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대중심리학에 속하는 유사과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정신 건강에 좋은 것들은
왜곡된 생각 차단하기, 자신에게 맞는 루틴 만들어서 습관화하기, 반드시 일하는 동안 5분이라도 좋으니 휴식하기 등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레퍼런스가 없는조언=웃으면서 넘기기
퍼온 글, <정신과 의사가 추천하는 정신 건강에 좋은 것들>
1. 사랑에 빠지는 것
2. 얼굴이 아플 정도로 크게 웃기
3. 따뜻한 샤워
4. 편지를 받는 일
5.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일
6. 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침대에 누워있기
7. 아무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쉬기
8. 건조기에서 꺼낸 따듯한
일제강점기 나비를 연구하던 석주명은 1947년 ‘조선 나비 이름의 유래기’를 쓰며 248종의 나비 이름을 한글로 새로 지었다.
일본인 연구자들의 오류를 지적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던 그는 한국전쟁 중 서울이 수복된 후 1950년 10월 6일 평양 사투리를 쓴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
내가 늘 말하는거지만 진짜로 탈트하는 사람들은 마지막 트윗부터 다르다.
꼭 (탈트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러는 사람들은 2일 뒤 돌아와서 뒷계도 야무지게 파놓고 뒷계올트친 모집트 올림
진짜로 탈트하는 사람들 마지막 트윗 보면 보통 이런거임 "똥싸러가야지" 이러고 10년간 실종됨.
야
이건 하수임
진짜 고수는 얼굴 올리냐 안올리냐 상관없이 무조건 플텍 걸음
인스타 만팔 넘는 삶...
트위터는 팔로워수=뭐터졌을때 내 등에 칼꽂히는 수
인스타는 팔로워의 20% 정도가 뭐 터졌을때 내 등에 칼꽂히는 수다
진짜 개쌉고수는 어느 플랫폼이든 상관없이 평온한 삶을 위해 플텍검.
별것도 아닌 한남 오지게 치켜세우는 능력 하난 진짜 타고난 듯; 듣기 민망할 정돈데 자각도 없나봄
그 시대 한남 작가들 한 거라곤 시대 잘 탄 것밖에 없음
K남 문학뽕에 빠져서 오타쿠짓 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대 한남들 때문에 묻힌 여성 작가들 글이나 더 발굴하는 게 이로울 듯
@: 아 난 진짜 이런 정서싫어함 약간 여자는 모두 도덕적으로 올바른 존재이며 남자들은 개차반이다 이런거 싫어함
나도 싫어함 솔직히 저런 문장이 참이라면 이세상 문학책을 읽는 맛이 안날 것 같음 . 여자도 개판짓 한 번 해보고 잘못도 저지르고 혼도 나고 감옥에도 갇히는 거 상상해봐 좋아
카프카의 변신에서
그레고르가 벌레가 된 건 사실 현실이 아니라 상상이었고, 그의 쓸모없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을 멸시하는 환청과 환시를 견디다 자살을 택했거나, 자살에 가까운 타살로 세상을 떠났다는 해석 존나 좋음
사실 내가 상상해낸 해석임
뭔가 간혹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문탐은 지식인 단체가 아니에요 헤헤 지식인 단체에서 뭔가를 틀리면 진짜 ‘저새키왜저러지’싶은데... 걍 오타쿠 단체잖아요 지식이 틀릴수도 있고 모호할수도 있죵 그리고 문탐 중에 간혹 ‘우리 판은 다른 판이랑 뭔가 달라’라고 ���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독자를 비웃는 작가라고 하면 채만식과 이상이 떠오르는데
채만식은 계몽이 목적이라
병신들 니가 뭘할수있는데ㅋㅋ(할수있어...제발,제발이거읽고사회의부조리에대해깨달아줘...)라면
이상은
병신들 니가 뭘할수있는데ㅋㅋ(병신들 니가 뭘할수있는데ㅋㅋ)임
걍 독자 엿먹이는 게 목적이라
근데 사실 나도 우울증 환자지만... 주변 사람들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는거 진짜 무식한 행동인 것 같음 맨날 카톡으로 목 매려다 그만 뒀다는둥 자기 힘들고 구질구질한 인생 친구에게 줄줄 말하는거 어쩌면 그 친구한테도 우울을 전염시킬 수 있는 행동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때를틈타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비문학
바로바로~~~~
"왜 내 주변엔 멍청이가 많을까"!
멍청이들이 곧잘 논리적 비약과 오류를 일으키는 이유를 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여러시선에서 분석해놓은 책입니다
흥미로운만큼 읽으면서 자신의모습을발견하고 얼굴빨개져서 자아성찰을할수도잇는책임
방금 뒷계보고 왔는데 뒷계에서 한분이 우울하다고 힘들어하셔서 여기에도 써봅니다
Sns하면서 고통스러우시면 sns를 끊으십시오
님의 글이나 그림 기타등등이 다른 사람에 비해 주목을 덜 받는다 싶으면 타인에 집중하지말고 나자신에게 집중하십시오 타인의 관심에 집중하면 정병옵니다
진짜 여기서만 공개하는 이야기:
나 사실 내 본명으로 소설써서 공모전 상탄적있음
때는 고등학생때였고 당시에 개저문학에 빠져있었음
그래서 소설쓸때 뭔 ㅂㅅ같이 나이차이많이나는 남녀 ㅇㅈㄹ났단 말임
근데 어느날 38살여성 사채업자와 18살의 남학생이 사랑에 빠지는 소설을 싸지름
시간이 없어서 뭘 못 한다는 것은 핑계. 나는 운동도 하고 책도 쓰고 책도 읽고 실험도 하고 논문도 쓰고 코딩도 하고 모델링도 돌리고 회의도 주기적으로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중국어 공부도 하고 프랑스어 공부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하고 인스타 트위터에 글도 쓰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