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게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왜 애만 그렇게 키울 생각들을 하시는지
남자 새끼한테도 말로 해서 안되면 버리세요
우리 엄마 30년 동안 아빠한테 말로 해서 안됐던거 포기하고 살다가 최근에야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거지? 하고 이혼 생각하시는데 딸 둘 모두 그걸 이제 알았어? 하고 응원 중
울집 오늘 저녁에 삼겹살 600g 구웠거든... 하... 남의편 진짜 ㅋㅋㅋ 내가 어린이 챙기는데 지 혼자 먼저 다 먹고 고기 남겨준 꼬라지 보고 헛웃음 나온다... 어린이가 살코기만 먹어서 어른 접시에 비계만 있는 조각들이 있었거든. 다 고스란히 남아있어 ㅋㅋㅋ 어린이는 이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사실 석박사 유학도⋯⋯ 돈 받고 해주는 컨설팅⋯⋯ 유학원⋯⋯ 이런데 말은 걸러야 한다구 생각함
독일 유학원들 맨날 대학이 평준화 어쩌구⋯⋯ 하지만 와보면 압니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한국 대비 잘 나가는 학과가 한국보다는 많은 대학에 분포되어 있어서 그렇지 좋은 대학은 좋은 대학임
아니 근데 진짜 개황당하다 오학년(남자애)이 대학수학 푸는건 뉴스 타서 수학천재! 한반도의 기적! 엊쩌고 지랄! 하는데
16살에 UC 버클리 입학해서 19살에 SCI급 단독저자가 된 여성은 교수임용된 이후에도 뉴스가 아니라 트위터를 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이 뉴질랜드 이민 시도했다가 실패 경험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이런 꿈같은 소리하는 사람들 대부분 유학원/이민원이나 관련 서비스 운영함
이 사람 트윗만 보고 냅다 이민 결정하는 사람 없겠지만 적당히 걸러 듣고 정보 잘 찾아보고 결정하길 바람
tmi지만 나는 이 사람 이제 블락할거임
친구가 펑펑 울면서 전화를 했다. 결혼 약속한 남친과 함께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면서. 이유를 듣자 하니 데이트 때 늘 남친 입맛에 맞춰 식사를 했었다고. 처음으로 친구가 먹고 싶어 했던 음식점에 갔는데, 본인 취향 아니라고 시위하듯 깨작거리다 짜증내며 안 먹는다 하더랜다.
미우새는 최악의 프로그램임. 남성 모에화의 대중 프로파간다의 전형적인 예시인데..심지어, 중년, 이혼남, 돌싱남, 사채 등 하자가 있는 모지리 한심 남자들을 등장시켜 흠 한점 있는(실제로는 흠 더럽게 많고 문제 많은 남자들) 것 처럼 남자의 실수 단점을 축소화하며 남자는 평생 우쭈쭈해야 한다
독일도 월급이 거의 10-15년 전이랑 직업군별로 큰 차이가 없는걸로 아는데
뮌헨 월세만 보면 근 3년간 원래 가격과 상관 없이 월세들이 300-400유로씩 오름 (원래 500유로 → 900유로, 원래 900유로 → 1300유로, 원래 2400유로 → 2800유로 이런 식으로⋯⋯ %도 아님 걍 몇백 유로가 붙어버림
머리 자르는데 6만원·월세 263만원…'미친 물가'에 분노 폭발
- 햄버거 15파운드(약 2만5000원), 머리 커트 40파운드(약 6만6000원), 런던 지하철 10분 거리에 3.4파운드(5600원), 런던 원룸 월세 1600파운드(약 263만원)
- '미친물가'에 거리로 나온 영국인들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어 검증하고 왔는데 건조해 분말로 만들 경우 정말로 100g당 단백질이 78g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흡수율이라는 생각에 흡수율을 조사해 보니 흡수율도 다른 고기에 비해 월등하다고.
