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테이블에 노트북을 두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게 아무렇지 않은 우리나라가 순위 안에 없다는 게 조금 서운하기도 한데요."
노트북 훔치기 - 잡히면 적절한 처벌
여자 죽이기 - 창창한 인생 안타까워서 징역 10년도 나올까 말까
걍 노트북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 1위임
이거 한국이 존나 이상한 거임... 뽑아놨는데 아무리 가르쳐줘도 일을 못하면 답답하겠죠ㅠ 근데 님이나 나나 월급쟁이고 뭔 내가 부주의해서 수천만원 손실 난 것도 아닌데 나를 왜 "혼냄"? 지적 경고 재교육 이것도 아니고 "혼낸다"는 거 너무 개웃기는 거임.. 제 보호자신가요?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여자욕 군대욕 여가부욕만 해도 대충 나라가 2030 남성을 상전 취급 해줘서 이번에도 맘편하게 2찍했는데, 굥이 개쑥대밭 만들어서 무려 자기한테까지 불이익이 오는 와중 누가 '이제라도 나서서 니네 선택을 책임지든 수습하든 하렴'이라고 하니까 열이 받는 거죠
저도 이 비슷한 생각을 친가 갈 때마다 했었는데 부부 사이는 아니고.. 아들놈의 자식들이 어머니가 상에도 못 앉고 방바닥에서 고기손질을 하고 계신데 그걸 등뒤로 하고 큰 상에서 그 손질된 고기나 받아 처먹으면 이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나..? 효가 씨가 말랐는데 제사는 왜 지내는지..??
@bassdrummer7
@ramban_00
뭐라는거야 ㅅㅂ
남친 군대 고무신도 광고도 개그도 하나의 위트로 받아 들여주던 주고 된장녀 루저남거려도 서로 으르렁대던 관용과 포용이 있던 예전이 훨 낫지
이젠 진저리나서 서로 보지도 않는 남녀갈등을 너머 남녀무시에 누나 누나더 불행한가 불행게임 중인데
12월 9일, 남성연대에서 반페미니즘 집회를 엽니다.
사회가 여성혐오를 용인하고 방관하니 연예인, BJ도 출연하겠다며 2차 가해에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가해자가 분명한 백래시 시대에, 반페미니즘 정서에 편승하여 여성혐오에 동조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호랑이 자체가 귀신같은 초자연적인 괴이로 여겨지는 괴담은 많음. 창귀전설이나 ‘호랑이가 밤에 부엌에 들어와 솥을 핥으면 그 집안 남자는 갑자기 허기를 느끼고 아내나 딸을 깨워 밥을 달라고 하는데, 그러면 호랑이는 부엌에 온 여자의 연한 살을 먹는다’ 같은건 꽤 오싹한 이야기 아닐지.
인용으로 욕하는 분들 많은데, 원트 타래를 보면 알래스카 원주민은 식량수급/자급자족이 어렵기 때문에 지침에 따라 고래를 잡을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고래 한 마리를 잡으면 낭비하지 않고 온 마을을 먹여살립니다. 이거 욕할 시간에 한국에서 실수로 고래 잡은 척 하는 애들 욕하는 게 나음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어느 기업이든 최소 전화응대시 본인 소속과 직책 그리고 이름을 말한다.
만약 그걸 무시하고 계속 ‘경리’ 또는 ‘경리아가씨’라고 했다면 명백히 시비거는거지.
만약 전화응대시 본인을 밝히지않았다면 충분히 생길 수도 있는 해프닝.
어느 쪽이든 존나 언프로페셔널한건
근데 이게 좀 흥미로운 지점인 거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 'ㅇㅇ놈'은 남자한테 'ㅇㅇ년'은 여자한테 쓰는 욕이라고 배운 이후로 둘이 같은 값의 모욕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단 말이죠. 근데 남자들이 후자를 더 심한 욕으로 생각한다는 걸 알았을 땐, 이거야말로 여성혐오다 생각했어요.
"건강한 생활 습관은 특정 계층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다. 설탕, 담배, 탄산음료 소비를 줄이고 채소와 물을 많이 섭취하고 자전거 타기와 걷기, 휴식과 수면 시간을 늘리면 된다. 건강에 막대한 돈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앞에 열거한 방식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아비투스>
펨코발 유아차 발작이 시작되자 신난 디씨남이 폐경을 완경이라고 하는 것도 못 참겠다고 함.
PMS로 고생 5-7일, 생리 시작 후 1-3일 생리통, 나을 때쯤 편두통으로 또 3-7일(+생리대 트러블)로 한달의 거의 절반을 생리 때문에 조까치 보내는 걸 수십년 겪지도 않는
니가 왜 못 참는데 씨발새끼가
회피형한테 피해 본 사람도 많을 거고 본인이 회피형이라 힘든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한 마디만 하자면.
회피형 욕하는 사람들 솔직히 이른바 회피형의 참고넘어가기에 편승해서 편하게 지내거나 함부로 대하는 사람 졸 많음.
그러다 나중에 회피형이 '터트리면' 왜 진작 말 안햇냐함
나는.. n인분 대형먹방 이런 게 진짜진짜 개싫다.. 안그래도 음식에 미친 나라에서 과식을 고평가하는 것도 그렇지만 세계식량위기의 시대에 1인분 먹어도 생존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 끼에 20인분씩 먹는 비효율 과소비를 대단하다고 추켜세우고 대리만족하는 분위기의 사회가 너무 이상함.
(실화) 이상한 이름의 동양인 산모가 독일 병원에 들어왔다. 산모가 이상하게 독일어가 유창했지만 뭐 독일어 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생각하고 간호사 Hannah는 별 생각없이 응급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썼다. 몇분 후 응급실 의사가 미친듯이 뛰어오더니 그 여자를 최우선적으로 처치하기 시작했다.
그림일기 작가인 언니는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당해온 역사를 만화로 그렸고
책도 출판했다. 주변의 가족, 친척 모두 언니가 그리는 만화를 알았지만, 언니는 피해자였기에 부모님의 과거를 폭로한 것에 당당할 수 있었다.
언니가 만화에 빼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트랜스젠더 화장실 이슈 볼 때마다 신기한게 남자화장실 회전율이 그렇게 높으면 남자화장실을 성중립 화장실로 쓰는 게 맞지 않음? 게다가 남자 화장실은 좌변기+남성용 소변기 둘 다 있어서 성중립이라는 단어 자체에도 더 적합한데 왜 굳이 많은 경우 여자화장실을 성중립 화장실로 만드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