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생리통 생각해 보니까 여자는 본인 고통에 매우 무감각하도록 길러진 게 맞음. 이 정도의 불편함과 고통을 매달 꾹 참으면서 감내하잖아. 소리도 안 지르고 물건도 안 던지고 사람도 안 죽임. 군대 몇 년 가지고 영원히 생색내고 우울증이다 학업 스트레스다 하며 사람 죽이는 한남과 비교됨.
직장에 이미지 겁나 좋은 한남 있는데 내가 보기엔 한남중한남이라 혼자 고까워하고 친하게 안 지내는 놈 있단 말임 이놈이 안산 얘기 신나서 하더라. 입 잘 터는 애라 선동 잘하는데 이번에도 사람들이 집중해서 듣더라고. 그래서 내가 얘기가 이상하다고 안산이 가게 이름 밝힌 것도 아니라는데 그게
난 이거 때문에 모든 남자의 업적을 과소평가함… 한참 인지도 오르는 남자 전문가들 방송이랑 유튜브 나오면서 가르치고 훈계하고 호통치고 삶의 처연함에 대해 이야기하지. 그거 보면 솔직히 제일 먼저 저 남자는 스스로 밥 해먹고 본인 옷 빨래하고 먼지 털고 화장실 청소 하며 살지가 궁금해짐
남자들은 진짜 여자들이 뭘 손해보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니까. 그래서 여자를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거임. 자기 몸 찢어서 애낳는 것도 얼마나 위험 큰지 전혀 계산 못하고 아무 생각 없으니까. 이제껏 실컷 비웃어놓고 임신 후 몸변화 영상 저런거 허겁지겁 검열하는거봐. 막상 여자들이 알면 어쩌나
매분매초 손익 계산 맞다. 과장이 아님. 얘넨 초단위로 계산함.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뼈에 각인이 되어 있어서임. 웃긴 건 물질적인 영역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적인 영역에서도 엄청 계산함. 나는 그래서 남자가 여자들 예민하다고 공격하는 거 볼 때마다 진짜 저열하다고 느낌.
서열 문화라서요
남성 서열 문화는 매분매초 손익을 계산합니다
눈에 보이는 지위가 없을 경우,
1. 목소리 크기가 작으면 나보다 낮은 서열로 간주
2. 감정이 실어 말하지 않으면 낮은 서열로 간주
3. 뒷배가 없으면 낮은 서열로 간주
4. 비슷한 서열, 즉 우호동맹 관계에서 이득이 사라진다고 말했음
여자들은 무조건 자기 자신 먼저 챙겨야 함. 기분도 돈도 먹을 것도 다 자기 것부터 생각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내 거 챙기기’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고 왠지 죄책감이 들면 가난하고 맨날 맞고 그래서 우울한 불쌍한 소녀를 이미지화해보길. 그리고 나를 챙기는 게 아니라 그 여자애를 챙겨주
여자들 항상 이러니까 불매 폭망하는거임 여자들이 조별과제 실패하는 이유: 어떻게든 좋은 점을 찾아줌 근데 그나마도 여혐했지만 국가유공자 후원함, 여혐했지만 장애인 지원함, 여혐했지만... 이런 식임
매번 여자들은 자기들을 자꾸 후순위로 미룸 여성이 세상의 마지막 식민지임을 잊으면 안 됨
들을 때마다 걍 한남인데 이미지는 상남자개념남인 거 보면 조온나 천년은 묵은 상여우 같고 징그러움. 평소엔 다른사람 얘기도 잘 안 하는데 이 사건은 신나서 들고오는 것 봐. 금메달리스트인데 얕잡아보면서 사람 한 명 매장시킨거라고 선동질하고 있고ㅋㅋ
남자는 사상검증 촘촘하게 해야함
