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몬테 크리스토 샌디치라는 음식이 있다는걸 알게됐을때 정말 행복한 충격이었는데.. 왜냐면 어린이 나에게는 진짜 뀸의 음식 같은거였다 식빵사이에 햄,치즈가 있고 이걸 달걀물에 적셔서 버터에굽다니.. 내가 상상으로만 막연히 그리던 천국의음식을 누가 만들어놓은거야 이미 세상에..
서번트들에게.
영웅의 증표 그만 먹어라. 니네 이미 대영웅인 거 내가 알고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가 알고 영령의 좌도 알고 있다. 이미 모험까지 마쳐서 영웅 인증 받았으면서 뭘 더 증명하냐. 이러다 아주 영웅능력검정시험 1급까지 따겠다. 그만 먹어 그만. 나 영증 없어. 제발 좀.
마스터가.
세두사의 가장 룽한 점은 다른 게 아니라
"방패"를 들었단 지점임...
페르세우스는 돌로 변하지 않기 위해 청동 방패에 비친 메두사의 모습을 보며 메두사에게 접근해 그의 목을 잘랐고, 그 목은 다시 아테나의 방패에 장식되었는데 그런 의미를 가진 방패를 본인이 들었다는 게...
근데 진짜 타입문 얘네 3이랑 7 왤케 좋아하나요.
애초에 소환 주문부터
'삼대 언령을 두르는 일곱 하늘' 이러고
그오 내에서만 봐도 기본 메뉴는 7개에
성정편 7개로 성정석 하나 만들고
전열 후열 3명씩 데려가서 3개의 커맨드로
한 턴당 카드 3개 고르는 3턴클 지향 겜.
재밌네요...
페그오에 들어오면 좋겠는 것
1. 오토.............
2. 이벤트 필수 복각
3. 재료 분해 후 타 재료 제작
4. 스킬석 분해 후 타 클래스 스��석 제작
5. 50개 빼고 남는 크리스타는
평타 딜뻥으로 바꿔줘 보구 딜 상회할 정도로...
아니 걍 퀵 상향해 제발.
근데 진짜 페그오는 뭐하는 게임이지
스작하려고 하면 스킬석 부족해서 요일던 돌고 오는데
그럼 또 QP가 부족하대
QP던 오지게 돌고 와
그럼 재료 부족하대
죽어라 프리퀘를 뛰고 와
그렇게 개고생을 해서 캐릭터 하나의 스킬렙을 올림
그니까 이 미친노동을 NN~NNN번 반복함...
이게겜이냐유사육아냐
사도세자...서번트로 나오는 거 상승했는데
검 들고 빔까지 날리시면 세이버
자해딜 넣으시는 기믹이면 랜서
뒤주에서 쌀 퍼다 날려 던지면 아처
뒤주 타고 돌진하시면 라이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정령과 계약하면 캐스터
사약을 적 입에 들이부으시면 어쌔신
좀 정신이 나갔던 시절이시면 버서커
근데 세삼 그오에 pvp가 없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는데
왜냐면...인최마끼리 싸우면 누군가는 인최마실격하잖아.
저희 집 칼데아에 면목이 없다고요 이거.
칼데아조한테 뭐라고 말할 건데.
다음엔 좀 더 잘 해볼게요, 선배..! 하는 마슈는 차마 볼 수 없음
따라서 pvp는 없어야 하는 게 맞다.
근데 생각해보면 무지성 버스터팟 중에서도
오베론 코얀 모르간 조합이 진짜 웃김
메타적으론 성능궁합 맞는데 실제론 파국일 것 같아서...
일단 오베론 모르간만으로도 이미 분위기 차가운데
그 사이에서 코얀이 장작 넣을 것 같아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에바구나 이조합.
근데 참 페그오 탐라는 재밌는 것 같음
한 쪽에선 당근당근당근오로지당근.
다른 쪽에선 와가오멋져~~~ 최고야~~~!!!
그 옆에 무음민수귀여움프랑스는짱이다.....
또 눈 돌리면 인도형제는찐임아무튼내가봄.
거기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태공망이킹받는할아버지야!!!!
이게 전부 공존함.
살리에리 단거좋아 사건
시리어스 세계의 주민인 그오 살리에리에게 단 음식을 좋아한다는 언급 따윈 없었는데 2부 1장 깨고 살리에리에 미친 오타쿠들이 실존 살리에리가 단 거 좋아한다는 사실을 찾아내고 열심히 단거 먹는 2차를 했더니 어느 새 공식 살리에리도 단 것을 탐하게 된 사건이다
나는 뭐랄까 진짜 스토리 보면서 자아가 없는 사람이라
페그오에 맞았던 걸지도 모르겠음
갑자기 불바다 도시에 떨어져
뭔 파란 머리 마술사를 만나
근데 갑자기 소장님이 없어져
에???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당근이 나타나서
네가 이제 인류 최후의 마스터다. 이래막
그리고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찍어
근데 난 마냥 행복하기만 한 칼데아 카독아나보다
칼데아 황녀님이랑 같이 있으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보며
그리움과 외로움을 느끼는 카독이 좋은지 모르겠음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내가 사랑하던 사람과 같은 사람이지만
동시에 같지 않다는 점에서 오는 괴리감
그걸 평생 끌어안을 카독...
블루아카이브 디 애니메이션 3화 리뷰
전체평은 우려했던 일이 타졌다.
이번엔 작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리뷰글 계획할 때는 작화가 무너져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스토리가, 연출이 망가지니 이것도 지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엔 쭉 내용을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