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이런거 보면 쟈들 저기서 우쨔 살충제 뿌리면 안돼! 이랬는데 양봉 유투버를 구독한뒤로 이러면 그냥 전문가님이 오셔서 히히 이 길잃은 바보들 내가 데려가서 집도 주고 꿀도 주고 혹시 여왕벌 잃었으면 다른 군집에서라도 취업시켜줄게 해서 사람과 벌 둘 다 행복한 엔딩이 된다는걸 알게됨.
"Causes of Action: Employment discrimination because of sex; retaliation; failure to prevent discrimination and harassment; unequal pay."
Activision Blizzard Sued By California Over ‘Frat Boy’ Culture
비건마라탕레시피
육수: 다시마육수+캐슈넛밀크+연두쬐끔
재료: 불린 푸주, 건두부, 언두부와 당면+숙주, 청경채, 감자, 연근 등 야채류+버섯 많이
육수랑 재료랑 마라소스 (소기름 없는걸로, 나는 라오간마 훠궈소스 씀) 넣고 끓이다가 즈마장 (or 땅콩버터+참기름 4:1 섞은거) 넣고 풀어주기
끝
최근에 들은 제일 긍정적(?)으로 자식농사 망한 케이스는 몇백억대 자산가인데 아들 셋을 조기유학을 보냈더니 전부 모범생으로 자라 대학교수가 되어서 세 명 모두 사업 물려받기를 거부했다는 이야기...자산가분은 재산 물려줄 사람이 없어 고민중이라고 한다...듣고 배아파서 좀 앓아누웠음
일부 부분에서 밈으로 쓰이는건 맞는데 던전밥 라이오스의 경우는 진지한 ���석과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당사자들의 공감이 더 많았음
행동양식과 주변에서 대하는 방식이 전형적인 자폐증 양상을 보이기도 하고 작가분이 이전작에서 자폐증 캐릭터의 일상과 고충을 상세히 그려내신 적이 있어서...
이 주제에 대해선 늘 할 말이 많은데
세부살때 옆집 한국 아줌마가 가정부를 너무 때려서 야밤에 우리집으로 도망온 적 있음
애들 데리고 영어 가르치러 왔댔는데 헬퍼는 집 화장실 대신 1층 공중화장실 쓰라고 해서 그 전에도 화장실 쓰러 우리집 오곤 했었음...근데 이런 이야기가 한둘이 아니었던게
필리핀에 살 때, 하숙하던 집의 6살 꼬마 남자애가(한국인임) "엄마, XX(필리핀 가정부)는 엄마아빠가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지?"라고 물어봄. 아주 자랑스러운 표정이었음. 그걸 정정하거나 나무라지 않는 그 집 주인 내외의 얼굴을 바라보며.... 여기가 지금 누구 나라인지 아냐고 묻고 싶었다.
남직원들은 근무시간에 자유롭게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그러면서 할 일을 여직원들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허다했으며, 와우팀에서 일하던 여직원들 인터뷰에 따르면 성희롱과 강간에 대한 농담이 사내에 난무했다고...
무엇보다 저번에 액티비젼 여직원이 남자 상사와 출장 중 자살한 일이 있었는데,
와 해외팬이 지적해서 안건데 인워에서 타노스가 가모라네 종족을 "반만" 죽인 결과 빈곤이 없어지고 풍요가 찾아왔다고 가모라에게 말했지만 가오갤 1 감옥씬 보면 가모라가 종족의 "마지막 생존자"라고 되어있음...이게 실수가 아니라면 다 죽이고 구라쳤다는 소리 아니야 타노스 씹새끼
뜬금없는데 난 슈리의 성장기가 너무 궁금하다 그 천재성은 언제부터 발견했으며 어떻게 최고개발자의 자리를 따내었는지 등등...언제부턴가 실험실 기계들이 다 업그레이드 되어있고 이상한 기능도 추가되어 있어서 다들 이게 뭘까...했는데 알고보니 5살 슈리가 장난친답시고 만져놓은 거였으면
헤이젤 브라이언은 재회 이후 엘리자베스에게 그 사건에 대해 더 이상의 원망을 가지지 말기를 강요했으며, 재회한 후에도 함께 차별을 외쳤던 백인 동창들과 매주 지방방송 댄스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그 당시에 엘리자베스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했던 학생 조직에 속해있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한국은 물자 떨어질 일 없을 것 같죠 사람이 라면에 햇반만 먹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모두가 마트 5분 거리에 사는 것도 아니며 사재가로 인한 신선식품 품절에 마트 배달 한번 받으려면 2주를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한국에서도 날 수 있습니다 무슨 확신으로 마스크 안쓰고 활보하는지 모를일임...