전에도 쓴 적 있지만 버티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 안 함. 죽을 것 같은 고통에도 도망가지 않고 버텼다고 해서 반드시 결과와 보상이 따라오는 세상이 아니고 그런 마법도 안 일어남. 그러니까 지금 버텨야 하는 상황인지 끊어내야 하는 상황인지 잘 구분해야 함. 특히 여자들은 더 어린 여자라면 더더
한녀들 외모정병은 진짜 역병 수준이야… 정신의학에서 심각하게 안 다루냐고 왜… 그냥 외모정병이라고 부르면서 방치할 수준이 아닌데. 여느 정신장애만큼이나 일상생활에 지장 초래하는 병임.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 외모 가지고 자꾸 심리적 영향을 받는다는 거잖아. 겁나 심각해. 사람 사고회로가
착한 페미니즘 믿는 여자 되게 많다 인권운동은 착하게 못 하는데... 욕 먹는게 무섭나? 근데 욕 안 먹으려면 죄송하지만 제 권리 좀 주장하게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렇게 다 허락 받으면서 해야 하는데 그럼 아무도 안 들어줌. 세상이 그렇게 안 돌아감. 원래 그럼. 가만히 조용히만 있던 사람이
여자들은 조언을 구할 곳이 없음. 조언해주는 사람이야 많이 있지. 근데 남자한테는 전투적인 가르침 잘만 주는 사람도 상대가 여자면 조언의 목적을 바꾼단 말이야. 눈앞에 있는 여자가 상냥해지고 참해지고 조신해지고 멋지게 자기관리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언해줘. 그게 여자한테
왜 공격이 되냐 그거 때문에 가게가 폐업 위기까지 갔다는 건 논리가 지나치다 다른 이유가 있을 거다 하면서 가짜뉴스인 것처럼 몰아가니까 눈치보면서 입 닫음ㅋㅋ 그런 이미지 씌워지는 건 극혐 하거든. 그리고 사건에 대해 잘 모르면서 입 털고 있었다 이거지ㅋㅋ
진짜 사회이슈에 대한 견해
나는 진짜… 어디 가서든 아저씨를 귀엽게 볼 수 있고 순진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자는 가까이 안 함 그럼 뭔가 더러운 꼴 벌어졌을 때 나는 안 엮일 수 있음.
아저씨를 순진하게 생각할 수 있다…? 어딘가 굉장히 잘못된 거임 현실감각 심각하게 없는 거고…
글고 남자 이렇게 감싸주면 의도적으로
방금 남친이랑 택시 탔는데 너무 추워서 기사님께
"기사님 죄송하지만 너무 추워서 그런그데 창문 좀 닫아주실 수 있을까요?" 했는데 묵묵부답...
한 10초 정도 기다리다가 남친이 "창문 좀 닫아주세요" 했더니 바로 닫으시네 하하
기분이 너무 나쁘다 카카오T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별점 남겼다
교회가 여자에게 잔인한 점은 이 공간이 너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을 꽁꽁 숨기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성경 말씀 들먹이며 웃는 얼굴로 서로 사랑하고 섬깁시다 하는데 혹여 그 안에서 피해자가 되면 그땐 거들떠도 안 본다. 특히 남자, 목회자로부터 받은 피해면. 덮자는 티, 껄끄러워하는 티
너무 많음 여자 편 드는 여자 찾기가 이렇게 힘든 일인가 싶을 정도로 참… 약한 버전으로는 남자 말에 더 집중하고 더 신뢰하는 게 몸에 배서 남자 헛소리에 자꾸 힘실어주는 한녀가 있고
더 최악인 버전으로는 남자 말에 감히 여자가 따박따박 반박하고 이겨먹는 모습에서 분노 느끼고
