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갑자기 알티가 많이 돼서 덧붙이자면 이번에 모래를 바꿨는데 바꾼 모래 응고력이 너무너무 좋은 나머지 매일 별 기상천외한 모양으로 감자가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이전에 벤토 쓸 때는 평범한 감자였어요 ... 감자 사진 모아놨는데 다 올리긴 좀 그래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오늘의 감자만 올림..
얼마 전에 처음 보는 강아지가 가게에 손님으로 와서 인사하고 만져도 되는지 허락받고 쭈그리고 앉아서 만져줬더니 갑자기 두 발로 선 다음 앞발을 들어 사람처럼 날 안아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님이 너무나 태연하게 아 걔는 안는 걸 좋아해요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난 정말 울 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