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리, 화장, 옷 등 겉탈코를 하고 나서도 못버렸던건 피어싱과 염색이었다. 주렁주렁 매달거나 큰 보석이 박히고 싸구려 금속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나 피어싱이 아니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었던적도 있었다. 그래서 올해 2월에 피어싱을 빼었다가 6월에 다시 꼈고 지금은 아예 피어싱을 버렸다.
말씀이 많이 정중해지신걸 보니 그래도 이제 조금 미안한 감정이 생기긴 하셨나봐요? 뭐 트위터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타인에게 공격적이게 될 수도 있죠 뭐. 무나님 뜻이 그랬다고 하시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저는 포장하고 배송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할께요. 담부턴 그러지 마세요.
자료 보존용으로 로그아웃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계정 남깁니다. 중요한 자료는 하이라이트에 있습니다.
저 때문에 더이상 싸우지 말아주세요. 제가 민폐, 패배주의라고 4월에 언급한 것은 사실이고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외에는 사실은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정정은 미디어에서 확인하세요.
은하선의 강의를 반대하는 이런 자보도 올라왔다. 난 성노동에 대한 정리된 입장이나 글을 낸 적이 없고, 공짜보지와 같은 표현은 쓴 적이 없다. '보지 검색대', '보지 달린 게 벼슬이냐'는 표현을 SNS 글에 쓴 적은 있지만 이러한 맥락에서 쓴 것이다. 내가 당시 썼던 글 전문 첨부한다.
우와 여러분 이거보새요! 어느 플랫폼에서건 최고 야한 로맨스 야설에만 붙는다는 '이 작가 남자다' 댓글이 저한테도 왔어요! 제 소설이 진짜 야하긴 야한가 봐요, 야설 작가로서 '이 야설은 너무너무 야해서 여자가 이런 야한 걸 썼�� 리 없어! 부끄러워!' 하는 댓글을 받다니, 가문의 영광이네요!
누누히 말하지만 달고나같은 단단한 판 위의 관계가 아니라 유동성 있는 수조 위의 거품같은 관계를 형성하자고요.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서 만나고 자연스럽게 헤어지면서 관계를 형성해야지 사회적 거리두기도 아니고 일정 거리 유지하면서 딱딱한 관계를 형성하면 크랙 하나에 모든게 부숴집니다.
요즘 자꾸 ‘탈조’ 하라면서 호주는 어떻고 이 나라는 어떻고 근데 한국은 어쩌구저쩌구 하는 트윗이 너무 자주 보여서 피로하다 .. 심지어 어디까지나 본인의 경험이 전부이면서 그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것인양, 한국만 벗어나면 천국이라도 되는것 마냥 올리는 트윗이 너무 불쾌해
계폭은 본인의 선택임 근데 그걸로 니 때문에 페미 스피커 잃었다 페미니즘 이제 어떡하냐 이러는 건 어느쪽에나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함 페미니즘이 종교의 방향으로 흘러가면 안되잖아 한남 실체 알리는 스피커 하는거야 좋음 근데 담론에 대해선 팔로워가 적든 많든 다 동일한 지위를 가진단말임
아 진짜 나 재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런 영역은 유재석 보다 훨씬 특화된 인물 같음. 유재석이 말도 안되는 질문하고 그래서 결국 끝까지 못 보고 껐음. 왜 헐리욷 스타만 나오면 뚝딱이가 되는거임 ㅅㅂ 재재였음 존나 자료도 무궁무진하게 준비하고 훨씬 재밌는 그림 만들었을텐데 좀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