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굳이 따지자면 지금 거의 아포칼립스 상태. 포스코 잠기고 현대제철 잠기고 주변의 연관기업도 잠겨서 몇달간 영업이 불가능하고, 그러니 해운산업도 스톱이고, 노동자 급여에 회사 복구에 여기 말하는 지역민들 생활권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끝장. 이게 하룻밤 사이에 도시가 망함.
대통령의 정체성. 서울 출생, 서울대 졸업, 금수저 출신, 전직 검찰총장, 강남 거주, 젠더는 이성애자 남성. 그의 인격을 이루는 정체성 중에 비주류는 단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주류 중의 주류, 무결격의 주류 정체성. 현시점 대중들의 욕망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오세훈은 뭐랄까… 60~70년대 개발독재 시대 수준의 사회 인식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남산에 곤돌라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그 수익으로 생태 복원을 하겠다고? 100살 넘는 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100년이 지나도 잃어버린 200살 나무의 생태적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고
중학생 때, 과학의 날 글쓰기 대회에서
"미래에는 우주여행이 흔해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다 멍청이다. 지금도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못/안 가는 사람이 널렸는데, 먼 미래 우주여행이라고 다를까? 대부분은 자기 고향행성은 커녕 자기 동네도 못/안 떠날걸?" 내용의 글 썼다가 야단맞음.
‘포도’는 포도 포 자에 포도 도 자를 쓰는데요, 이처럼 뭔가 말도 안 되는 (그것도 괴상하게 어려운)한자들로 이루어진 단어는 대체로 산스크리트어에 어원를 두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불교 전래와 함께 들어온 문물이라는 뜻이죠. 대체로 인도는 아니고 페르시아 쪽에서.
왜 이지랄 하는 지 앎???
한국남자들은 바비가 단순히 “백인”주연 배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PC로 ^오염된^ 할리우드에서
오랜난에 제대로 나오는
예쁘고 멋진 실사화 영화인줄 알고
기대하고 있음.
(지옥의 메갈영화인데…)
한국 워너는
이런 한남들의 기대와 심기를 거스르기 싫은거임.
바비 관련 쇼츠 개웃김
진심 어이없고 웃겨서 토함
@ 인어공주 안보고 바비는 꼭 봐야지
@ 흑인 안나와서 비주얼부터 아주 좋네요ㅎㅎㅎ
@ 핑크는 남자의 색이다 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 라이언 고슬밥이 켄 역할 인 것부터 여자들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ㅋㅋ 쌍남자들을 위한 영화다
이 말 공감된다.... 일할 때 주로 사건사고 채널 틀어놓는데 일가족 전부 살해하고 자기는 자해 좀 하다가 치료 받고 살아나는 남성 가해자가 너무 많음. 살아났다는 말도 무색할 만큼 자해 상처가 얕아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경우가 다수. 그런데 자녀나 배우자는 너무 쉽게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