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걍 남자가 영어 제대로 못알아먹은건데 지 여친보다 지능이 딸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나봄 왜냐면 지딴에 여친은 자기가 챙겨줘야하는 모자란 존재니까
근데? 여친이 더 똑똑해서 존심 팍 상하니까 예민훼~~?;; 자기 심사 뒤틀릴때 상대를 예민할때까지 신경긁기. 진짜 예민하게 만듦
엄마가 나 레즌거 이해 못하고 연끊고 살자고 그럼.. 집 나온지 5개월? 정도 지나고 오늘 언니한테 전화로 엄마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니깐 내 방 꾸미고 있대.. 언니가 그 방에 아무도 없는데 왜 꾸미냐고 뭐라 하니깐 꾸미면 돌아올 것 같다고 계속 꾸민대.. 마음이 너무 아파서 30분 정도 오열함
피해자가 자책하는 말보고 울었음
나도 알바할때 사장한테 성추행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위기가 말도 못할정도로 무서워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돌아와서 그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엎드려 울었음 내가 바보같아서..그렇게 며칠을.. 피해자들이 반항을 제대로 못했다고 비수를 꽂는 세상은 잘못된거야
자컨 보면서 알게된 (다시확인한) 정국이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음
2. 계절마다 고유한 냄새를 기억하고 느끼기를 좋아함
3. 과거를 기억하고 있지만 추팔을 먼저 잘 시작하는 편은 아님
4. 생활 외국어를 곧잘함 틀려도 기죽지 않고 그냥함
5. 광합성을 함
6. 어릴때보다 훨씬 차분해짐
요즘 이런 장난 많이 칠 것 같은데(실제로 유튜브에서도 이런 장난 치고 엄마가 화냈다는 영상 봄) 엄마들은 자기 의사와는 상관 없이 매일 요리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기에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음식에 왈가왈부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음 그니까 내 말은 이 장난이 밈화되어서 유행하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