비정상적인 관심과 집중/특이한 식습관()/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 겪는 어려움 모두 아주 전형적인 자폐 스펙트럼의 증상인데 라이오스의 이런 특징들이 결국 파티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식으로 그려지는게 맘에 들었다는 평을 많이 봤음
은둔 천재로 그려지지 않는 자폐 스펙트럼 캐릭터는 드물다..
생각해보면 몇백억대까진 아니었다던가? 여튼 아들들이 아버지에게 우린 아버지 재산 필요없고 그냥 서울 건물 한 채씩(!) 만 달라고 해서 건물 한 채씩만 받고 미국에서 각자 잘 교수생활하신다고..그 분이 이럴 줄 알았다면 유학 안보냈을거라고 한탄하셨다는 이야기..그 고민 내가 도울 수 있는데😭
도키도키 문학클럽 (두근두근 문예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자살/자해/집착에 관련된 트라우마가 없거나 트리거가 당겨지지 않는다
-시선공포증이 없다
-위에 해당되고 언더테일을 좋아했다
-마일드한 갑툭튀 ok
-숨막히는 분위기 ok
이런 사람에겐 비추합니다
-나머지 모든 사람
13년쯤 전의 이야기인데 요즘은 어떠려나 모르겠다
원트말대로 그때 헬퍼들 한달에 10만원 받을까말까 했는데 화풀이하거나 때리기까지 하는 한국인들 너무 많아서 그런 것에 대해 화내는 우리엄마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었음...당신네들때문에 이 콘도 헬퍼들 버릇 나빠진다는 말도 듣고
저는 SSRI랑 같이 먹어버린 케이스였구요 (근데 먹는 약이 많아서 이게 정확하게 원인이었는진 모르겠음,,)
어제 수영갔다가 16시간을 내리 잔 후 일어나서 옆에 있는 이 램프가 피로 가득찬 줄 알고 공포에 떨었음...환각과 악몽 사이에서 잤다깼다 했다가 지금은 어지럼증으로 잦아들었음
Thou art more lovely and more temperate 보고 하는 말 같은데 결국 소네트 18번의 요점은 자연의 여름은 너무 짧고 결국 가시지만 당신의 여름은 영원할 것이며 죽음의 그늘도 그 찬란한 빛을 가리지 못하리라< 니까요...
진짜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 있을까봐 아쉬움
전공지식 뿌리기)
애초에 이 소네트는 여름을 낭만적으로 미화해서 비유하는 사랑시가 아니었음. 여름은 불쾌지수 쩔고 후덥지근하고 너무 짧고 햇빛이 눈아프게 쨍쨍한데 시 속의 '그대'는 그것과 다르게 온화하고 사랑스럽고 영원히 아름다울 거라는 의미... 셰익스피어도 여름 싫어함ㅋㅋ
영국백남 외교관인가 뭔가 트윗때문에 괜히 빡쳐있음 내가 저번달에 옥스포드 스트릿에서 뒷통수 맞고 더러운 차이니즈 소리 들었을땐 누가 도와줬게요? 백인들은 웃고 지나가고 다른 유색인종 유학생들이 도와줌 한국에서 백인 우쭈쭈 해줄때 좀 조용히 있을것이지 굳이 트윗을 싸질러서 날 빡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