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라거나 근처마을원주민의 행동을보고 따라하는 거울뉴런같음
과거에 인간이 기도하거나 제단을 쌓는 행위를 함으로 더 많은 사냥감을 얻은 모습을 몇 번 접하게 되고 학습한것아닐까
아님 진짜 원래부터 우끼끼들의신을 숭배하는건데 우매한인간들이 이제야 그 습성을 포착한걸수도잇음
38주에 제왕으로 4kg 넘는 아가를 낳았다. 거대아였다. 임신 8개월부터 계단을 못 내려갔고 출산후에도 배가 너무 아파 걷기가 어려웠다. 의사에게 호소하니 비죽 웃으며 “그거 살쪄서 그래요. 살을 빼요 살을.”이라고 했다.
복근이 다 찢어졌었다가 붙었다는 걸 몇개월 후 다른 병원 가서야 알았다.
교토식 화법으로 대접을 받아 보고 싶다. 우회적으로 거절을 표하는 화법을 이해하지 못한 척 직설적으로 받아들여서 교토인의 복장이 뒤집어지는 걸 보고 싶다. 마지막엔 “교토인들은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화법을 쓴다 해서 긴장했는데 선생님은 되게 직설적이셔서 다행이에요!”라 마무리하고 싶다.
성격 개빻음
권위자라면 자기보다 낮은계급의 사람한테 직위를 이용해서 곤란한일을 시키면 안됨
아무리 좋은 결과물을 내놓아도 뒤에선 그 히스테릭왈왈이 하면서 욕먹을텐데 자기 손으로 인간관계 망치면 안됨
아무리 친절히 대해줘도 아랫사람으로써는 불편할수있는데 대놓고 저러면 완전 메롱이지
데이빗 핀처: “항상 영화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싶었다. 학생들에게 ‘일어나서 네 이야길 해봐’라고 하고, 시작되면 ‘입다물고 앉아’라고 한다. 순순히 따르면 ‘넌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한다. 영화 업계는 입다물고 앉으란 말로 가득차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 조심성 없이 큰 소리로 ‘그 혼자 사는 아가씨’라고 동네방네 공표하더라. 특히 집 내놨을 때 통화로 가르쳐주면 복도에서 집보러 온 사람 옆에두고도 번호를 입 밖으로 뱉어가며 누르더라. 반대로 집보러 갔을 때도 비번 적은거보면서도 입으로 뱉으며 누르더라. 한숨…
아 진짜웃기다 어제 스타듀밸리 초상화 리텍해서 약간 여성향(ㅋㅋ)으로 만들어놨는데 남편이 자기 오늘 플레이해도 되냐해서.. 리텍했는데 상관없으면 하라했음.. 근데 방금 라이너스 리텍한 얼굴 보고 남편이 비명지르면서 방에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좌: 오리지널 / 우: 리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