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히 하고 쉬쉬하는 건 배 까고 드러눕는 것과 동일한 전략적 대참사임. 지배권리를 소추에게 주는 행동 언어.
소추=여자는 성노예라는 사상을 가진 인간쓰레기, 강력범죄자, 반사회적 테러리스트
신안의 염전주, 보이스피싱 사기단, 사채업자와 동일 카테고리의 범죄자일 뿐.
당당하게 패야한다.
즉, 모든 일은
사회 시스템을 운영하는 남성이 체화되다 못해 거의 본능이 된 그 감각으로 매사에 자립하고 자존하고 있을 때
남성의 시스템에 종속된 여성은 아무런 감을 잡지 못하거나 자신의 이성마저도 무시하면서 남성에게 의탁한 채 최소한의 자기 보호도 하지 않음
에서 기원한다.
한국은 우먼박스의 나라입니다.
남자의 가장 사소한 요구 >>>>>>>>>>>>>>>>>>>>>>여자의 생명과 존엄
여자는 침묵해야 하고 남자는 이 구조마저 알 필요가 없음
주변 인식 없이 부랄 벅벅 긁으며 '나 딸치고 싶은뒤~' 하면서, 시끄럽다고 성범죄 피해자 밟아죽임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용기는 감정이 아님.
만용은 감정일 수 있어도 용기는 감정이 아니라 상황을 직면하고 인식하는 통찰과 지혜임.
내가 감정적으로 너무도 취약하고 공포스러워도
상황을 직면하고 내 선택에 따르는 결과를 인식한다면, 행동하지 않는 선택이 가장 무서운 것임을 알게 됨.
해결 안 되고 그러다 더 쌓이고 쌓여서 이젠 10,000명이 함께 삽질해야 될 산더미가 되고.
10명 중 1명의 배신자가 있었는데 그걸 안 잡아서 배신자 수가 6명으로 늘어나고.
그냥 피어오르는 연기이고 지금 끄면 최악의 결과야 손이 살짝 데이는 건데 그게 무서워서 무시하다가 대화재에 휩싸이고.
은밀히 하고 쉬쉬하는 건 배 까고 드러눕는 것과 동일한 전략적 대참사임. 지배권리를 소추에게 주는 행동 언어.
소추=여자는 성노예라는 사상을 가진 인간쓰레기, 강력범죄자, 반사회적 테러리스트
신안의 염전주, 보이스피싱 사기단, 사채업자와 동일 카테고리의 범죄자일 뿐.
당당하게 패야한다.
남성 서사를 보면 독자들이 이입하고 응원하도록 만들어진 남자 주연 인물/단체의 이상과 신념, 추구를 매혹적으로 펼쳐 내면서도 그 외연, 한계와 어둠을 보여주는 것이 있지.
업적과 성취와 동시에 과오와 실패, 정신의 위대함과 동시에 성정의 일그러짐 같은 것도 명확하게 표현하고.
주인공이
정상남과 함께, 내지는 그들의 영역에서 사는 건 정확히 이 같은 위험이 따름.
큰 동물 옆에서 스캐빈저로서 찌꺼기를 얻어 먹고, 다른 포식자로부터 보호를 구하며 연명하는 삶은
문제의 큰 동물의 사소한 불만이나 착오나 부주의함이나 변덕으로 언제든 살해될 위협과 늘 함께 함.
여자는 사회진출하면 안 된다. (여혐이 아니라 팩트임. 앞으로 더 잘하자고.)
이런 차이가 나는 건 남성은 인간이고 여성은 상품이어서지. 인간은 결함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하고 기능하며 성취와 업적으로 존재 가치를 입증하는 동안, 상품은 예쁜 마케팅으로 팔리니까.
@apfelsaft1001
여성도 만만한 타인을 착취하도록 강약약강으로 사회화되었기 때문이지요. 제가 아는 남성 지인들 중에서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은데, 소추는 좆빨러를 착취하고 좆빨러는 일반 여성을 착취하고 일반 여성은 대물 가부장 남성과 페미를 착취하고 이런 구조에요.
