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에서, 온도 차가 없으면 에너지도 없듯
인간도 상태의 온도 차가 없다면 에너지가 없으므로 창조와 생명도 불가능하다.
우리는 매 순간의 기분이 있다. 그 기분이 따스하든 차갑든 우리는 이를 간과해선 안 되며 쉽게 간과할 수도 없다.
슬퍼하길 원치 않는 대도 당신은 이내 마음껏 슬퍼하게
좀 늦었지만, 4월 중순 있었던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댓글 중 와닿았던 하나.
“원래 약자는 우아할 수 없다. 우아함은 강자의 전유물이다. 역사속에서 프레임을 박살냈던 사람들의 방식이 얼마나 우아했나? 약자에게 우아함을 바라는 당신. 저 사람이 추하게 울거나 감정에 호소하는거라고
어제 친구랑 포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서부터 자기 직전까지 내내 기분이 좋았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팩트만 놓고 보면,
뚜벅이에 종일 비오고 춥고, 기대했던 바다도 못 들어가고, 호텔 체크인에 문제가 생겨서 애도 먹고, 돈 없어서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었지만
멍청하게 그냥 다
선물이란, 물건에 담아 보내는 마음입니다.
애인은 기념일 선물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학생은 스승의 날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담고
사기꾼은 고가의 선물에 얼른 돈 뜯고 싶다는 마음을 담습니다.
선물에 담긴 마음이 잘 안 보이면 물어봐도 좋습니다.
마음을 알게 되면 고가의 반지 선물이
제가 진짜 웃긴 글을 봤습니다.
“또래보다 잘 해서 우월감을 심어주기 위해 먼저 선행학습을 시켜야한다. 고로 1년 중 연초에 출산을 많이 한다. ”
아..정말 비슷한 사교육 종사자의 글은 불편하지만 그냥 넘겨왔는데 저 말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수능을 잘 보기 위해 고3 1년을 쓰고,
고3때 잘
부모님을 비롯한 어르신 분들이 새로운 세상을 잘 모르신대도, 엉뚱한 말씀을 늘어놓으신대도 그들에게 다정할 수 있는 사람,
젊은 이들이 국어 어휘력이 떨어진대도, 기성세대분들이 맞춤법을 마구 틀린대도 그들을 폄하하지 않는 않는 사람이 됩시다.
어느 분야에 무지하다고 그 사람 자체가
소크라테스 민주주의 비관론
“이상적인 정치 체제에서 수차례 퇴락을 거친 결과는 바로 민주주의일 것이다.”
( 고대에는 민주주의가 욕처럼 쓰였다*)
“가장 이상적인 철학자와 지식인들의 독재에서
전사들의 정권으로.
명예의 군사 체제에서 부자들의 지배로.
탐욕스러운 과두정에서 무지한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시켜서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그땐 무슨 생각으로 읽었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확실히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저자가 고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주제도 설명도 쉽게 되어있어 철학 입문자, 혹은 중고등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젊은 분들 중 반출생주의가 참 많습니다.
(태어나지 않는 것이 태어나는 것 보다 낫다.)
걱정해야 할 것들,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하도록 떠밀리는) 것들, 그리고 수많은 스트레스와 불안 때문에 삶 자체를 고통으로 보는 겁니다.
그들은 유튜브에 나와서 웃으며 자신은 반출생주의라고 말하지만,
인터넷이 들어선 시대에 우리는 모든 것이 인간 자체였던 아날로그의 마을을 그리워하곤 했다.
Ai가 들어선 현재에는 저커버그가 기숙사에 살던 시절을 종종 그리워한다.
그리고 정신과 연결될 사이보그가 등장할 그때의 우리는 온라인이 오프라인과 분리된 좋았던 옛 시절을 그리워할지도 모른다.
귀여운 것은 관심받기 참 좋다.
요즘 강아지나 아기 육아 채널이 정말 인기가 많고 나도 자주 본다.
그러나 조회수 욕심이 지나쳐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뭐든지 본질을 잃으면 좋을 게 없다.
아이와 반려동물은 돈벌이가 아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무언가에 수단이 될 수 없으며,
(공감 가는 말✍️)
저는 지금 47세인가 그렇거든요?
불안합니다. 불안해요.
왜 불안하냐?
이제 50 넘어가면
나 어떡하지?
나 이 일을 더 이상 지속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별별 고민이 다 돼.
근데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죠.
“니가 고민할 게 뭐 있어 너 나영석 피다잖아”
“너 되게 잘
다시 돌아가려고 애쓰기보단,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의 시작으로 맞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해외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입 전에 갖는 갭이어(gap year)를, 그들은 대학 졸업 후 갖은 것 뿐입니다.
