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JABAJABA
친한 선임님이 지금 본사에 사람 별로 없고 과장님도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네 외근 나갔나 이러고 걍 마셨다 점심시간에 들어오면 모를거 같대서 걍 점심시간 끝나는 시간에 들어감 개웃김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도 모름 모르는척 해준건지 진짜로 모르는건지..ㅋㅋㅋㅋ
오르슈팡 실트일때마다 왜 실트인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실트 올라가면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는 주제가 있어서 실트에 올라가는데 뭐지 왜 실트지 하고 들어가면 다들 오르슈팡 왜 실트지? 모르겠지만 오르슈팡 사랑해 >> 이래서 너무웃김 물론 나도 그럼 오르슈팡 사랑해ㅎㅎ
ㅋㅋ아 ㅅㅂ심심해서 커미 넣었던 거 온 거 와서 봤는데 이거 ㄹㅇ골때리네.... 다이와 스칼렛을 다이&스칼렛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럴거면 왜 신청서에 설명을 달라고 한 거야? 이거 뭐라 해야하냐 처음이라 너무 황당하다... 아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빡치지도 않고 황당하기만...
딸에게 물어봤다
이상한 애들이 하도 왈왈 거려서
딸에게 작년 생일에 엄마가 준비해준 케이크 기억하냐고 물어봤다
기억 안 난단다
애들아 케익이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끼리 생일날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게 더 중요한거야
우리 사회에 사랑이 필요한 애들이 많은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저는 집 tv의 애니메이션 채널이 막혀있었고 고2때까지 스마트폰 없이 키워진 03년생인데요,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친구들 사이에서 문화적으로 계속 소외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모두들 어린 시절에 보았다는 꿈빛파티시엘, 슈가슈가룬 등을 전혀 몰라 추억팔이 대화 등에 전혀 낄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