대한민국 사이트 트래픽 순위랑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 수, 하루 평균 게시되는 게시글 수 보면 결코 소수라고 할 수 없음ㅋㅋ 우리나라 남성들이 공유하는 언어와 사상은 대부분 그쪽에서 왔다고 보면 됨. 그거 가만히 냅두니까 점점 온오프라인 고사하고 서서히 침투해서 주류로 가고 있음 ㄹㅇ 심각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제자는 스승을 살해하는 남성 세계의 승계는 신성한 것으로, 선대처럼 노쇠하고 과오가 있고 손상되지 않고도 선대의 지식과 기술과 지혜를 이어받은 젊은 자를 직무의 자리로 이전하는, 집단을 거듭 새롭게 하여 존속시키는 절차이다.
그런 한편, 부친살해와 상관살해는
행위자에 대한 평가 기준은
여성 세계에선 착하다 or 나쁘다 가 주요하고
남성 세계에선 명예롭다 or 수치스럽다 가 주요하다
이는 여성이 종속적이고 남성이 주체적인 사회에서, 여성의 가치는 남성의 편의와 미감에 따라 책정되고 남성의 가치는 시스템에서의 업적으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우먼박스 벗어야 하는 결정적 이유:
남자의 아주 사소한 요구 >>>>>>>>>>>>>>>>>>>> 여자의 기본적 생명과 존엄과 그 이상
으로 값어치가 책정되어 있고, 여자가 결코 내색 못하는 동안, 남자는 뭐가 뭔지 모르는 (= 생각 안 해도 되는) 상태로 무슨 짓이든 하기 때문.
@neverbowtoyou
그리고 사실 기혼은 미혼을 일방적으로 착취하기 좋은 구조라, 미혼이 기혼과 거리를 둬야만 한다고 봅니다.
남편에게 종속된 기혼이 여성 노동권 문제를 옹호하지 않는 이유:
여성의 고용, 승진이 저해되어야 남편에게 이익이고 그게 자신의 이익..
이런 식이에요.
@tenkei121
전략적 자원 배분입니다. 우리가 가진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우리 상황은 정말 심각해서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렇게 도와주고 기브 앤 '테이크'를 못 받았어요.
남성 대상 성범죄 심각한 일이 맞으니까, 남자들도 좀 나서서 하기를. 야겜, 야동, 야짤을 위하여! 성전에 쓰는 자원만 줄여도 되겠네요
성적학대를 6통제9하려 하고, 나아가서 즐기려고 하는 이유는 거기서 벗어날수 없다는 왜곡된 인지 때문 아님?
벗어날수 없다, 앞으로도 계속 당할 거다라고 생각하니까 6차라리 즐겨준다9고 해리성 장애 앓거나, 미리 고문 견디기 훈련 하는것 같은디.
저런 6연구9의 의도가 느껴짐...
정상남과 함께, 내지는 그들의 영역에서 사는 건 정확히 이 같은 위험이 따름.
큰 동물 옆에서 스캐빈저로서 찌꺼기를 얻어 먹고, 다른 포식자로부터 보호를 구하며 연명하는 삶은
문제의 큰 동물의 사소한 불만이나 착오나 부주의함이나 변덕으로 언제든 살해될 위협과 늘 함께 함.
전 PTSD로 뇌 기능 전반이 저하되고 정서 발달 지연에, 멍해지고 몽롱해지는 해리, 플래시백, 싸움 또는 회피(분노 또는 공포 압도) 상태에 일상적으로 있는 사람이고, 명료했다가도 몽롱하고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는 변동폭 크고, 과거사도 올곧은 여성은 결코 아닙니다.
이상한 소리할 수 있음 주의
여성 서사에서는 여성 인물/단체의 결함, 하자, 과오, 실패를 서사적으로 삭제하거나 은폐하거나, 역으로 마구 늘어놓고는 그 자체를 미화해서 내놓는 경우가 많음.
나약하고 무기력하고 의존적이고 패배주의적이고 수동공격적인 불건강한 여성을 청순가련병약미소녀로 그리는 로판이든
그냥
난 솔직히 여자들이 전략이라고 말하는 행위들의 동기를 원한, 보복으로 들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고, 어지간한 소추놈을 볼 때보다 괴로움. (앞똥새끼들에겐 기대를 안 하니까.)