판단력 떨어지는 거 진짜 확실. 무슨 일 생기면 남자랑 먼저 상의하고 남자한테 판단을 의탁하기 때문임. 남자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다 이유가 있을 거야, 이런 느낌. 혹은 좀 동의가 안 돼도 마찰 빚기 싫으니까 양보하거나. 그간 주체적으로 잘만 살아 왔고 능력 있고 성격 불같은 여자도 남자
탐라에 진짜여자애 얘기 계속 버전 바뀌어가며 흘러들어오는데 그래서 여자들하고 소통하기 어려운 이유가 뭔지는 절대 말 안 하네
여자집단 어려워함 + 남자집단이 더 편하다고 함 이거 동시에 하는 여자 중 좋은 표본을 본 적이 없다. 여자무리 들어와서 여자들 엄청 속썩임. 남자 문화 배워와서
여자가 남자를 못 잃는 건 남자 자체를 너무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자립이 두려워서인 경우가 훨씬 많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감각을 모르지는 않음 여자한테 자립은 너무 어렵고 무섭지.. 세상이 여자가 자유롭도록 허락하지 않잖아. 근데 난 적어도 본인이 지금 자립을 무서워한다 인지하고
한남 특유 억울함의 정서가 액기스로 담겨 있는 카톡이��…
내가 이만큼 노력했으면 상대도 반응을 해줘야 함 <노력한 게 문제임
상처받았다, 날 힘들게 한다<개복치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지 모르겠지만<이렇게 상대방 악마화 완료했으면 이제 복수함.
저 남자가 특히 싸이코라서 저러는 게 아니고
트위터하다 보면 내가 여자로 살며 느꼈던 세세하도록 께름칙한 감정들에 단어 붙여서 명확하게 표현하는 사람들 많은데 신기함 그렇게 개인적이고 비가시적인걸 나 말고도 누가 느꼈다는게… 심지어 꽤 다수의 여자가 똑같이 느꼈다는 점, 나보다 더 자세히 기억하고 서술하는 여자가 많다는 점…
나도 여자에 대한 인상이 이 수준으로 끌어올려졌으면 하는 바람임. 내가 만만해 보이기 싫어서 매일매일 쌈닭마냥 전투태세 취하지 않아도, 초장부터 기선제압하지 않아도, 미친X처럼 난리피우지 않아도 걍 내 앞에서 조심 좀 했으면 좋겠음. 이런 데 쏟아부어야 하는 에너지가 쓸데없이 많다고
예민한 건 남자들임. 지금 내가 들은 말이 얼마나 무례한지, 방금 내가 받은 대우가 얼마나 모욕적인지, 내가 이만큼 배려하면 내 감정과 에너지가 얼마큼 손해보는 건지 수치화해서까지 계산 가능한 게 지들인데. 여자가 그거 똑같이 하려 들면 예민, 정신병이란 말로 몰아붙이면서 생각 마비시킴.
예쁜 여자들이 왜 못생기고 인성 나쁜 남자 만나게 되는지 진짜 모르나 예쁜 여자여서 그렇잖아
한눈에 봐도 예쁘단 느낌 들만큼 공들여서 꾸미고 한국의 미세한 미의 기준 맞추는 행위 < 연예인 될 것도 아닌데 이걸 하면서 사는 여자라면 아무리 많이 배웠고 사리분별 잘하고 남자 멍청하네 어쩌네
사실 교회에 있는 기혼 여성들은 이미 남편을 어떻게든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런 설교를 듣는 것 같음. 내용이 얼마나 논리적이냐는 중요하지 않음. 나는 내 남편 못 버리겠는데, 저 개짓거리들을 용서하고 이해할 핑계는 필요하다. 그럴 때 권위 있는 목사가 저런 말 한마디만 해주면
사람이 본인의 고통과 아픔을 생생히 깨달으면 절대 묵묵히 못 참음. 뭐라도 하게 되어 있음. 근데 여자들은 확실히 그런 부분이 겁나 결여됐다. 창피한 거라고 쉬쉬하고. 엄살부린다 할까봐 참고. 심지어 본인도 본인이 엄살피운다 생각하고. 자기 잘못(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아픈 거라며 자책하고.
