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까 좀…. 본인과 타협할 필요가 있음….
난 정말 하루 네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매일같이 영화보고 영화 연구하고 책 읽고 신문 스크랩하고 언어도 배우고 미술기법도 익히고 요리도 뚝딱 만들어먹고 집도 먼지한톨 없는 상태로 유지하고 싶음…. 이렇게 쓰고보니 진짜 너무… 사람이 유치함….
가장 고통스러운 인간이 누군지알아?
야망있는+게으른 사람임
야망없는 게으른 사람이다?
그냥 남들 사는 만큼만 먹고 살고싶다? 그러면 그냥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살면 됨.
근데 야망있으면? 그걸로 만족도 못함. 그렇다고 열심히 살지도 않음
님이 야망있는 사람이면 게을러선 안되는거임
페미니즘 얘기하는데
남자가 끼어들면 안되는 이유 명확함
여자가 아니기 때문임
여자도 여자끼리 어떤 게 진짜 페미니즘을 위한 길인지 계속해서 싸우면서 의견 모아가고 있는데 여성으로 살아본 적 없으면서
“이게 진짜 페미니즘이야”
이건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그 이상이 될 수 없음
대리 출산 하려고 여자를 뇌사 상태로 만들 거라는 건 너무 비약 같아요. 굳이 여자 안 죽여도 대리모 합법입 국가에서는 잘만 대리모 구하던데... 그리고 저는 뇌사 대리모 외않되? 당장하자!!가 아니라 그냥 장기기증과 별 차이를 모르겠다는 말이에요. 어차피 죽었으니까요.
웃긴 거 뭔지 앎? 내 대학 동기들 고등학교 친구들 알바얘기 들어보면 지 또래 남자애들이 사고친 얘기 꼭나옴
가령 홀서빙인데 30분마다 담타를 10분씩 가진다든가….
여자사장님 만만하게 보고 자기 모닝콜을 해달라고 했다던가……
나역시 전타임 남알바생이 알바 자주 째다가 잘린 걸 목격함..ㅋ
여성이 '이런 취급' 받는 걸 사랑이라고 스스로 합리화해야 하는 게 한국이면
한국은 여전히 부모의 사랑이 부족해서 허덕이는 곳인 듯
부모조차 딸을 '나보다 아래'로 취급하면 기분 나쁘다고 느껴야 하는데
전혀 모르는 남이 '나보다 아래'로 취급해도 감사하다고 여기는 모습,
아주 훈훈합니다
그 어느정도가….
탈코한 사람 하루 2-3번 세수하기
스킨케어 잘 하기, 선크림 바르기
정도라면
탈코안한 사람들 기준 피부관리는
매끈 모공을 위해 블랙헤드 녹이는 방법, 유행하고 효과있는 제품 서치하는데 시간 과하게 쓰고 돈 없는데 레이저 시술권 결제(고민)하고.. 라서….
아 간만에 좀 아저씨 만나고싶다
30대 만나고싶다
차타고 다니고싶음
나중에 좀 더 크면 돈내라는 소리 듣고싶음
엽떡 뿌링클 먹으면서 나 이런거 너 덕분에 처음 먹는다 소리 듣고싶음
그 시간 그 지역 가장 비싼 모텔 가고싶음
어딜가도 가본 곳이라 길 안 헤매고 싶음
갤럭시 쓰고 릴폈음 좋겠음
이거 선천적엔 거 절대 아니고 분홍색 입고 레에스 달린 거 입으면 어른들이 공주님이라고 불러주고 칭찬(?)해줘서 그게 좋은 건 줄 아는 거임. 또래들도 그런 거에 같이 노출되니까 공주님 같은 애들을 좋아하게 되고.. 그래서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또 핑크 옷을 입게 되고…. 악순환인 거
딸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말하자면
분홍공주 시기에는 백약이 무효다.
날 쌀쌀하다고 아무리 말려도 하얀 스타킹에 분홍망사스커트 분홍가디건 입고 가야 하고
검정패딩 사오면 뒤집어진다.
