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나는 뭔가 방출팀은 (늦게 시작히고 인원도 셋이라) 어드밴티지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저 아무것도 없았다…
아마 각 팀에서의 전략을 다 알고잇는 사람들끼리 그걸 역이용한 메뉴를 짜는 그림을 바란 거 같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순수하게 묵묵히 요리만 잘해온 사람들끼리 만낫어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님 보면서 그냥 마음이 너무너무 안 좋았음 전 미션에서는 압도적으로 생선 손질하시던 분이 갑자기 긴급 공지사항이랍시고 투표로 방출되고 (이 부분 제작진 진짜 이해 안 갔고 차라리 패자부활전 팀원들을 올리는 게 나았을 것 같음) 멘탈 터지신 게 보여서... 텐동 속도로
뇌 사진 보고 자기가 싸팬걸 알고 동료랑 가족 친구들한테 '헐 시발 나 싸패래' 하니까 주변 반응이 '그걸 여태 너만 모르고 있었어 이 새끼야' 반응이었음
부모가 사망한 직장 동료가 장례 치르러 휴가 쓰니까 '니 애비애미 뒈졌다고 휴가 써서 나한테 부담 주는게 말이 되냐'식으로 시비도 걸음
박명수의 이 말 좋네요.😊
유럽에 가서 사진을 찍고 일본에 가서 맛있는 라멘을 먹고
아 좋은 경험이었어...
라고 말하는건 경험이 아니에요.
그냥 놀러간거지
경험은 피땀 흘려서 노력해서 얻는게 경험이에요. 꿈과 희망 어떤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고 더 노력을 해 야한다
-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