유독 한국 남자만 짐 들어주는 매너 없단 트윗에 꼬투리 잡아서 자작으로 몰고 섣불리 짐 들어줬다간 범죄에 연루될 수 있으니 절.대. 들어주지 말라 으름장 놓는 트윗이 만알티를 타… 가지가지하세요 정말..; 한남이 최악인 이유 별거 없다 모든 걸 다 정당화해주니까 굳이 고칠 이유 없잖음
한 짓이었어도 여자들이 쉴드쳐주는 말 그대로 읊어서 동정심 사고 빠져나옴.
이렇게 쉴드치면서 이미 남자 용서해줄 분위기 만들어주는 게 진짜 사회악임. 남자본인도 그 분위기에 젖어서 힝….맞아 난 아무고또 모르고 그런건데..ㅜ 이러고 불쌍한 척한다고
다 똑같은 레파토리의 연극 보는 거 같음
나는 진짜.. 한남들 상대가 뭘 원하고 뭘 해줘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다만 그 상대가 형님이면 재고따질거 없이 빠릿빠릿 몸이 움직이는 거고. 상대가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되면 엉덩이 무거워지는 거임. 아 굳이 해줘야 되나.. 지 꼬붕인줄 알것 같은데.. 버릇 나빠질 거 같은데…
한남 있는 환경 자체에 발 안 들이고 싶은 이유가 있음 맨스플레인 쳐내고 반박하기 그뒤 돌아오는 옹졸한 복수심과 괴롭힘 때문에 항상 가드 바짝 올리고 있기 << 이런 데 소모되는 내 정신력 생각하면 개빡치기 때문임
여기서 문제는 단 하나뿐임 지들 자존심에 스크래치 났다는 거. 겨우 그 이유
영혼에 새겨지게 줘패도 남자는 자고 일어나면 까먹음. <<한녀들 한 명도 빠짐없이 뼈저리게 깨달았음 좋겠는 사실 남자가 혹여나 불쌍해지면 이 말을 꼭 떠올리삼. 남자들 사는게 얼마나 가볍고 그래서 얼마나 즐거운지 알면 진짜 괘씸해질 정도임 얘넨 자기검열이라는게 없음 여자들만치롱 자아
자기주장하면 모두가 술렁거림. 아니꼬와함. 상냥하게 말해도 똑똑하게 말해도 미친새끼처럼 다 엎어도 빵쪼가리 하나도 못 얻어낼 수도 있음. 내 권리 얻어내기란 원래 그렇게 힘든거임. 왜냐. 상대는 자기 소유에서 나한테 떼줘야 하는 거니까. 피같은 자기밥 자기돈 자기땅 어떻게 쉽게 내줘
평판 좋은 남자의 평판이라는 것도 솔직히…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다 거품임. 그냥 쟤 남자라서 겨우 저 정도 했다고 저만큼의 호의와 신뢰를 받는구나 싶어짐. 근데 문제는 주위에서 하도 칭송하고 환상서사를 부여하니까 절대 건들면 안 되는 영웅적 존재;처럼 돼. 웬만큼 똑똑한 여자도 분위기에
그리고 내가 범죄 사례나 범죄자 샘플을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아는 건 너무 당연한데 이새끼들한테 당했던 여자들 멍청해서 당한 거 아님
남들 보기에 멀쩡해보이거나 심지어 괜찮아보이고 평판 좋은 남자들한테 당하는 경우도 너무 많음...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놈한테 당하는 경우도 많음
기본적으로 상대가 본인만큼 사고하고 감정을 느낄 거라 생각해야 하는데 여자 상대로는 그게 안 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모르겠지, 약하겠지, 화 못 내겠지. 이런 태도 가진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여자 일상이 그렇게 힘든 거다. 차마 다 방어를 못할 정도로 공격이 훅훅 들어옴.