정말로 이것이 답인 걸까... *동공지진*
중국어
대부분의 교재가 저는 한국인입니다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천천히 말해주세요 다시 한번만 말해주세요부터 가르침
사유: 중국인은 외국인이 중국어 한마디를 내뱉는 순간부터 따발총 쏘듯 중국어를 쏘아댐 (중국 땅이 넓어서 발음을 개떡처럼 해도 발음이 개떡 같은 지역 출신이겟거니 함
나 미국 올때 누가 그랬는데 절대 달라고 하지 않은 것을 먼저 해주지 마라고. 이후 10년간 결혼해서 당연스럽게 요리해주고 시부모 살펴주는 친구들 봤는데 단 한명의 남편/시가도 걔한테 미국에서 이렇게 안해도 된다고 해주는 사람 없더라. 처음의 고마움도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이슬같은 거임
아니 근데 난 이해가 안되는데
미자가⋯⋯ 웹툰 데뷔하기 위해 가스라이팅 당햇음. 피해 맞음. 근데 불촬물로 그림 공부를 했어.
후자가 무죄라 치자, 무죄라 치더라도 불촬물 트레이싱 한게 안 역겨우면 그게 사람임? 근데 왜 그걸 불매하고 보이콧하는 여자들 입을 닥치게 하려고 지랄들이냐고
무시할려고 했더니 이런 트윗이 자주 보이고 리트윗도 많이 되서 한 마디 해야겠음. 말섞기 싫으니 캡춰로 대신함. 먼저 말하자면, 상종할 가치가 없는 소리임. 당신이 말하는 “자폐아 태어나면 아내랑 애 버리고 이혼”하는 남자가 있다고 해서 당신들의 아무 말, 혐오의 말이 정당성을 갖는 게 아님.
이거 이자부담으로 파산 가능한 극도로 위험한 방법입니다. 집값의 60%이상은 가지고 있을 때 대출 값을 수익이 있어야 도전 가능합니다.
통상 대출금 상환이 수입의 30%를 넘기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에 월세 내는 금액보다 큰 돈을 대출금 상환에 쓰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만약 아무 준비 없이 나왔다가 시간 쓰고 경력 못 쌓을 경우 한국 리턴 때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많을 경우 현실적인 문제로 재취업이 쉽지 않을 수 있음) 뼈 묻을 고민까진 할 필요는 없지만 충분히 고민해보고 나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용에 블락할 인간들 개많음
자꾸 피토 작가를 N번방 피해자랑 동급으로 만드는데 ㅋㅋ
만약 이걸 N번방 사건으로 본다면
N번방 주최가 레진이었다면
중간에 주최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따까리 역할하며 여성 착취한게 피토인겁니다
N번방 피해자가 불촬물 피해 여성인거고
진짜 정신 차려라 다들
근데 진짜 부유한 집은 이런거 잘 안 함 그쪽은 애들이 입시 좀 못해도 되거든⋯⋯ 자퇴는 제법 극단적인데 이걸 하는 경우는 높은 확률로 좋은 학교를 못 가서 한이 남은 부잣집이거나 or 못 살다가 좋은 학교 나와서 (이런 경우 부모님이 법조계거나 의사임) 지금 살림 밑천 장만한 경우
구조한 동물도 아니고 자기가 키우던 동물인데 일단 가족들이랑 수의사쌤이랑 상의하고 신용대출이든 뭐든 알아본 다음에 최후의 수단으로 모금을 열어야지 병원비 견적 받자마자 모금 여는 건 순서가 이상함.. 글의 진위를 의심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패닉상태여도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말임
요물전 다녀왔구 다들 좋은 후기만 남겨주셔서 저는 살짝 비추를 해봅니당 고양이 관련 전통 미술 작품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갔는데 걍 고양이 일반상식전(?) 이었구 집사분들이라면 당연히 다 아는 사실들이라 좀 심심할거 같아요...굳이 이런 걸 멀리까지 와서 봐야하나? 싶었습니당
여자들 무조건 이공계가라 플로우가 다시 도는데ㅋㅋㅋ 에휴 싶다가도 걔들이 참 이공계를 너무 모른다 싶은 구석이 있어. 공돌이야말로 그 분야에 좋아 미쳐서 밤낮없이 기계 만지고 컴퓨터 만지고 아예 청소년기부터 거기 인생 건 놈들이 포진한 리그인데 억지로 배운 애들이 그놈들을 어케 이기냐.
