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여직원 25세 정년 폐지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 도입
1990년 남녀 균등상속
1999년 직장내 성희롱 금지 제도 도입
2003년 이화여대 금혼 학칙 폐지
2005년 호주제 폐지, 여성종중원 인정
2009년 대학진학률 같아짐
2010년 여아낙태 정상화(첫째아 기준)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진짜 어떻게든 별 거 아닌 일인 것처럼 하려고 문장 구성하네
술자리 이후 밤에 몰래 혼자 있는 펜션 방에 찾아와 신체 접촉하려고 하는 걸 우리는 성폭력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걸 부하가 했으면 하극상이라고 하기로 했고요. 그 상황에서 여자가 무기로 방어하면 정당방어라고 합니다.
38살이 15세랑 허물 없이 지냈다고?
26세 성인여성이 선배에게 "성민씨" 했다가 싸가지 없다고 욕먹고 스러진게 말 그대로 엊그제다.
나이든 남자는 어린 여자가 허물 없이 구는 걸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지만 허물 없었겠지. 남자들의 허물없음이란 룸빵 용어나 찍찍 갈기고 웃으라 강요하는 거고.
환승연애 보면 20대 초반이 연애 대상으로 20대 후반 그 이상을 매우 경계해야 하는 이유 여실히 드러남...
그 사람은 나이 먹으면서 성숙해지거나 인성을 닦은게 절대 아니고 그냥 대충 처세술만 늘어서 문제 없이 그럴 듯해 보이는 말만 하는건데 애들은 그걸 막 진중한 사람인 것처럼 ...
이런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일반인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너무 없음. 비행기에서 귀여운 아기들 보려고 일본의 "첫 심부름(하지메떼노 오츠카이)" 보다가 일본 곳곳의 다양한 삶을 보여주는 것에 감탄했다.
부자 연옌셀럽집 아기 or 문제 있(다고 방송가가 규정하)는 집 아기들만 보여주지 말고
종종 "전형적으로 사회성 없는 타입"이라고 말하는 종류의 대화법이 이런 거임...
상대가 한 말의 내용을 듣는게 아니라(A에게는 이 음식이 맵다) 걍 자기 할 말의 땔감으로 쓰거나(야 나 진짜 매운 거 먹은 적 있는데~) 내가 그 말의 옳고 그름을 가려줄게(이게 맵냐? 아닌데?) 하는 거임
조커 볼 거냐는 질문에 매번 "아 그거 주인공한테 공감하면 찐따 인증이라길래 무서워서 안 보러 가려고요" 라고 대답해서 몇 동기들 못 보게 했고... 심지어 나는 충동적으로 보고 왔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전 찐따 아닌 것 같아요 진짜 불쾌하고 기괴한 영화였어요" 해서 몇 명 더 못 보게 했음
혈액의 색은 누런색(단백질/지방)과 붉은색(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속의 산화철)
렌즈세척액(단백질제거제)은 식염수/단백질 분해효소/계면활성제가 주요성분으로 대부분의 혈액성분을 분해하여 잘 씻겨 나가게 함
더 확실한 방법은 과산화수소가 섞인 렌즈세척액을 일정 시간 사용 후 샴푸로 세탁
규떤남자 말하는 거 맞음
철딱서니 없고 자기객관화 안되는 남자는 차라리 그걸 드러내는 쪽이 피하기 좋고 편함. 근데 방어기제랑 처세술 이런걸로 숨기고 그럴 듯한 말만 하는 20후반 이상 남성들 존내 많은데 애기 때는 그게 나이 먹으면 패시브로 익혀지는 사회기술인지도 모르고 쏠랑 넘어감 ㅠ
나는 이게 여자 특성이 아니라 그냥 정상인 특성이라고 봄. 유럽엔 남녀혼탕도 있고, 동네 공원에 팬티만 입고 앞면 일광욕하는 여자들 있어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냥 지나감. 섹슈얼한 상황에서 성욕을 느끼는게 정상이지 벗은 몸만 봐도 헉헉 거리는 건 무슨 전기충격 당하는 쥐새끼들도 아니고
- 여성 국회의원 19%
- 여성공무원 33.7%
- 노동시장 참여 여성 평균소득 남성의 55%
- 국내 11개 은행 여성 평균소득 남성의 63%
- '전일제 노동자' 기준 여성 평균소득 남성의 63.3%
- 동일 전공 대졸 직후 여성 평균소득 남성의 80%
- 교대 졸업 직후 여성 평균소득 남성의 92%
"뭔가 음... 어디서 본 것 같네... 아ㅎㅎ 미안 근데 이런 건 음 컨셉이 좀... 안 흔해 보이려고 막 아등바등 하는 느낌? 아니 뭘 전달하고자 한 건지는 알겠는데~ 이미 많이들 한 그런 컨셉인 건 사실이잖아... 난 솔직히 이런 건 이제 좀 고루한 것 같애 임팩트도 없고"
라고 하면 된다는 거죠
"기독교인들은 좀 남에게 드러내지 말고 살아라"
- 길 가는데 붙잡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지 마라(O)
- 비기독교인을 안쓰럽게 보며 믿음 운운하지 마라(O)
- LGBT 포비아 짓 좀 그만해라(O)
- 종교 물었을 때 기독교 라고 답하지 마라(X)
- 주말에 뭐했냐고 물었을 때 교회 갔다고 하지 마라(X)
진짜 모르는 것 같아서
1. 여자에게 인구 재생산의 부담을 대부분 떠안기는 사회에서 살기 vs 다 같이 망하기 : 후자 선호
2. 여자에게 인구 재생산의 부담을 대부분 떠안기던 사회구성원들이 (다 같이 망하는게 넘넘 싫어서) 아등바등 제3의 대책을 수립하는 모습을 뒷짐 지고 조망하는게 즐거움
@chirpchirphello
친구 그건 못 배운 분들이 경차타고 다니는거 무시해서 그래요
그리고 친구는 진짜 차별이나 무시 억압 괜한고생 안 해봤잖아요
난 30대초 남자고 힘든거 괴로운거 다 겪었어요...이 트위터에 더 괴로운데도 글 안 올리고 끙끙 앓는분들 많아요...
