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그게 뉴진스의 셀링포인트였음. 현실에 있을법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겪어본 적 없는 가상의 추억.
일본 컨텐츠에서 묘사되는 청량여름이랑 비슷한결임. 이게 나쁜건아님. 상업예술에서 많이 쓰는 연출이고, 대중들은(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바로 그런 점 때문에 좋아하는거라서
이런식의 옹호 볼 때마다 그 트윗 생각남.
핸드폰 사용시간이 적을수록 아동의 행복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는 핸드폰 대신 경험이 될 만한 다른 활동을 시간과 자원 들여서 제공해줘야 한다는 뜻인데,
생각짧은 어른은 아이한테 핸드폰 뺏으면 만사가 다 해결되는줄 안다는 내용이었는데.
영국에서 얼마전에 14세 청소년이 자살에 이르는데 소셜미디어 영향이 크다는 검시관 보고서가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되면서 크게 화재가 되었음. 이후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스마트폰 등 유해환경에서 보호해야한다는 강한 공감대가 형성된 탓에 인용내용처럼 강력한 조치가 내려지는데 힘이 실린듯.
+섭식장애 걸리는 이유도 대부분 이거임.
내가 통제할 수 있는게 나의 외모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
그렇다고 그런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차라리 공부나 운동을 해'라고 한마디 툭 던지는게 그닥 소용이 없는게..그 사람들이 그걸 모르는 게 아니고 그걸 안하는 것도 아님
(타래)
어제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혹시 아가씨도 비트코인 하냐길래 안한다고 했더니 자기 친구가 얼마전에 그걸로 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냥 급락한것만 문제가 아니라 1억을 들고 시작해서 그게 13억을 찍길래 기뻐하며 출금을 했는데 서버오류로 데이터가 모두 날아갔다더라.
그 분은 정말 그 돈을 가진
난이게 진짜 개 문제잇다고 생각하는게
애초에 성인되고 정상적으로 나이 차면
미성년자 애들이랑 대화가 안댐..
주제나, 사회적경험이 아예 다르기때문에 본인이 답답해서 못사귐 그래서 연애대상으로 느껴질수가 없음..
근데 이걸 연애대상으로 본다는거 자체가
그 연상인의 덜떨어짐을 증명한다고봄
근데 진짜 책값보고 도서관의 소중함을 알게됨;; 특히 대학교 도서관에 아무렇지도않게 꽂혀있던 책..내가 사비로 구매하려면 4~5만원은 우습게 넘을 때도 많고, 심지어 절판되어서 못구하는 책도있음ㅠ
대학생들 등록금 뽕뽑고싶으면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 많이 읽으라는 게 괜히 하는말이 아님
<이 트윗에서 추론해야 할 사실>
-리볼빙은 할부가 아니라 대출이다.
-리볼빙은 합법대출중에서 가장 이자가 높은 대출이다
-리볼빙에서 이자 0.1만 높으면 그게 바로 사채다. 즉 리볼빙은 유사사채다.
그래서 리볼빙빚 있���면 사채빚 있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그거 갚는 걸 0순위로 둬야함
그 말 생각남. 혼자 조용히 지내고싶은 사람은 오히려 도시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
[혼자 자유롭게 행동하며,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들만 만나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는 것]<<이걸 이루기 위해 인류가 수천년간 머리를 쥐어짜내서 만들어낸 시스템이 지금 형태의 대도시라고 생각함.
수사과정에서 사생활을 캐내서 언론에 떠벌린 것이 문제인것과는 별개로,
가족도 있는 사람이 성매매업소에 들락거리고, 믿고 응원해준 가족과 팬들에게 별다른 사죄도 하지 않은 채 자살시도를 해서 그들 가슴에 한번 더 대못을 박았다는 사실을 안 이상 그분을 도저히 불쌍히 여기진 못하겠음
이트윗보고 좀 슬퍼짐ㅠ 진짜 사회초년생한테 별것도 아닌 걸로 시비걸려는 직장 썩은물들 많구나 하는 생각에.
+저런말 하는 직장상사들은 인사만 하면 또 어디 버릇없이 인사만 띡 남기냐고 시비걸새기들임. 당연함. 그냥 부하직원이 뭘 하든 꼽먹이는 게 목적이라서 지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를듯
근데 노키즈존 하는 업주들 막상 이렇게하자고하면 꺼려함ㅋㅋ
왜냐면 노키즈존인줄 모르고 찾아온 아동 동반 손님들이 ^어쩔 수 없이^ 테이크아웃을 해 가는 걸 노리는거거든..
가게안에 아동을 들이긴싫은데 아동 동반 손님이 자기네 식음료는 팔아줬으면 좋겠고...싹바가지 레전드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 건데, 아이에게 위험한 요소가 있어서 노키즈다~하는 업체들이 확실히 '노키즈'하도록 정부/지자체가 표지를 달아 주는 건 어떨까?