그들이 대학과 취업에 대해 회의감을 갖는 것은
오히려 고평가된 대학의 가치를 낮출 수
대학졸업자 중 취업을 포기한 이른바 ‘취포자’가 400만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치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최고, 최상의 가치만을 부여한 어른들의 책임이 크지 않나 싶어요.
이 때문에 투자된 교육비도 무시할 수 없고요.
서로 타협이 되지 않을 겁니다.
자신이 최고, 최상만 보며 자랐는데 월
어린이집 교사가 요즘 학부모들 말이 안 통한다며 인터넷에 올린 글이 뉴스에 나왔다.
다들 세상을 너무 과하게 사는 게 아닌가 싶다.
무슨 기대를 했길래 저런 실수도 용납해주지 않는걸까, 얼마나 똑똑하고 많은 단어를 알고 있길래
저들의 비위를 맞춰주기를 그렇게 힘들어하는 걸까.
우천 시
역사를 알아갈 때도, 내 롤모델을 섬길 때도, 내 원수를 증오할 때도 그렇다.
융통성 없는 맹목적인 존경, 맹목적인 증오는 스스로의 정신을 다른 길로 새지 못하게 가스라이팅 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존경하려면 그의 악했던 순간을 비판할 줄도 알아야 하고,
누군가를 비판하려면 어느
사람들은 소설 속 인물이 아니라서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음.
그건 나를 포함해 누구나 마찬가지다.
중요한 건 사람의 행동이란게 수학처럼 나쁜행동이랑 좋은 행동이 퉁쳐지는게 아니란 점을 명심하고 사람을 볼 땐 입체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음주 뺑소니
“세상 풍경 중 제일 아름다운 것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다.”
<알쓸 시리즈 중>
스스로 해석해보자면, 모든 것들이 각자의 정의에 맞게 흘러가는 모습을 이야기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새는 새라서 나무에 둥지를 짓고
고래는 고래라서 수면 위로 물을 뿜는 풍경 말입니다.
이
모순과 내로남불은 왠지 실제보다 더 특이한 존재로 여겨지지만,
알고보면 인간의 무의식 중 숨쉬듯 당연한 개념이 바로 모순이다.
앞 뒤가 잘맞는 것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악의적으로 속이는 것과 다르다.
생각이 살아있는 한 인간의 생각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내가 어느 말을 뱉더라도
생각이 많이 어려보이니 누가 봐도 젊으신 분의 글 같은데, 댓글에 가족이 먼저여야 한다며 쓴 소리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 글을 쓴 사람의 상황을 모르기에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기성세대와 젊은이들 사이에 가족의 의미가 많이 바뀌었음은 느껴집니다.
절대적으로 늘 같은 편이어야
인간사에 평등과 공정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의로운 단어처럼 들리지만, 알고 보면 굉장한 극단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완벽히 일치하는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복잡함은 수학이 따라갈 수 없습니다.
또한 만족은 공평에만 존재해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 피해를 감수하고
나에게만 다정한 남자 = 내 아이만 중요한 여자
나에게만 다정한 남자, 나만 보는 남자, 나 빼고 다른 여자 다 정리하는 남자가 그리 좋다 하는데
성별 떠나 그런 인간은 굉장히 위험하다.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없고 충동적이고 인간 자체가 미숙하다.
연인 사이에 이성만남을 허락받고 다니는 것도
최근들어 더욱 강하게드는 생각인데
여성 보호자 상당수가 심각하게 병들어있다...고 느낌.
1. 자녀와 자신의 분리가 안되고
2. 모성애 실현에 집착하고
(이건 사회의 모성애라이팅도 한 몫함)
3. 그러다보니 자녀의 문제를 지적하면 전혀 받아들이지 못함.
4. 내 자녀는 특별하며, 학교에서도 그렇게
집단성 강한 국가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쟤랑 나는 남이고, 저 생각은 내 생각이 아닌데
다른 걸 못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 정말 이해가 안 돼!”
그러나 사실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흔히 가까운 사람일 수록 나와 타인을 하나로 착각하는
조급해하고 서두르면서 일을 완벽하게 해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휴대폰 어플이 열릴 때까지 수차례 화면을 두들기는 습관, 비밀번호를 가장 빨리 누르려는 습관 하나하나가 조급함을 만든다.
인간의 삶에서 작은 기다림은 참 중요한 존재다.
