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수를 방류해도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을 거기때문에 금방 잊혀질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알게모르게 건강이 나빠질거고 일찍 죽겠지. 병에 안 걸릴 수도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걸려버렸지만 그게 이 원인인지 저 원인인지 알 수도 없게 개인이 불행이 되어서 그냥 조용히 끝날 것이다
트럼프 당선되고 하루는 밤에 잠도 못자고 울었다는 동료랑 얘기 나누고 마음 좀 풀림. 미국의 리버럴들은 도대체 트럼프되고 어케 이겨냈냐고 했더니, 그렇게 가시화 되고나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서 민간단체에 돈도 더 많이모이고, 참여하는 사람들도 더 늘어났었대
얘들아 남성성이 폭발해서 양기가 가득하면 여자들이 여자다울려고 신경을 안써도 존나 괜찮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 여자력 그딴거 왜있는지알어? 남자들이 양기가 부줙하거나 신체가 존나리 연약해서 여성 개체랑 큰 차이가 없는 나라들이 여자를 그렇게 연약하도록 옥좸....
나 저거 오은영 교수님이랑, 이수정 교수님이랑 대담하는거 봤는데 정말 눈과 뇌가 시원해지는 느낌 받았음. 한쪽은 아동학대를 범죄로 인식을 해야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와중에, 다른 한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범죄자들이 취약계층이기에 엄벌만이 능사은 아니다 그런 얘기를 하는데
고정관념이나 편견은 결국 그걸 지닌 사람을 최종적으로 겨냥하게 돼 있다. 뚱뚱한 이를 비웃던 사람은 병으로 비만해졌을 때 그런 자신을 못 견디고 빈곤하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을 한심하게 여기던 사람은 나중에 늙어 여러모로 힘들어졌을 때 더 비참해진다. (정신 승리 하는 경우 드물게는 있음)
진짜웃기다.. 할머니가 자기가 제일 잘한게 아들 넷 낳아서 친한 며느리 4명 생긴거래 ㅋㅋㅋㅋ 그중에 하나는 이혼해서 ex며느리인데 여전히 자기는 가깝게 느낀다고, 왜냐면 자기가 이혼한건 아니니까 (멍충이 아들이 이혼햇지) 아직도 잘 지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도와주지않고 오로지 혼자 해내는 경우: 사회 초년생때는 자본이 없으니깐 최대한 월세 내면서 돈 모으기가 전략이 될 것이고. 모으다가 어떤 포인트를 넘어서서 은행 이자가 월세보다 더 저렴해지는 시점에서는 이제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인건데
근데 ......... 저 얘기 나도 국제법시간에 들었었음. 판례상으로 한 100년 넘게 점유하면 해당 국가땅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보기때문에 그냥 있으면 된다고 들었음. 근데 이게 일반 행정부였으면 당연한 말인데 족같은 정부 들어와가지고 저새끼가 엑스맨인거 같으니까 국민들이 뭐라고 해보려고 ㅠㅠ
얘들아,, 독도는 국제법상으로도 반박 불가능하게 우리땅인게 명확해..! 만약 일본땅이 된다면 대통령이 팔아 넘기는 경우밖에 없어!!!! 저 글 미묘하게 독도가 일본 땅일 수도 있다는 뉘앙스 풍기는데, 의도가 뻔한 개소리니까 속아 넘어가지 않고 꼭꼭 독도는 우리땅 챌린지 더 즐겨주자!
빈대 잡는데 정부합동대책본부 등장 두둥
맨날 TF만 만들어
업체 선정 수의계약했는지 궁금하다
쥰표야 석열아
행안부를 비롯해 복지부·질병청·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교육부·국토교통부?국방부?환경부 등 10개 부처와 현안이 있는 지자체들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꾸려졌다.
구렇다고 한다
아까 어떤분께서 말씀하신 문득 세수하다가 이제 버튼 끄듯이 그만하고 싶다고 하신거.. 경험상 그거 우울증상일 수 있어요ㅜ 하이펑셔닝들은 인생을 평균보다 잘 해내면서 살기때문에 우울증인지 어떤지 티가 하나도 안날수있는데 거기에 즐거움이 따르지 않는거 그것은 우울함의 증상인거같아요
아까 버스타는데 내 앞의 남자가 음료를 들고 탐.. 기사님이 들고 못탄다고 버리거나 다음 차 타라고 했는데 들고 있던 음료를 냅다 내 뒤로 던져버리더라.. 내 얼굴 옆으로 팔 쭉 뻗어 던지는데서 1차로 놀라고 그냥 쓰레기를 길바닥에 냅다 내팽개쳐 던지는데 2차로 놀람.. 진짜 개 충격적..
[5월 10일 한부모의 날]
가난마저 세습되는 한부모 가정... 아동 빈곤율 47.7%
청소년·정신장애·이주민, 각자 다른 환경 놓인 한부모
양육비 회피하는 아이 아빠에 자살까지 생각하는 싱글맘
국가가 양육비 대신 지급하고 미지급자에 추징하는 '양육비대지급제' 논의 필요
어렸을때는 어른들이 바탕화면 기본으로 해두고, 벨소리도 안 바꾸고 하는게 촌스러워서인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귀찮은것도 귀찮은 거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까지 자의식을 표출하고싶거나 확장하고 싶은 욕구가 안 생겨서인 것 같다.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버리는거지
와 진짜 무서운 영상이다 '공동체의 안전'이 추상적 가치라서 개인을 우선하며 위선 떨지 않는 자신은 그런 데에 신경쓰지 않겠대 공동체의 안녕을 추구하는 건 위선이래 예외적으로 나쁜 개인이 이런 생각을 할 수야 있겠지만 이게 지금 한국에서 메이저 OTT를 통해 전달될 수 있는 생각이란 거잖아
나 처음 청혼받은거 21살때였고, 9살 연상인 남자였는데 정확히 너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다 27,8살 되면 어차피 자기보다 조금더 잘나거나 덜 잘난 남자랑 결혼할테니까 시간낭비하지말고 자기랑 하자고 했었음. 자기가 벌어다주는걸로 수영다니면서 몸매관리하고 살라고(토씨하나안틀리고이렇게말함)
그래서 like-minded들을 찾아 우리는 헤매는것 같음, 또 그런 사람들을 만나는게 중요하고. 하지만 그 사람들 조차도 내가 경험한걸 모두 알지는 못하기에 날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간은 필연적으로 얼마간은 외로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까지 하고 잠든 후 악몽 꿈
언뜻 보면 서로 반대에 있지는것 같지만, 각자의 의견에서 놓치고 갈 수 있는 중요 포인트를 반론으로 짚어주는 모먼트가 서로 있고, 그걸 각자 일목요연하게 말해서 이수정 교수님 무표정하면서도 맞는 말이다 고개 끄덕이실때 와우 모먼트였음. 오랫만에 진짜 일하는 여자들끼리 논의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