나는 소수과에서 맨날 지정석에 앉아서 질문도 젤 많이 하던⋯⋯ 심지어 과대였는데
어느 날 늦잠을 자서 늦었는데 (학부동안 두번 발생) 교수님이 날 기다리느라 애들한테 에탈이 연락해보라고 하고 늦잠 자서 조금 늦는다고 했더니 수업 시작을 안 하구 기다리심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받아들이는 사람도 중요한게
미리 좋은 말만 해주면 나중에 가서 딴소리 한다고 찡찡대거나 / 그때 왜 먼저 얘기 안 했냐고 따지는 경우도 있고 / 좋은 말도 사실인데도 (나는 빈말 잘 못함) 나쁜 말 하면 그 앞의 좋은 말은 거짓말로 치부하기도 해서 걍 사바사인 것 같음⋯⋯
여러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XP의 기본 배경화면 다들 아시죠?
2021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XP의 배경화면이었던 Bliss의 4K 고해상도 버전을 내놨습니다 (사진참고)
새로 만들어진 배경화면을 최근 PC, 태블릿PC에 적용했는데 너무 좋네요.
이미지 다운로드 :
최근에 AI 관련해서 여러가지 논설들을 읽다가 기억에 남았던 말중 하나가
"인간은 모두가 싫어하는, 단순하고 오래걸리는, 무의미한 작업에 AI를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하고 예술과 같이 인간이 가장 흥미로울수 있는 분야를 먼저 대체하려 드는 아이러니함에서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전남친이랑 헤어진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박사 바로 못 가면 어쩌구 저쩌구 플랜 얘기하면 스트레스 왜 받아? 결혼해서 비자 받으면 되지 이래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문제냐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는 진짜 벙쪘었음⋯⋯ (연애 중에 결혼 생각 없단 얘기 대충 구만번쯤 했음)
나는 저 집 딸 응원해주고 싶음
나는 어릴 때부터 재정적으로 힘들다는 얘기 엄청 듣고 자라서 고등학교 때 학원 가라고 해도 안 간다고 우겨서 안 갔는데
동생은 나 입시 실패하는거 봐서 그런지 고등학교 때 나는 학원 다닐거야. 하고 다니고 고3 때 엄마 직장 관두고 나 서포트해줘. 했는데
현재의 나
교수님은 튀김의료 연구실을 운영하고 싶으셧는데
튀김공학 펀딩을 따오심
지도가 안되니까 내가 알아서 연구하고 데이터 뽑아오면 오. 엄지척. 이거 하심 ㅠㅋㅋㅋㅋㅋㅋ (초반엔 지도해보려고 나름 애썼는데 말도 안되는 거라 내가 교수님 지도 무시하고 데이터 뽑기 시작하니까 방목함)
나는 cool with you 나왔을 때 뉴진스 비주얼 보고 (긍정적인 의미로) 쇼크 받앗엇는데
살랑살랑 소매 긴 옷으로 춤추는데 한국 전통무 느낌도 나고 민희진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도 좋아하진 않음 하이브랑 붙은거에서 이겻음 싶을 뿐) 기획력과 아이디어 하나는 진짜 대단하다구 생각햇음
진짜 자료 수준이 너무 처참함
사랑임을 단번에 알수 있다는 자기확신적 사랑 이야기랑
에로스랑 프시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야기의 차이점.
2019년에 발레리나 컨셉을 코디로 선택한 것, 2023년에 발레코어라는 패션 트렌드를 코디한 것
이걸 구분못해서 니네도 따라한 거다라는 근거로 씀
울어도 힘들어도 해외 나와서 하니까 박사까지 하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돌아가서 한국 (여성들) 에게 기여해야지 하는 마음이라 아예 해외에 뼈를 묻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솔직히 멀쩡한 여자들만 다 떠나서 그남들이랑 남미새들에게 넘겨주기에는 한국은 인프라가 너무 잘 되어 잇어서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