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 진짜 너무 충격적이고.. 볼 때는 페미니즘적 메세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 못 했는데 이거 보고 머리가 띵해짐..
대부분 호러, 스릴러 영화는 남자가 여자를 죽이거나 성폭행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보는데 이 영화는 완전히 전복되어 있음
그리고 이걸 위해 우리에게는 무려 '식인'이 필요했다...
돈 모으고 싶은데 얼마나 목표를 해야할지 잘 뮤르겟는 분들은 부자언니 부자연습에 로드맵 짜는 법이 잘 나와 잇슴니다...
더 간단하게는
(최저생계비 + 주거비(아직 독립 안하신 분은 모부님께 현재 이 집의 집값이나 월 지출 + 자기 취미생활비 예상치) ×(예상수명 = 100-자기나이)
아니.... 그게 문제임. 여자들은 그렇게 대하는데 남자들이 여혐+좆의 숙주력이 너무 강해서 불가능함. 여자랑 남자는 절대 친구가 못 된다는 것도 이래서임. 여자는 친구로 봐도 남자가 친구로 못봄. 직장동료, 동업자, 친구를 다 잠재적 섹스할 수 있는 존재, 없는 존재로 보는데 섹스할 수 있는
나는 슬덩 볼때마다 솔직히 존나게 부럽다는 생각이 수만번 남.. 요번 애니도 봤는데 송태섭이 어릴 때 형이 해준 말 - 무서워도 (떨려도) 물러서지 말고 강한 척을 해! - 이거 들으면서 정말 여자애에게 저런 말 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저렇게 훈련이 되니 커서 차이가
성공하는 사람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본 결과를 정리한 내 노트의 상단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그들은 루틴이 확고한 사람들이다.”
전날 과음을 했든 하루아침에 실직을 당했든 주식 투자에서 큰 손해를 입었든 간에, 그들은 매일의 루틴이 동일하다. (이어서 발췌
'여자가 사실을 말한다면 세상은 부서져버릴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해도 남성들이 아주 쉽게 주작 취급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남성인 자신은 그런 차별을 받아 본 적이 없다보니 자기 머리 밖 경험은, 특히나 여성의 말은 도무지 믿을 수 없어서겠지요. 유구합니다.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 수영을 폐지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신림체육센터
지난 3월 26일, 해당 센터의 여성 샤워실에 비여성이 출입한 사건이 발생한 적 있음에도 여남 차별 없는 수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제3조 1항, 제37조 1항에 따라 '여성 수영'을 '여남 수영'으로 전환
남성은 테이커 기질이 많이 남아있다고 어제 읽었던 행동심리학 관련 책에서도 나옴. 사회화 훈련이 더 많이 필요하고 협동 안할 확률이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따라서도 공감이나 도덕적 동기는 거의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불이익을 경고하고 실제로 줘야 움직일거에요.
처음엔 정혈 월경 생리를 마법에 걸렸다라는 표현을 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세계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겪는 일을 남자가 아니란 이유로 마법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묘사하는게 말도 안되고 미지의 영역이라는 인상을 줘서 연구도 대응도 어렵게 만드는 거 같아서 반대함
더 정확히는 한반도 여자들은 늘 맞벌이를 했다. 농경시대에는 밭일을 했으며 산업화시대에도 부업이라 불리는 형태로 일을하거나 식당일 청소일을 했고.
얼추 중~상류층이나 되어야 그나마 집안일-바깥일(돈벌이)로 철저히 나뉠 여력이 생김.
달라진점은 이제 여자도 동등한 고등교육을 받았다는것
ㄹㅇ 샐러드 핑텍 점점 강해짐 첨엔 가격과 양 둘다 많다가 양 점점 줄여서 가격 올림 아 메인재료도 양이 점점 쥬는데 마케팅은 6고급화9됨
요새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고 밖은 ㅅ브웨이가 제일 샐러드 다운 샐러드 파는 거 같음 ... 채소 제외 토핑 선택 자율이고 소스도 다양하고 가성비 좋음
ㄹㅇㄹㅇ 많은 여자들이 논리로 감성으로 도덕으로 설명했는데 지금까지 안 변했잖아. 사실 남자들은 불편한 게 없어서 그런 거임... 여자 말 무시하는 건 쉬우니까.
사람은 불편해야 바뀌고, 미러링과 남혐은 효과적으로 불편하게 만들 수단이 됨. 그래서 내 눈손입 더러워지는 거 알고서도 하는 것
남자들을 리트머스 삼을 수 있는 그나마 객관적 지표는
내가 꾸밈 버리고 계속 나올 때 뭐라하는지,
내가 반대 의견을 냈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지속적으로 니랑 스킨십과 섹스하기 싫다 했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가틈
처음엔 안그래도 차피 변하게 됨. 환경은 무서음.
지금 누가 먼저 차별했고 혐오했죠?
저 노인들입니다. 저분들은 방어책을 세운거고요. 표현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이미 저분들은 충분히 했으니까요. 말로 해서 됐으면 안붙였겠죠
지금 저분들이 스스로 방어하는 걸 혐오라고 부른 거 부터가 당신이 여성혐오 하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