원한, 보복은 명분이 될 수 있어도 사사로운 감정은 전략에 끼어들면 안 됨. 그게 공적 외교를 망친다면 최악이고.
내부적이기도 함을 지적하고 싶음.
렘펟도 엄밀히는 이 굴레에 갇혀 있다는 의심이 크거든. (궁지에 몰려 숨어서 다가오는 모든 것을 이빨로 위협하는 죽어가는 짐승처럼.)
나는 이걸 여성의 고전적인 승화ㅡ파멸, 자기방어ㅡ자기파괴의 서사라고 부름.
시간없어서 내가 읽은 팬픽 분석글:
ㅡ
여성은 타인을 인간으로서 respect하고, 남성은 타인을 도구로서 respect한다는 사실이 마냥 여성찬가로만 보인다면 대물 렌즈로 다시 봐라. (소추는 똥퀼, 대물은 고퀼. 남성의 힘과 지혜는 대물을 보고 논해야 본받을 게 있다.)
시스템(조직)을 운영한다면 타자와 지인과 동료와 친구와
모든 남자 이미지 똥칠되는 게 걔네가 원하는 거임.
그럼 지 혼자 책임 안 져도 되고 연대책임지고 굳이거든.
걔네는 남성 집단의 실제 업적(ex: 군역이나 위험한 직무 종사) 훔쳐서 (보통 자기가 한 게 아님), 지들 강력범죄와 갖은 인간쓰레기짓 옹호하는 데 쓰는 애들임.
남성 세계의 가증한 금기로서 최악의 중죄이다.
신성과 금기는 중대한 일에 놓인 동전의 양면이다. 신성한 일이 잘못된 때와 시간, 맥락에서 일어나면 금기가 되고, 금기인 일이 옳은 때와 시간, 맥락에서 일어나면 신성이 된다.
여기서 이 둘 사이를 가르는 차이는 '직무의 올바른 계승'일 것이다.
왜 '승계'가 아니라 '탈취'라고 썼냐면, 여성은 후계자 수업을 받고 로열로드를 걸어 왕좌에 앉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 여성의 몫으로 주어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누군가의 적선을 받아 생존을 꾀하는 건 일시적이며 필연적으로 '봉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고 '탈취'는 그 결과가 됨.
완벽하고, 혼자서 다 해내고, 암튼 쎄고 강하고 컬크러쉬 쎈 언니를 그리는 '페미 임파워링' 서사든.
<겨울왕국>의 엘사나 <반지의 제왕>의 에오윈이든, 인성과 업적을 떠나서 이 둘은 자신들이 맡은 직무에서 아주 끔찍하게 무책임했고 자기 행위의 결과로 자기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그남에게는 이게 너무 당연하고 자연적인 현실이니까, 이 개는 이 세상 더 없는 복과 천수를 누리는 배불러 터진 개인 거지.
그러니 감히 불만 찍 소리도 내어선 안 되는 거고. 그리고 보신탕을 애견 앞에서 안 먹는 번거로운 수고까지 했는데 개가 실상을 알았다? 순수함과 귀여움이라는 상품성이
@forblossom
윤단우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죽은 여자이다> 저자 맞으시지요?
글 읽고 생각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 승화ㅡ파멸, 자기방어ㅡ자기파괴의 서사를 살며 그 미학을 내재화하고 의식적으로 구현했던 여성인데, 그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상하게 죽지 않아서 *그 다음*을 보네요.
여자들은 자신의 고통과 분노와 증오와 원한이 가해자와 정대면으로 맞붙어서 팰 때와 자신의 이로운 추구의 동기가 될 때가 아니면, 그 어디에도 닿을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직접적 가해자가 아닌 상대와 외교할 때는 그들에게 완만하고 안정적이고 신뢰될 수 있는 다른 페르소나를 구축해야 한다
자신의 이성마저도 무시하면서:
종속된 여성의 오감, 공포와 고통, 생존 본능, 현실 인지, 경험과 지식, 윤리와 기준, 이성, 자존감, 자아 따위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남성에게 휘둘러지고, 그 휘둘러짐 앞에서 종속이 체화된 여성 자신으로부터 이미 무시되고 기화되던 것이다.