이는 곧 기다림의 미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듯
ai의 부모인 인간은 언젠가 자식인 ai를 이길 수도, 이해할 수도 없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합니다.
기술의 특이점이라는 가설이 있는데요, AI가 자동 번식을 통해 J커브를 그리며 폭발적으로 성장해 우리 인간의 종말을 볼 수도 있다는 다소 sf적인 내용입니다. 하지만 sf가
현 AI가 무서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해보니까 잘 되는데 왜 잘되는지 모르겠다.”
보통 기술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이 성장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꽤나 많은 부분들이 반대로 흘러갑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되긴되네? 일단 쓰고보자.
그러고 이후에 과학이
[ Free Speach에 대하여 ]
왜 점점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느껴지는 것일까요?
빈곤율도 줄었고 굶어 죽는 인구도 줄었습니다.
예전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여유가 생기지 않는 걸까요?
저는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갖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제가 학교에 다녔을 때 딱 저랬습니다.
의견이라는 게 없는 무색무취 인간, 흡수만 하고
발산이 없는 건 당연하고, 거절 못 하고, 누가 시키면 잔말 말고 하는 사람, 뭘 먹든 그냥 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
부모가 특출나게 가정교육을 시키지 않는 한
한국 학교를 다니면 대부분은,
친구랑 있을
특히나 카다시안&제너 가족을 보면, 한 번 뿐인 참 인생 하고픈 것 다 하고 산다는 생각이 든다.
막무가내로 트랜스젠더가 되어 돌아온 남편과 대판 싸우고도 마지막엔 뽀뽀하고 셀카를 찍고 헤어지며, 가족 모임마다 원하는 대로 테마파크를 지어버린다. 연출도 있겠으나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미국 유학 갔다가 미루기 병으로 30대 8년 날리고 40대 초반에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학자금 빚과 함께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자폐를 앓고 있는 자녀를 둔 그는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모든 것에는 나름대로 길이 있고 스타일이 있다.
아무리 악재더라도 그 곳은 지옥이 아닌
비상식적인 언어들이 난무하는 것에 대하여.
나도 저런 모욕적인 글들을 봤고 수도 없는 사람들이 그 글에 웃는 모습도 봤다.
피해자와 관련인은 아니지만 내가 다 화병이 난다.
저들은 절대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다. 트위터에 미개인 집단이 천지다.
그들은 스스로 잘못했다는 걸 인지조차 못
개그맨 이용진님은 ‘5kg만 빼야겠다’하면 그 후 정말 5kg를 빼는 등 뱉은 다짐은 무조건 지킨다고 합니다.
저는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는 게 너무 어려워서 밤에 교정기를 끼고 자는 것만 해도 애를 많이 먹습니다.
그의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게 정말 가능한가, 내가 경험하지 못 해본 세상인가,
공부욕심이 돈욕심으로
작년부터 sns에 성공팔이들이 판을 치고 지금은 살짝 저문 듯 한데, 초반에는 직장인들이 부업을 외치며 몰렸다가 이젠 그 관심이 미성년자들에게 가고 있다.
인스타를 보면 중학생들이 학업을 뒤로하고자기계발 독서, 무자본 창업(리셀, 쇼핑몰 등), 운동, 목표 100번
“pdf 써서 돈 아끼시는게 인생 best achievement 이신 친구들 꼭 인생 중요 분기에 karma맞고 레고 밟고 넘어지실 수 있으니 conscience없는 파렴치한이 되지 않아야 할 것.
자꾸 그렇게 법을 어기시다가는 수능날
코사인 law까지 어기게 되는 수가 있으니까 이 점 꼭 명심하시길.” - 메가스터디
애초에 현 정치인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게 오류였을지 모릅니다.
높은 자리에서 근무한다고, 돈이 많다고 특별해지지 않습니다.
엘리트와 대인배는 다릅니다.
그들은 철학자도 아니고, 학문을 깊이 연마한 학자들도 아닙니다.
민주주의 덕에 국회에 입성할 수 있게 된 평범한 사람들 입니다.
법은 피해자고 판검사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연약한 것을 괴롭힌다. 한국의 법은 너무나 연약하기에, 판검사들에게 당하고 또 당한다.
법도 피해자인데, 법이 너무 답답해서 그 부실함만 탓한다. 안 그래도 솜방망이인 법을 더 보잘것없게 만든 가해자들은 서브적인 욕받이다.
법과
난 인간을 카테고라이징 하지 않기로 했다.
옛날엔 사람를 유형별로 나눠서 시각을 가둬버리곤 했다. 그러면서 MBTI를 맹신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곤 했다. 상당히 모순적이었다.