예전에 비슷한 맥락으로 트윗 썼었는데 한국사회 주류에 속할수록 인품이 구리다고 느꼈음. 겉은 번듯해도.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주류에서 요구하는 인간상이 구리니까. 잘 맞춰주고 순응할수록 그 인간상에 들어맞는 사람됨.
나도 사람 상대할때 이 상황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반응이
소리를 했었어도 결국 남 눈치 엄청 보는 사람임. 타인 시선, 사회적 평가에 민감함. 얼마큼 꾸미느냐(얼마큼 예쁘냐)에 따라 목매는 수준일 수도 있음. 예쁘고 착하고 완벽한 여자 소리 듣는 거에 꽂혀 있으면 운명적으로 한국 사회가 말하는 개념녀상 따라가게 되어 있음. 그리고 그 끝이 못남과의
여성호모소셜 플로우 타니까 평소 여자집단에 아니꼬왔던 점 있거나 배척당한 경험 있는 사람들 다 나와서 말 얹는 것 같네… 그럼 그냥 그렇다고 하지 한녀라는 카테고리로 싸잡아서 비하하고 본인은 피해자 위치에 있으려고 하니까 페미들이 계속 제지하는 트윗 쓰지. 여자 조롱할 때
남자들은 보면… 당연한 논리를 뭐 대단한 이론 발견한 것처럼, 자기만 알고 있었던 것처럼 당당하게 말할 때가 많음. 3040남자보다 20대 여자가 훨씬 똑똑하고 양질의 지식 가지고 있는 경우 많은데ㅋㅋ 문제는 여자 본인이 그런 줄 모름. 여자들이 자기확신이라고는 없고 어떻게 발언해야 하는 줄도
여자가 남자 이해해 보려고 할 때 역지사지를 하면 안 되는 이유임… 여자에게는 상식이지만 남자한테는 아닌 것들이 많다. 보편적 사고방식과는 다른 한남만의 사고방식이라는 게 따로 있음. 양심은 없고 자존심만 남은 어떤 드럽고 추접한 세계관이라고 알면 됨. 그걸 알면 어떤 한남짓을 봐도
궁금한 게 이게 왜 "기를 죽이는" 행동이지...?
평범한 사람은 이런 걸 "원한 사는" 행동이라고 부릅니다
아내가 아니라 그냥 친한 친구 아니면 여자친구라고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지 않나
저 짓을 하면 기가 죽겠냐 아니면 사람 성의 무시하는 쌍놈의 새끼라고 욕을 하겠냐
이 역시 더 낫고 여자는 예민해서 신경써서 대해야 해 별로다 이런 생각들을 더욱 강화하게 됨.
본인한테 서열질이 내재화되어있고 여자들은 그걸 불쾌하게 느낀다는걸 모르는거임. 서열질도 정병발사도 남자한테나 통하는걸 여자한테 하려고 하면 진짜 어느 여자가 친구로서 버티고 있겠냐고.
발화자가 여자일 때만 왜 이렇게들 말투 지적을 함… 강연하는 남자들 중에 극단적인 태도로 호통치듯 직설화법 쓰는 사람 많잖아. 그게 아주 잘 통하기도 하고. 난 그래서 그런 스타일이 한국인 취향인 줄; 그 남자 전문가들에 비하면 이 트윗은 스윗하기까지 한데 말투 지적이 나오다니 순두부멘탈
해줘. 결국은 다 니 감정 지우고 표출하지 말고 에너지로 바꾸지도 말고 니가 삼키라는 모양새야. 그래서 여자들 속이 그렇게 망가지는 거야. 공격성도 추진력도 기를 수가 없고. 그렇게 자기 삶을 개척하는 느낌이 어떤 건지 전혀 모른 채 성인이 되고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된다. 누가 알려주기만
한남들 행동 패턴 다 이럼. 표현 방식이나 정도는 좀 다를지라도.