@starlitsky32482
@ttuduli176813
동의합니다 오로지 여성중심 논리로만 돌아가는 재화 법 권력 무력 시스템, 그리고 여성들만의 물적 공간 정신적 공동체 여성들의 나라 궁극적으로 보토피아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그것이 제게도 절실합니다. Yet 점조직적인 면이 큰데 점점 분화하고 규모 커져야하고, 그것을 위해 존중이 필요합니다
그걸 깨닫건 끝내 알지 못하건, 때로는 라이벌과 적이 특정 부분에서 옳거나 더 유능하기도 하고, 어떤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제거되어서는 안 되는 존재일 수도 있고.
비판과 토론의 장을 열어두는 편임. 그리고 이게 그 주연 인물/단체의 매력의 주요 부분이고.
정말 여성 서사와는 다름.
의견 쬐끔만 달라도 의제에 대해 이해 몬하시는거 같네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실천하는게 뭔 의미가 잇죠? 막 이러는 여자가 한가득이니까 분열되는거고.
남자들이 잘 분열안되는건 서로 기분 맞춰주는 관계가 아니라 실익을 나누는 관계라서 그런거임. 사회경제적으로 연결되야 기분나빠도
그 후 나 통수 치려는 좆놈 있길래, 먼저 쳐봤음.
근디 신기하게 예의만 발라지고 딱히 반격 안함.(수동공격만 함)
그게 웃겨서 괴롭히려고, 6엥 내가 뭘했냐? 니 피해의식임^^ 우리 사이좋은 동료자나^^9 <<이런식으로 사후 관리 했는디, 굉장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길래 신기했음. 주변에서도.(좆초)
안겨줄 '뻔' 했었는데 (물론, 서사이기에 작자가 원하는 대로 전개를 연출 가능해서 그 쯤에 그쳤지, 현실이라면...)
서사적으로 비판적인 논조가 없고, 오히려 과오 자체를 미화하고 현실을 은폐하면서, 여성의 힘과 위대함, 미래를 논하고 있지.
진짜로 엘사, 에오윈이 여성 최고 아웃풋이면
여성의 '진정한' 문제는 본질을 보는 통찰의 부족임.
희생하고도 자신이 진정 무엇을 위해 희생하는지 알지 못했기에 깨달으면 후회하며 죽어가지.
결코 돌려주지 않는 등 돕는 것이 무의미한 상대나 아예 착취자, 적이 아니라
나의 계보적 후대, 그리고 후대와 함께 할 동맹을 위해 죽는 건 값지다
@forblossom
여성은 명예와 성취, 의미, 주체를 박탈당한 채로 무가치하게만 죽었기에 '나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남성은 명예와 성취, 의미, 주체를 소유하기에 유가치하게 죽는 법을 알고 '나는 생을 넘어 죽음으로써 영원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걸 깨닫건 끝내 알지 못하건, 때로는 라이벌과 적이 특정 부분에서 옳거나 더 유능하기도 하고, 어떤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제거되어서는 안 되는 존재일 수도 있고.
비판과 토론의 장을 열어두는 편임. 그리고 이게 그 주연 인물/단체의 매력의 주요 부분이고.
정말 여성 서사와는 다름.
여성은 이론(구상)까지는 끝내 놓고 그걸 완료로 인식하고 실행키를 안 누르는 습성이 있지.
남성이 운영하는 시스템에서 여성이 '일'을 했다면 그 최대는 중간 관리자 일이고, 중간 관리자는 제안서만 위로 올려 보내고 실행과 최종 책임은 윗선의 몫이니.
이젠 자원도 시간도 없다. 다들 실행키를
축소된다.
이 구조에서 여성은 남성에게 절대 의존하지 않고서 생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능력으로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사회적으로 금지된다.)