그런데 그 시기 넘어가면 분홍옷 사오면 이런 걸 어떻게 입냐 내가 광대냐고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시발 그리고 이사람은 페미니즘 알 바 없고 국힘vs 민주=페미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자기 이름 알릴 궁리만 하는 것 같고 결국 걍 페미 코인으로 유명세 얻으려고 하는 게 눈에 빤하게 보이는데….. 돈벌이로 보고 대충 페미니스트 흉내내주면 좋아라 빨아주겠지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윤석열같은 어른이 주변에 몇 있어서 아는데 자기 옛날얘기로 인생의 가르침을 주려고 같은말을 거의 5번씩 하고 들었던 레파토리 또 말하고 자기가 말하려던 논지 까먹고 딴데로 흘러서 다른 얘기 3-4시간 하다가 앗차 자기도 민망한지 헛기침 한 두번 하고 다시 또다른 자기 얘기 함…..
엄마가 좀 인생 쉬엄쉬엄 살래 왜 계속 등 떠밀리듯이 사냐고….. 대학도 붙었으니까 남은 2-3년은 하고싶은 거 맘껏 하면서 살아도 되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진짜 고맙지만? 다들 그렇게 등떠밀리듯이 살고 있고 쉬엄쉬엄 살면 엄마가 원하는 연봉 1억 2천의 커리어 우먼이 될 수 없어서 ㅋㅋ 슬픔
@:웃기다
160cm이상은 여성들을 고려하지않아 강제 크롭티를 입게 되어 개빡친 나와 160cm이하의 여성들은 고려하지않아 옷이 너무 커 화가 난 트친이 공존함
도대체 한국 패션 사업은 누구에게 맞추고잇는건가요?
그리고 키는 160대지만 체격이 좀 있어서 모든 프리사이즈 의류를 입지 못하는 사람도
안녕하세요.
C9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지원이 새로운 엠씨로 합류한 “노빠꾸 탁재훈” 출연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다나카 & 오구라유나>편에서 발생한 논란과 관련하여 송출 당일 지원과 장시간에 걸쳐 해당 내용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원은
아니 근데 옷을 좀 좋은 재질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기/ 건조기 넣고 돌리는 것만으로도 5번 정도 하면 옷이 걸레짝이 됨… 그래도 1년밖에 못 입을 거 2-3년 입고 잠옷으로 입으려고 노력중이지만… 가끔 엄마가 가지고 있는 20년 된 빳빳한 옷 보면 좀… 우울해짐…
정신 건강이 나빠지고 있음을 느낄때 제일먼저 해야할 건 일상 루틴 잘 지키기임…. 뭔가 축 쳐지고 생각 많아지는 순간 딱 거기서 멈춰야 함….. 우울해서 잠 좀 늦게 자고 안 씻고 굶고 한 번에 많이 먹고 하는 순간….. 정신 소모가 굉장히 빨라지면서 아…. 인 생 덧없다…. 하고 과수면으로 빠짐
난 피곤할때… 좀 말에 필터를 안거치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어… 말을 나쁘게 한다는 게 아니라…
‘나는 욕심이 많은데 욕심이 많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어서 자제하려고 하긴 하는데 또 잘 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소비는 행복하다’를
난….욕심쟁이야…. 절제가 습관이 되려고.. 밥먹고싶다…
입시할 때 생각난다….. 남자애들(…)이랑 무슨 말 하다가 결혼 주제가 나와서 내가 나는 결혼 안할 거다 이랬더니 내가 결혼하면 자기네들이 김치냉장고에 최신형 티비 혼수해주겠다고 그래서 헐 그럼 여친이랑 해외 결혼 하면 되겠다 이랬는데 안된다고 함. 남자랑 결혼하래. 그래서 프랑스 유학가면
2030 비혼 여성에게 제발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게
남성 1명에게 종속돼 사회적 발언권을 잃고
나처럼 조용히 만족하고 사는 여성이 되면 좋겠단 거 같아서 말 안 들음
그 정도로 염원이 크면
새벽마다 정화수 떠놓고 10년간 기도한다거나
2030 비혼 여성이 결혼하면 혜택을 팡팡 줬어야지
입만 나불댐
인팁들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말을 뱉다가 주변의 시선과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지는 걸 느끼고 식은 땀 흘린적 많이 있을 것이다..
이때 내가 쓰는 방법
:아… 혹시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나? 미안 그럴 의도는 없었어.. 혹시 상처받았어?
엥간하면 원래 이런 인간인 거 알고 받아들여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