혼자 뭔 노력했다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한테서 보상과 칭찬 기대함 -> 아무도 안 해줌 -> 화냄 -> 그래도 이해 못 받음 -> 상처받았다며 불쌍한 척하고 자기연민 -> 그래도 우쭈쭈 안 해줌 -> 사람들 악마화하고 복수 시작함
좋은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래야 결혼도 할 수 있으니까. 쓸모있는 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기는 함. 근데 그런 목적으로 여자를 가르치든 위로하든 하면 결국
세상이,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그런 거니까 분노를 가라앉히고 너가 이해하면 돼. 참는 게 이기는 거야. 뭐 이런 식의 말밖에 못
“쉽게 포기한 것들이 어렵게 돌아온다.”
여자들 어떻게 해야 내가 더 부드러워 보일까, 편안함을 줄 수 있을까 이런 류 고민 그만하고 어떻게 해야 나를 어렵고 불편하게 느낄까 << 이거 고민하고 실천해야 함. 선을 쉽게 허물어주면 다음날부터 내 집을 제 집처럼 드나들기 시작함. 근데 내가 스스로
젊은사람이 머리 안 조아리고 할말 다 하면 아니꼽게 보는 어른이나
지처럼 남자 기 안 세워주고 무해한 척 안 하고 무수리 역할 안 맡는다고 언짢아하는 한녀나 둘 다 심보 겁나 못돼처먹음
사람이 비굴하게 바짝 엎드리고 싶지 않고 누구와도 동등하게 있고자 하는 꼴이 그렇게 눈엣가시면 그게 누가
와 정신병자들 왜이렇게 많냐 ㅋㅋㅋ
이게 어디 남자에게 불리한 상황인가요?
그냥 아이들로 표현한거 아니에요.
평소 남자들과 대화해보신 적 1도 없으신가요?...
라고 쓰고 보니 이미 차단하고 토낌 ㅋㅋㅋㅋ
그래봐야 다 남아 있다. 요것아 ㅋㅋ
프로필보니 레즈비언 커플!
화가난 이유가
사용되는 이미지-약하고 감정적이고 여리고 예민함. 예뻐지는 것과 로맨스에만 관심있음-에 기대서 발언하고 있잖아. 정말 세상 여자들이 다 그래? 그거 안 따라하면 여자집단에 못 낄까?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그래서 그 이야기의 결말이 남자랑 어울리는게 훨씬 편하다는 거면 이상하지.
나 연예인 팬들의 이...소위 팬질이라 하는 문화에 의미 부여하는 거 좀....못 보겠음...
약간 '사랑' '애정' '열정' 이런 식으로 "젊은 날 누군가를 진심으로, 순수하게 좋아하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지"를 되게 부각하는데..
님들의 취미 생활..그 정도까진 아니세요...
끝나는 것임… 힘들어도 하나님 말씀(목사님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나 타이틀도 얻을 수 있어서 거기서 삶의 만족감도 크게 느낌. 정말 병들었음.
(종교는 개신교만 가져봤어서 교회 얘기 꺼냄)
이런 태도는 청년부 청소년부 여자애들한테도 강요되는데… 그게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고,,, 애들이
와…. 나 평생 학대방임한 애비도 내가 성인돼서 나한테 도대체 왜 그랬냐고 악쓰면서 물어봤을 때 이 말 똑같이 했었는데… 넌 어리잖아 넌 그래도 젊잖아
난 그 말 듣는 순간 눈물도 멈추고 소리지르던 것도 멈추고 그냥 돌처럼 굳었다 내가 지금 대체 무슨 말을 들은 건가 싶어서
아빠는 본인이 날 굶기고 학대하면서도 평생 날 불쌍해한 적이 없는데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그 중 하나는 내가 자기보다 어리다는 거였다 넌 어리니까 젊으니까 미래가 있으니까
평생 자신만 불쌍한 사람이 아빠였다 늙은 자신이 불쌍하다 인생 끝났다 소리를 수십년 전 한창 젊을 때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