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수업 안 해본 사람들 다 조용히 해,, 수강신청기간 끝나고 학과에서 전화와서는 "이거 학생 혼자밖에 신청 안 해서 폐강될거임" 이랬는데 내가 "저 막학기고 이거 필수라서 못 들으면 졸업 못 해요" 해가지고 폐강 안 되고 한학기 내내 나 혼자 들었음ㅎ 대학에서 교수한테 1대1 과외 받았다고ㅜ
정말 말이 안나오는 스토리네요. 집에서 학교까지 내려와서 열심히 준비한 대학생에게 비유를 재수강에다가 해야할까요..? 설령 정말 재수강이라는 생각이 드셔도 열심히 교수를 위해 공연해줬는데 예의가 아니지 않은가요..ㅎㅎ 열심히 공연한 학생에 대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