는지 정확히 보여주고 있음. 여성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이 아니면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
우리의 삶 전반부가 망가지고 있다구 지금. 근데 눈치를 봐? 고작 투표 얘기 하나로? 우리 무슨 독재국가야? 민주공화정 아니었어? 권력자의 스피커 노릇이나 할거면 진짜 연예인 , 방송 스텝하는 거 부끄러워해야함. 자신들의 직접 노동을 권력의 손에 쥐어주다니...부끄러운줄 알라.
그래서 임권택을 매우 싫어하며 단 한톨도 존경이란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임. 가부장제 사회에서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고통받고 으스러진 여성의 삶을, 좀 깨어있다고 자부하지만 여전히 여성을 착취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남성의 시선으로, 그저 비통하고 아름답게만. 그려놨기 때문이다.
전청조 사기극에 대하여, 성별 관계없이 과도하게...어쩌면 광기에 휩싸여 쏟아지는 무차별적 폭언과 혐오 발언이 포함된 기사와 그 반응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듬....한국의 여성 혐오는 시들지 않아.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임. 이건 사기죄고 그에 관련된 것만 간결하게 보도하면 되는데...
저건 심각한 그루밍 성범죄를 사랑으로 포장한거임. 이거 정말 심각하다. 나쁜 남자를 사랑할 권리라니. 뭐여 이거. 사강의 나는 내 몸을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 것과 뭐가 다름. 그런 말도 안 되는 궤변속의 권리보다 지적 장애인이 안전할 권리.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을 권리.
이번 인터뷰로 정확히 알았다. 1.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싶은 사람. = 능력으로만 인정 받고 싶어하는 사람. (남자들 쓸데없는 비즈니스...룸살롱 접대, 술접대, 골프 접대 없이 순수하게 일만) 2. 이거 남자 상사의 도덕적 일탈이나 직업 윤리에 대해서 얘기하면 항상 여성에게 감정적이다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