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뮤지컬은 취미이기 전에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고 생업이라는 걸 왜 이렇게 못알아듣냐... 무대 위에 배우(직업임) 있고요, 무대 뒤에 연출/기획/경영/무대(기술,기계,디자인)/조명/의상/분장/음향/안무/오케/공연장운영팀/하우스매니지먼트 등등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있어요 (특, 전부 직업임)
제작사나 배우들이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있었으면 좋겠는 게, 공연(뮤지컬/연극)은 전부 상업 예술이라는 것. 상업적 동기에 의해 창조 되었고, 그것을 감상하기 위해 소위 말하는 관객들은 재화를 지불했다는 것. 그렇기에 관객들은 감상평을 자유롭게 논할 수 있다는 것.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 받으니까 저 배우들만 있는 것 같죠? 무대 뒤에는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 전부다 그 한 공연에 관련된 종사자들이에요. 전부 직업이지요. 정말 놀랍죠? 모르면 왜 저렇게 아등바등하는지 알아보려는 노오력이라도 좀 해.
연극 뮤지컬은 취미이기 전에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고 생업이라는 걸 왜 이렇게 못알아듣냐... 무대 위에 배우(직업임) 있고요, 무대 뒤에 연출/기획/경영/무대(기술,기계,디자인)/조명/의상/분장/음향/안무/오케/공연장운영팀/하우스매니지먼트 등등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있어요 (특, 전부 직업임)
커튼콜은 그날 공연 관람한 관객들과 공연한 배우들, 스탭들의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고생했다, 수고했다, 잘봤다의 의미를 담은 배우및 스탭들을 향한 박수 갈채와 공연을 봐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까지가 제일 적당한 거 아닐까요. 프로포즈는 빈 공연장에서 하시지...
늘 하는 생각인데 기립박수가 관객이 무대 위 배우와 스탭들한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앉아서 박수치는 것이 찬사가 아니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도 이해하고 존중하나 앞사람이 기립했다고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올리는 행위는 이해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