그러나 인간은 그리 단순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기에 이젠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중이다.
나의 본능이 반응하지 않는
최근 도쿄돔에서 공연을 마친 뉴진스에 젊은 이들 뿐만 아니라 중년 세대의 팬들이 부쩍 늘었다.
무슨 중장년층이 아이돌을 좋아하냐는 목소리도 많았지만 그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얘기했다.
팬이라는 것이 그저 시간낭비인 멍청한 행위라고 생각했는데, 뉴진스를 보고 새롭게 깨달았다고.
연예인
유튜브에서 본 이야기
#1
일상 속 트라우마, 안 좋은 소식과 인간.
안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그 소식과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꺼려진다. 그 사람만 보면 안 좋은 소식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안 좋은 기억에 함께 있었던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회사에서 투자자들에게 안 좋은 소식을
인간의 삶과 목숨이 이렇게 지키기 어려운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새기게 되네요.
택시가 길을 잘 못 든걸 보고 납치인줄 알고 차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여대생과
자전거를 타다가 코가 간지러워 긁으려다 중심을 잃고 옆 차에 치인 남자와
한 마리의 박쥐에 지구 전체를 수 년간 뒤덮었던 코로나
트롤리의 딜레마를 뛰어넘는 자유의 딜레마
표현의 자유를 억제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억제하는 사람의 자유를 억제하는 게 된다면 이 토론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맹목적인 자유는 그저 끝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지구의 표현을 계속해서 달리는 것과 같다.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추려보니 나온 답입니다.
본인의 삶이 본인 게 아니라서, 내 삶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서, 자아가 온전한 내 것이 아니라서
이 파국이 난 게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시대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변화가 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미국도
제가 너무 비관적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도 못 할거면서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한국 사회의 앞날이 너무나도 착잡합니다.
작년 신림역 묻지마살인,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찌르고 다니는 사람이 나타났고,
최근 시청역에서 남성들만 사망하게
재밌은 생각이네요!
살짝 반론을 해보자면, 그런 날이 오기 전에 멸망할 정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 의학 기술이 중산층에게도 상용화될 만큼 저렴해지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리며, 중산층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되더라도 그들은 많은 양육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2. 노화라는 필연을
거짓말이 들통나는 이유
상대방은 내 말의 진실 여부를 절대 100% 알아낼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의 생각에는 공통 부분이 참 많다.
논리를 흐리는 자는 금방 등통이 난다.
흔히 내가 어느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나를 정당화하기 위해(사과할 줄 몰라서) 돼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은 심각한 문제
하지만 해결책 또한 매우 어려운 문제
(진작에 쉬웠으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것)
해결책 : 낮은 시간 선호
(마시멜로우 실험과 같이 현재의 보상보다 미래 보상에 상대적으로 더 큰 가치를 두는 것)
기업 대표 :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 출산지원
완벽한 성인, 완벽한 악인은 없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이다.
그 그림자를 지적한다고 해서 빛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위대한 업적에 위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한계를 지적한다고 해서 그들의 가치가 폄하되지는 않는다. 그저 우리와 같은 한낱 인간이었던 그들의 역사로부터
샘 알트만의 거짓말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비젼이 있어도
진실되게 말하지 못 하는 사람은 배척받는다.
그가 open ai에서 짤린 수많은 이유 중 알트만의 거짓말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내용이 짧게 나와있지만, 결코 이 영향이 소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의 인터뷰를 봐도 사실을 얘기하는
겉으로만 웅장해보이는 정책들과 수백억의 예산보다 이런 사소한 개념들이 참된 사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이를 ‘의식’이라도 한다면 삶이 굉장히 이롭게 바뀔 듯 합니다.
어딘가에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는 맹목적 믿음을 갖는다면 더욱 실천이 수월해지겠죠.
제가 무신론자이긴 하지만,
신기한 발상이네요. 4050을 사실상 2030으로 바꾼다라.. 제가 이 방법을 싫어한다고 해도 피할 순 없어보이네요.
인구를 인공적으로 늘리는 만큼 대비도 철저히 되어야겠습니다. 현재의 한국처럼 디스토피아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면 더 큰 파국입니다.
만일 인구가 늘어도 좋을( 자연적으로 인구가
@baek_sj0
국가에서 제제를 가하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한국이나 대만, 일본과 같은 저출산 국가들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오히려 국력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출산율을 무리하게 높이지 않으면서 젊은 층을 늘리는 방법을 쓸 것 같습니다.
이미 동물부터 임상 시작됐고 사람도 곧 시작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