그리고 아동 손님을 받으면 과태료도 물게 해서 '과태료가 나올 수 있으므로 아동 손님을 받을 수 없습니다'이렇게 변명거리도 만들어 주자...
"고대 이집트의 임신테스트기는 밀과 보리 꾸러미였다. 이집트인들은 밀과 보리 이삭에 소변을 눠서 발아하면 임신한 것으로, 발아하지 않으면 아닌 것으로 봤다. 이 방법은 의외로 80%에 가까운 정확도를 보였는데, 과학자들은 이를 체내 수치가 높아진 에스트로겐이 발아를 촉진했기 때문으로 본다."
사회가 나이든 여성의 성애적 욕망을 터부시하고, 오직 그들이 모성애를 가졌을때에만 환영하니까, 자기 성애적 감정을 자꾸 모성애로 포장하려는 중년여성들이 종종 있음...
그치만 (당연하게도) 그런 행위의 기반 감정은 모성애가 아니기 때문에, 원트처럼 뭔가 기괴한 감성이 되는거임. 겉으로는
유튜브 쇼츠에서 어떤 여성이 알바 후 피곤한 몸을이끌고 새벽 2시까지 홈트하고 '지금 아무것도 안먹어서 너무 배가고프다. 내일도 굶어야하는데 내일이 오는게 두렵다'고 말하는데
거기에 '자기관리 잘한다', '나도 본받고싶다' '갓생 부럽다'는 식의 댓글이 달리는 게 너무 무서웠다
대한민국 여성분들께
2021년, 일하다가 아무래도 함들었을 때, 저는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를 읽었습니다.
이 책 속의 말들이 제 가슴에 닿고, 제 자신의 고뇌나 아픔은 결코 제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수많은 여성들과 공유하고 있는 경험인 것을
인용보니까 원정출산 심각성 모르는 어린애들 생각보다 많구나.
그래서 그 미국유학 원트윗 고딩도 자기 원정출산으로 태어났단거 당당하게 까발리다가 글삭한거구나.
저게 뭔느낌이냐면 아는 의사 통해서 수술/이식 대기 순번 앞당겼다 or 탈세했다고 sns에 당당하게 말한거나 다름없음.
네 진짜 모르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미국에선 자기나라로 원정출산 온 사람 단속하고 있으며 들키면 앞으로의 입국거부도 될수있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헌법을 뜯어고치진 못해서 불법까진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정치인이 원정출산 자녀있으면 큰논란일정도로 큰문제고 실제로 국적법상 불법임
이건 딱 우스갯소리로만 받아들여야 함
한국인들 자기의 근면성실함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님들은 생각보다 훨씬 부지런합니다.(당연함 안그러면 한국에서 못살아남음)
+게으른 타깃이어도 온갖 한국식 가스라이팅과 눈치주기로 어떻게든 본인들 뜻대로 움직이게 만드려는게 사이비임.
일련의 흐름을 지켜보며 오해의 여지가 있어 스탭진 당사자 허락 받고 안내 드립니다.
뉴턴 생카는 총대분이 해외에 계시는 동안 국내 스탭진들이 축전 섭외 및 장소 섭외 등 여러모로 노력하여 연 카페로 스탭진 중에는 과학계 종사자 등 정말 학문에 대한 열정만으로 참가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인용에 써니 하춘화 포지션같다는 말 있는데 얼추 맞는듯.
근데 써니에서도 하춘화에게 간택받은 나미 입장에선 춘화가 더없이 좋은 친구였겠지만, 하춘화 무리가 오자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터주던 다른 평범한 아이들에게도 춘화가 그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을까 생각하면 아니라고 생각해서(타래)
만약 오래,자주 만났는데도 만날때마다 겉핥기만 하는 기분이든다면
1. 상대방이 님이랑 의도적으로 거리두고 싶어하는거거나,
2. 상대랑 나 둘 다 딱히 서로에게 싫은감정은 없는데 그냥 서로 결이 안맞는거(이런경우 운좋게 친해져도 서로 결이안맞아서 금방 멀어짐)
둘중 하나라고 생각함.
입국 심사대에서 혹시 전화할지 모르니 놓치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 하며 올해도 콘서트 보러 들어온 친구. 처음 혼자 한국 왔을때 길에서 파는 복숭아를 한국어로 ‘한국 상인’이 ‘보지’라고 알려줘서 나랑 처음 만났을때 아는 한국어 있다며 메모장에 적어둘걸 자랑스럽게 보여줬었지.
이 트윗 의미
여건이 되면 초식동물도 동물의 사체를 주워먹는다. 왜냐면 야생은 너무 험난하고 식량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일단 있는 건 뭐든 먹어두는 것.(O)
이 트윗만 믿고 인간이 초식동물에게 아무 고기나 막 줘도 된다(X)
근데 놀랍게도 이걸 후자로 이해하는 빡대갈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