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배포 9/29~10/2] 『보건교사 안은영』 리커버 특별판 출간 기념! 카카오톡 테마 3차 배포를 오늘 오후 1시부터 민음사 블로그에서 진행합니다. 선착순이 아닌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오니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세요! 추석 연휴에도 씩씩하고 발랄하고 다정한 안은영과 함께.❤💛💚💖
📌워터프루프북이란?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에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 수영장, 계곡, 욕조 등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인터뷰 ‘쓰는 존재’에서는 소설가 정용준을 만났습니다. 소설에 대한 사랑과 그의 청신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는 당신'에서는 GOT7의 멤버 진영을 만나 어느 호보다 풍성한 화보와 진솔하고 겸손한 젊은 아티스트의 태도까지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지면을 선보입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8일 일본에 출간된 후, 이틀 만에 아마존 재팬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출판사 치쿠마 쇼보는 빠르게 3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일본 외에도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6개국 수출이 확정되어 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92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 역시 큰 인기를 누린, 패니 플래그의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가 새 표지로 재출간되었습니다.
절망적인 삶에서 벗어나도록 서로 이끌어 주는 여성들의 우정과 연대의식과 깊은 사랑까지 보여주는 이 책은 여성주의 소설이자 레즈비언 소설의 현대 고전으로 꼽힙니다.
“선배, 나 선배를 진짜 좋아했어.” 그 시절 우리를 사로잡았던 건 뭐였을까? 아이돌, 팬픽, 그리고 여자를 사랑했던 소녀들, 두고 왔지만 잊은 적 없는 나의 첫사랑 이야기! 김세희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항구의 사랑』을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
7월 15일 영화 <설득>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영화는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 『설득』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로맨틱 코미디 요소가 가미돼 재치 있게 각색되었다고 합니다. 원작 『설득』은 주위의 설득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이후 겪게 되는 여성의 심리적 변화와 결국 이어지는
세계의 절반은 여자인데 왜 명작 속 주인공은 남자뿐일까? 이 세상에 여성이 존재하는 만큼 우리에게는 더 많은 여주인공이 필요하다! 책벌레 소녀의 인생을 바꾼 11명의 고전 속 여성 캐릭터들의 이야기, 페미니즘 희곡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서맨사 엘리스 『여주인공이 되는 법』이 출간되었습니다.
타이완의 젊은 거장 천쓰홍의 장편 소설 『귀신들의 땅』이 출간되었습니다.
일가족을 중심으로 타이완의 아픈 현대사를 담아낸 『귀신들의 땅』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양대 문학상인 ‘금장상 문학도서부문상’과 ‘금전상 연도백만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정상성 중독의 나라' 한국에서 11년 동안 살아온 영국인 저널리스트 라파엘 라시드가 경험한 K-행복의 명암. 『우리가 보지 못한 대한민국』이 출간됐습니다. 친밀한 외국인이자 낯선 내국인으로서 오래도록 집요하게 한국 사회의 여러 층위와 안팎을 진중히 톺아본 《엘르 코리아》의 연재물
주소의 기원과 역사를 탐색하고 주소 체계와 거리 이름에 담긴 다양한 사회 정치적 이슈를 탐구하는 디어드라 마스크의 『주소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장소와 권력, 공간과 정체성의 교차점을 고찰하면서 일견 평범해 보이는 주소에 담긴 놀라운 역사와 의미를 풀어내는 책입니다.
Today we are reading Kim Jiyoung, Born 1982, the South Korean sensation that has the whole world talking. The most important book to have emerged from South Korea since The Vegetarian, coming to the UK February 2020
<202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클래식 캘린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두 달을 함께할 열두 명의 작가 그리고 356개의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권 이상 또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차감)
‘조선 좀비물’로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드라마 <킹덤>에서 주인공 세자 못지않은 무술 기량을 뽐냈던 ‘영신’. 그의 직업은 착호갑사(捉虎甲士)였습니다. 산속에서 목숨 걸고 호랑이를 잡는 특수 부대 출신이었으니, 쉴 새 없이 좀비를 처치하는 실력이 납득되는 설정이었습니다.
