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분이 새끼강아지를 구조해서 임보 중입니다
입양 관심 있으신 분들 한 번 읽어봐주세요
모견은 길에서 생활하는 떠돌이 개입니다 구조를 하지 못해 몇 번의 출산이 있었고 전에 태어난 강아지들은 다행이 좋은 곳으로 입양 갔습니다
문의는 인스타그램 @ jomiryozu로 해주세요
그냥 심심하니까 재밌는 얘기
작년에 양궁카페 갔을 때 나름 숨겨보겠다고 양궁 카페 몇 번 가보기만 했다~ 잘 못한다~ 어쩌��� 하면서 결제하려는데 카드 내밀자마자 어...? 하던 직원분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함
안산...? (네가 왜 여기서 나와)
ㄴ(그러게요)
그리고 내 카드 앞면
저번 주에...긱사 엘베가 만원이라 버튼 쪽 모서리에 서있다가 머리를 벽에 기대고 있었단 말임 근데 갑자기 머리 위에서 괜찮니??잘못 눌렀지??라는 사감쌤 목소리가 들리는 거ㅠ 알고보니 머리로 비상벨을 누르고 있었고..엘베 안의 수많은 눈이 다 나를 쳐다봐서 울고싶었음 다행히 울지는 않았고요
이번 시합에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합니다. 주신 편지들 또한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체전 이후로 팬분들을 마주할 기회가 없어서 일부러 더 청주에 가겠다고 한 마음도 있습니다. 조금 더 행복하고 재밌는 직관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좀 더 노력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 했습니다.
# 완두콩_고백
저는 요즘 웹툰에 푹 빠져있습니다.. 한창 많이 보던 웹툰들을 다 끊었는데도 보다 보니 점점 늘어나네요 네이버 완결 웹툰에 '팬인데 왜요'라는 웹툰 아시나요 주인공으로 할머니 팬분이 나오는데 괜히 저도 덕질을 다시 하고 싶더라구요,, 한편으로는 팬분들 생각도 많이 났어요
정몽구배 대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활을 다 쏴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댁에는 잘들 도착하셨나요? 전달해주신 편지들 다 꼼꼼히 읽었습니다. 저는 언제쯤 팬분들의 사랑에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편지봉투에 가장 많이 동봉된 선물이
대충 5년째 입고 다닌 교복 같은 애착후드집업.. 슬슬 소매 부분이 터지고 있는데 너무 아쉬움.. 솔직히 세탁해도 얼룩 그대로 있고 실밥 태우려다 그을린 자국도 안 지워지는데 앞으로 5년쯤 너끈하게 더 입고 싶음 똑같은 옷 산다 해도 다 늘어난 그 맛이 안 난단 말여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