실제로 정상 가부장은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특정 구획만 보안하며, 그 너머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이게 모든 남자가 소추가 아님에도 이 모든
@tenkei121
우리는 자원이 부족해서 강간당하고 고문당하고 죽어가는 여성들에게 가는 자원보급도 눈물을 머금고 전략적으로 쳐내는데
남자들은 뭐하는 겁니까? 지금 자원을 야겜,야동,야짤을 위하여! 에 쓸 정도로 여유로워 보이는데, 위기에 처한 동성시민 하나 못 돕습니까.
어떻게 우리에게 해줘나 하십니까
저게 바로 여성 권력임. 여성 권력이 없는 거.
현상과 문제를 일일이 분석해 보면 근본 원인은 이걸로 귀납됨. 일단 저 조건이 갖추어졌다면 없었거나 자동으로 해결되었거나 처리하기 쉬웠을 일들임. '여성 문제'의 만악의 근원.
나를 포함해서 현상과 문제를 분석하고 접근하려는 여성들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이들은 올라가고, 인생사 그게 불가능한 이들은 밑에서 뛰어야 할 것 같음.
어차피 모두가 올라가는 거 불가능하고, 실무에 담궈져야 익혀지는 것들 안 익혀질 거고, 여성 평균 수준은 너무도 처참하고, 그럼 밑에서는 기초, 원론 수준에서라도 평균을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
'당신은 존엄한 인간이 되거나 피해자가 되어야 하며, 동시에 둘 모두일 수는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의 상처는 말할 수 있지만 당신은 말할 수 없다. (아보우나따라 콜렉티브)'
증언의 불가능성을 논하는 인용인데, *사실* 부상자도
일반 여자들이 자신의 생명과 존엄을 가장 의지하는 대상, last resort가 '자립 여성 집단'이어야 함. 정상적인 남자, 정상 가부장을 last resort로 두고 있는 한, 최종 결집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그래서 소추와 '정상남'을 분리하고 '정상남' 실체도 전부 파묘해야 함.
정상남과 함께, 내지는 그들의 영역에서 사는 건 정확히 이 같은 위험이 따름.
큰 동물 옆에서 스캐빈저로서 찌꺼기를 얻어 먹고, 다른 포식자로부터 보호를 구하며 연명하는 삶은
문제의 큰 동물의 사소한 불만이나 착오나 부주의함이나 변덕으로 언제든 살해될 위협과 늘 함께 함.
여러분, 이건 "그 다음"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제 "할머니가 되어 자연사하는" 미래를 꿈꾸죠. 그 미래는 여성도 "주체와 자유, 의미, 명예와 성취"를 이루어 상징적 영생이 가능해지는 여성들의 시간입니다. 어쩌면 너무 상징에 치우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 타래를 꼭 읽어주세요.
전 PTSD로 뇌 기능 전반이 저하되고 정서 발달 지연에, 멍해지고 몽롱해지는 해리, 플래시백, 싸움 또는 회피(분노 또는 공포 압도) 상태에 일상적으로 있는 사람이고, 명료했다가도 몽롱하고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는 변동폭 크고, 과거사도 올곧은 여성은 결코 아닙니다.
이상한 소리할 수 있음 주의
@dap_n_dap
@ttuduli176813
포착하기가 힘든 건데 이 respect는 엄연히 개인에 관한 respect가 아닙니다. 그 이상이고, 그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바로 그 개인이 도구로서 수행하고 섬기는 직무 자체에 대한 respect입니다.
설사 그 개인을 respect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요.
@neverbowtoyou
미혼·기혼이 연대 가능한 지점은 여성 노동권��� 여성 대상 폭력이라고 하셨는데, 둘 다 기혼 입장에서는 적당히 버려도 되고, 더 악화되는 게 은밀한 이익이기도 합니다. (후자는, 기혼 여성이 남편과 공모해서 미혼 여성을 이용, 착취하고 범죄 지르는 케이스 상당합니다)
여자들에게 매우 만연한 무의식적 사고가
' (내가 말이 없거나 내비치는 모습이 거칠어도) 올곧은 남성은 나의 고결함을 어떻게든 알아주고 지지해 주겠지 ' 인데,
진짜로, 감 떨어지기를 입 벌리고 있을 때가 아님.
명확한 언어로 대외적인 선언과 소통을 꾸준하게 큰 소리로 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