『읽는 사람』에는 이들이 걸어온 삶의 길목마다 친구처럼, 라이벌처럼, 때로는 선생님처럼 곁에 머문 책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 한 사람 한 사람 곁에 놓인 책을 통해 우리는 내 곁의 책들을 차례차례 돌아보고, 앞으로 만나게 될 미지의 책들을 새록새록 궁금해하며 그려 보게 될 것입니다.
#예고 많이들 기다리고 계신 거 같아 <2023 세계문학전집 클래식 캘린더> 실물 사진을 선공개 합니다! 캘린더는 온라인 서점 이벤트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벤트가 시작되면 빠르게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권 가량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다면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이번 2019 서울국제도서전 민음사 부스에서 메인으로 전시하는 도서는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품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입니다. 한 작가의 처절한 고백의 기록을 129개의 패널 양면에 담아 선보입니다.
윌리엄 셰익스 피어 『햄릿』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오필리아>가 7월 14일 개봉합니다. <오필리아>는 햄릿의 그림자에 가려진 연인 ‘오필리아’의 관점으로 다시 그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왕비 ‘거트루드’의 이야기까지 더해 여성 캐릭터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극을 탄생시켰습니다.
음악가, 배우, 라디오 DJ, 작가... 예술과 예능을 종횡무진하는 엔터테이너 호시노 겐의 무한 매력이 가득 담긴 최신 에세이 『생명의 차창에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눈부신 무대 조명과 배역에 가려서 좀처럼 만나 볼 수 없었던 호시노 겐의 다정하고 따스한 민낯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현대 부조리극의 선구자 외젠 이오네스코의 대표작 『코뿔소』가 출간되었습니다.
1909년 태어난 이오네스코는 세계 대전의 한복판에서 나치즘의 광기를 목격하면서 성장했습니다. 『코뿔소』는 집단 이데올로기에 빠지는 과정을 ‘코뿔소’로 변하는 것에 비유해 눈에 보이는 공포로 형상화했습니다.
미네랄 페이퍼는 별도의 코팅 없이 제작되었으며, 땅에 묻어도 9-12개월이면 유독가스 배출 없이 완전히 분해가 되기 때문에 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광분해 소재입니다. 제작 과정에서도 일반 종이 대비 에너지를 무려 85% 절약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도 적게 하는 친환경 용지입니다.
— 개인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활동 네 가지 66는 다음과 같다. 채식 위주로 먹기, 비행기 여행 피하기, 차 없이 살기, 아이 적게 낳기.
— 위의 네 가지 행동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과 이산화질소에 즉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채식 위주의 식사뿐이다.
이스라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현대 히브리어를 모국어로 쓴 1세대 작가 아모스 오즈의 『블랙박스』가 출간되었습니다.
『블랙박스』는 작가의 자전적 서사를 각 인물의 ‘블랙박스’에 담아 현대 이스라엘의 시대상을 드러낸 작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편지, 전보, 메모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이 출간되었습니다.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박사는 “범죄를 엔터테인먼트로 소비하는 매체는 관심 없습니다. 여성이나 아동 같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범죄 영화를 다룬다면 모르겠습니다만.”라고 말하며 방송의 방향성을 '피해자 중심’으로 확고히 했습니다.
앨리 스미스 ‘계절 4부작’의 세 번째 작품인 『봄』과 마지막 작품 『여름』이 나란히 출간되었습니다. 이로써 영국 《타임스》의 문예 부록인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선정 “현재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뽑힌 앨리 스미스의 ‘계절 4부작’ 한국어판이 마침내 완간되었습니다.
중세 서양 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제프리 초서의 대작 『캔터베리 이야기』가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초서가 다루는 영역은 성경, 역사, 고전학, 신화, 기사도, 점성학, 의술, 지리, 연금술, 의상, 음식, 식물 등 너무나 방대하여, 이 책은 흔히 중세를 비추는 거울로 불립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에밀리 브론테의 『상상력에게』와 에이드리언 리치의 『공통의 언어를 향한 꿈』이 나란히 출간되었습니다. 각각 19세기 영국과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들 중 한 명이며, 모두 시 쓰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최대한 가치 있게 가꿔 나간 영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