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실력은 그냥 정해져있다.. 못하던 사람은 열심히 해도 계속 그대로.. 잘하던 사람은 아무리 새 계정을 만들어 조용히 있고 싶어도 불과 일년만에 몇천 팔로워를 거느리게 된다.. 배운다고 늘거나.. 잘하고 싶다고 해서 잘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오직 재능의 영역.. 일종의 예체능이다
혼자만의.. 편견에 빠져서.. 남들보다 한 수 위에서 그들을 파악하고 있다는.. 엄청난 착각.. 속에서 더 큰 편견을 만들고.. 더 큰 착각을 하고.. 편협함때문에 주변에 ��람 없고.. 하지만 본인은 내가 콜드리딩을 넘나 잘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물론 친구는 없어도 사는데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근디..아무리 동양의 미 어쩌고 해도 걍 우리가 보기에 예쁜 사람이 양놈들 보기에도 예쁘다는 게 중론임..공리 만옥 쯔이 등은 영어도 잘하는 초미인 재능킹 월드스타라 인기인거고.. 우리가 생각하는 동양미는 일부 옐로우 피버에게나 먹힐뿐 그냥 그들도 보통은 제니/아이린 쪽을 예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공리, 장만옥, 서기, 장쯔이같은 얼굴이 서양에서도 존나 먹히는 얼굴임. 공리는 남편부터가 프랑스인이고 장만옥 전남편도 프랑스인. 공리, 장쯔이가 할리우드에서 존나 주목 받은 이유가 있지..서기도 트랜스포터 때 프랑스 토크쇼 나간 적 있는데 패널들이 다 반한 얼굴로 엄청 좋아했음ㅋㅋ
맞아.. 요즘 인스타툰 중에 남 흉보는 만화들 있던데 이해 안감.. 그래도 한때 알고 같이 지냈던 사람을 정성스럽게 만화까지 그려서 이상하게/미친사람으로 묘사하고 본인은 다 잘했고 정상이고 선의의 피해자고 댓글은 다 맞장구 쳐주고.. ‘얘좀 같이 욕해줘’ 말고 무슨 의미인지..?
스레드가 왜 찐스러운지 알았는데 그들의 반말 문화 때문인듯.. 한국인주제에 모르는 사람과의 자유로운 반모 문화..? 개안어울.. 어색하기 짝이 없는.. 갑작스런 친한척.. 말투도 초등 학부모 아짐같은..나도 아짐임이지만.. 트위터는 귀엽게 방백하고.. 말 걸땐 조심스럽게 존댓말도 하고
스타벅스는.. 커피가 맛이 없긴함.. 당연하 아메리카노도 맛이 꽤 없는데,. 대체재로 ‘아이스커피’란 (숨은?)메뉴가 있음.. 매일 원두가 바뀌는 따뜻한 드립커피인 오늘의 커피(가장 저렴한 커피메뉴)..의 아이스 버전임.. 보통 이걸 더 맛있어 함.. 아아 먹고 싶으신 분들은 이걸로 추라이 해보시길..
맞는 말이다.. 남친이 왜 프로포즈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답은 둘 중 하나다.. 남자는 결혼할 준비가 안됐거나/당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음.. 그가 당신과 결혼하고자 마음먹었다면.. 그는 당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든 했을 것이고.. 당신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음..
나이드니 좋은 점은 내가 뭔가 살 사람처럼 보인다는 점임… 가구점.. 자동차 전시장.. 엘지베스트샵 아까 들어갔던 전기바이크 가게.. 등등.. 그들이 친절한걸수도 있는데 상당히 진지하게 나를 받아준다.. 내가 대학생이었다면 아무래도 걍 구경하러 온 느낌이 났을것 같음..
러시아 처음 갔을 때 인상적이었던 것
1. 거지도 도스토예프스키를 외우고 있다.
2. 남자는 지식인과 개망나니로 나뉜다.
3. 경찰에 분실 신고를 하면 3시간 걸리고 내 가족관계와 연봉까지 까야 한다.
4. 어디서 왔니? 북한? 남한?은 인종차별이 아니고 그냥 질문이다.
5. 온동네가 2차대전 전쟁터다.
원영 장.. 혼자 광고도 찍고 인터뷰도 하고 영원한 센터에 저정도면 충분히 나댈만 한데.. 걍 대충 가만히 있는 모습이.. 나대지 않는 점이(나대셔도 됩니다 제가 뭐라고 ㅠ).. 넘 멋지다.. 본인프로에서 출연욕심내는 나0석.. 맛집파괴자 성식이형, 공개연애 현A등.. 나대는 사람이 넘치는 시대에..
내 아이디와 비번.. 이렇게까지 보호하고싶지 않다.. 12자리이상 숫자 및 특수문자를 포함하지 않을 자유를 원한다.. 다른 디바이스(꺼져있음)로 코드를 보내 6자리 숫자를 입력하면서까지 안전하게 애플 계정을 유지하고 싶지 않다..고작 구글메일 로그인을 위해 2중 인증하는 쌉짓을 그만두고싶다..
수건전문가도 말함: 일년에 한번씩 수건 갈아야한다는 것 완전 말도안된다.. 실제로 그러는 사람도 없겠지만.. 요즘 유행하는 호텔 수건이니 뭐니 하면서 멀쩡한 수건 싹 버리고 새로 사는 짓들도 엄청난 환경오염임.. 꼭 그런 인간들이 텀블러랑 장바구니를 써야한다며 그것도 몇개씩 모음..
삼성 에어컨이 얼마나 쓰레기냐면.. 작년에 삼성 불러서 청소하고 넣어둔 뒤 올해 다시 열어서 쓴지 불과 한달만에 곰팡이 생김.. 그게 저 뿅뿅 존나 왜있는지 모를 철제 구멍 사이로 보임… 그런데 반대쪽이라 닦을수가 없음.. 인터스텔라처럼 보이지만 닿을 순 없는 곰팡이가 점점 커지는 것임
손닦을때 브러쉬도 쓰면 좋음.. 이닦을때 가글만 안하고 칫솔을 쓰듯이..몸 닦을때 이태리타올을 쓰듯이..청소할때 물만 뿌리지 않고 솔로 박박 닦듯이.. 물리적으로 샥샥 해줘야 레알 깨끗해짐..손은 보통 비누로만 닦는데.. 노노.. 핸드브러쉬 손톱솔등 아무 작은 솔 하나 사서 손톱/지문 사이사이
내가 전에 인상깊게 본게 뭐였냐몀… 남자가 전여친을 카톡에서 안지운 이유가 뭘까 이런 질문이었는데 여자들은 다 아직 미련이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잘사는 모습 보여주려고 등등 많은 추측을 했고 남자들은 젬부 하나같이 ‘귀찮아서’ 라고 답함..
책 안읽는 엄마들이.. 독서교육 어쩌고 하면서 거실에 티비 없애고 애들 책상 거실에 놓고 자랑스러워하는것 같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책을 걍 암데서나 읽지..저렇게까지 각을 잡아야하지 않음.. 집이 집답게 아늑하고 공부할땐 제 방에서 하면 되지.. 집 전체가 독서실같으면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