겸손하고 생각 깊이하며 차분한 사람이 되세요
“‘오또케’라는 단어는 ‘경찰 도망 사건’을 검색해서 나온 기사에 있는 단어를 그대로 가져다 쓴 거다. 그 사람들은 써도 되고 나는 쓰면 혐오자인가. 내가 이것 때문에 해촉되지만 사법 정책을 잘 만들어서 좋은 세상을 물려주려고 한 것인데 너무 황당하다.”
✍🏻 이은기 기자
헉 일본 가면 つ발음 지적받는 거 진짜 흔한 일인가 보네.. 나는 심지어 빵집 아저씨한테 지적받음... 메론빵 히또쯔(하나) 달라고 했는데 곧장 피식 웃더니 한국인이죠? 이럼서 한국인은 つ발음을 못하더라구요 이러는데 그게 그렇게 기분나쁠 줄 몰랐음... 그 뒤로 메론빵만 보면 생각난다..
서울에서 4평 원룸, 쉐어하우스(이게 제일 악질), 1.5룸, 투룸에, 광역시가 아닌 지방 도시에서 고시원, 7평 원룸에 살아봄
지방 도시에서
고시원 100/25
7평 원룸 300/30
서울에서
30년 넘은 나무샷시 상가투룸(겨울에 보일러 안 켜면 실내온도 7도까지 떨어짐 사슴벌레만한 바퀴벌레 나옴) 1000/50
지난 달에 있었던 일이야. 엘베 기다리다가 만난 사람들이 애기 사진 보여달라해서(먼저 보여주지 않음) 앗싸 하고 사진 자랑했는데 그 성별 중년이 아기가 너무 어린거 아니냐고 엄마가 세 살까지는 보는 거라고 엄근진하게 말해서 순간 엘베 기다리던 사람들 모두 내 눈치를 봤지.
알티 타니까 하는 말이지만 이것들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면 조금 재밌어진다(아니 사실 안 재밌음) : 86년 이전에 여사원의 정년을 25세로 보았던 것은 당시 여사원의 결혼퇴직제도가 횡행했기 때문인데, 이것은 말 그대로 여사원이 결혼하면 퇴직시키는 것임. 여자 나이 25세 성탄케이크.. 뭐 그런거다
근데 똑같이 반응하더라도 "A에겐 이 음식이 맵다"는게 입력됐다는 시그널만 있으면(물 따라줌 or 다음에 메뉴 고를때 배려해줌) 사회성이 떨어져 보이지는 않는듯
또 다른 예로는 "여자", "선후배" 이런 롤에 꽂혀서 상대의 말은 전부 허공에 스러지고 그냥 지 머리속에 있는 롤플레잉하는 타입...
2010년까지만 해도 주변 친구들 중에 여자애가 뭔 타지로 대학을 가냐고 그냥 근처 대학 가라고 해서 주저앉혀지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대학진학률이 같아진 게 12년, 셋째아까지 성비균형이 이루어진 2015년으로부터 6년. 요즘 애들은 조금이나마 나아졌겠지?😳 세상은 더디지만 조금씩 나아진다.
adhd약효에 대해 검색해 보다가 '브레인포그'라는 걸 알게됐는데 용어까지 있다니 정말 이 때까지의 인생 회의감 들고 충격적인 것..
눈이 뇌 안쪽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다. 이중창 안쪽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 특히 어떤 감정이 유발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더욱 그랬다.
땅덩어리가 좁아서~ 수도의 현실~ 이딴 소리 하면서 방치하다간 순식간에 좁은 땅덩어리에 걸맞는 인구가 될 것임
4평원룸에서 뭔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친구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겠어요? 지금도 서울엔 '집다운 집 갖기' 같은 비현실적 목표만 바라보며 모든 행복을 뒤로 미루는 젊은이들뿐임
그니까 결국 서섬님은 본인이 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말은 응급실에서 정신 없을 때 한 것, 부적합하게 말했으나 10분만에 삭제한 것이지만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은 피해자인 자신을 죽으라고 공격하는 것이고 캡처본을 퍼날라 당사자들을 괴롭히는 악의적 목적이라고 주장하는 거잖아요?
로생정~~(로스쿨생활정보라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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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은 면접에서부터 결혼을 할 건지, 했다면 가족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질문 받는가? 왜 아직도 육아휴직은 여성만 쓰는가? 왜 출산휴가-육아휴직에 따른 '경력공백'과 그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성에게만 일어나는가? 문제점이 명백한데도 남녀차별이 아니라 계층차별이라고 논점일탈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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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오픈형 옷장, 80*40책장, 200*90쁘띠싱글 침대 넣고 문 다 안열리는 가벽구조 방에 공용 욕실+주방, 40평쯤 되는 2층집에 25명 삶) 1000/50
4평 원룸(옛날에 고시원이었음. 특징:따뜻함) 1000/53
에 순서대로 살았다.
모두 살 곳 못 됐음. 그나마 지방에서 7평 원룸 살 때가 제일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