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Paintings by Laurent Parcelier.
화가의 그림에는 슬픔이나 우울 따위의 감점을 찾을 수 없다.
더구나 비 오는 날은 상상 조차할 수 없다.
그의 그림은 언제나 많은 빛과 따뜻함이 넘치고 붓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수천 수만개의 빛의 점으로 그려진 것 같다.
영국 복싱 코치 프랭크 부르노는 자신의 트위터로,
“코로나19보다 사람이 더 서로를 위태롭게 만든다. 이렇듯 불우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부디 사재기를 멈춰달라”고 호소.
사진은 텅빈 진열대 앞에 망연자실한 채 구매목록인 듯한 종이쪽지를 들여다보고 서있는 흰머리 노인의 모습.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의 한국 사랑은 특별했었다.
그녀가 어느날 한국 농촌을 지나가다 농부가 소달구지를 타지 않고 걸어가고 있어 농부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그 농부는 ‘오늘 소가 너무 많은 일을 해서 힘들 것 같아서...’라는 말을 들은 펄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보았다고 했다.
Oil on Panel by Jonathan Ahn.
서울에서 태어나 7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해서 화가가 된 한국명 ‘안정숙’
그녀는 파블로 피카소의 수제자였던 낸시 앤젤 리커버커에게서 그림 공부를 받았고, 90년대 후반에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 계속하면서 보우 든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학위를 받았다.
정은경 본부장은 자신과 질본 조직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자 직원들에게 "방역 당국이 고생한다고 조명해주는 것은 감사하다. 하지만 아직 현 상황 대응에 부족함이 많고 상황이 진행 중이다. 개인에게 관심이 쏠리거나 미담(美談)으로 포장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참 멋진 지도자다!
3년전 최종 조직검사 결과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왜~ 나지?’ 했었다.
수술 후 2년 8개월이 흐른 지금은,
‘적절한 나이에 너무 과하지 않게 참 적당히 삶에 경고를 내려줘서 고맙다.’는 마음.
술 끊고, 운동하며, 욕심 없이 모든 일에 감사하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 정말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파인트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를 난 아직 맛보지 못했다.
국내에 진출한지는 반년밖에 안 된 생소한 이름이지만 미국 시장점유율 25%,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5.9%에 달한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내추럴 아이스크림'이라니 먹어 보고 싶어진다.
신종플루 때 국산백신 개발하고 충분한 양을 생산해 놓았는데 유행이 빨리 잦아들어 준비한 백신이 남았는데, 이 남은 걸 국정감사 때 공무원 징계하고 예산 과소비했다고 국회의원들이 난리치고, 국가가 백신개발사에 재고 던져서 고생한 백신회사 피해를 보게 했던 ‘후진국’이 바로 한국의 현주소.
'비판은 언제나 가능하다. 풍자는 특정한 경우에 가능하다.
그러나 조롱은 언제나 불가능하다.
타인을 조롱하면서 느끼는 쾌감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저급한 쾌감이며 거기에 굴복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가장 저열한 존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일이다.'
- 신형철 문학평론가 -
텅 빈 서울 도심.
시민들의 외출과 이동이 줄어 음주 사고, 폭력 사건, 교통 위반 및 접촉 사고, 심지어 가정폭력 사건도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의 총업무량은 줄지 않았는데, 사건 조사자 체온 측정과 의심환자 격리 및 연락 두절 신천지 신도 추적하며,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 때문~
저출산 대책으로 실패했던 돈 주는 정책을 또 시행한다.
돈 몇 푼 때문에 젊은이들이 아이를 안 낳는 것으로 치부하니 참 답답하고 이제는 화가 날 지경이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산모와 아이에 대한 거미줄 같은 치밀한 제도와 협조가 있어야 한다.
새도 둥지가 있어야 알 품고 새끼를 키운다.
이태리 출신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Marcello Barenghi의 전시회가 3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 뮤지엄 팝콘D스퀘어에서 열린다고 한다.
실물과 그림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그의 드로잉 작품들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부는 월급이 나오지만 수녀에겐 없다고 한다.
따라서 수녀들은 경제적 궁핍함이 매우 심하고 심지어 핸드폰도 개인용은 없고 공용 핸드폰으로 여러명이 함께 사용한다고 했다.
신부와 수녀의 태생적 신분 차이는 있다고 하지만 수녀에 대한 경제적 통제가 일반인의 상상 이상이라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