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공의 기억 속 머뎌는 머리도 좀 더 짧고 수염도 없고 더 쾌활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일 텐데ㅜㅜ
머뎌 소환 성공해서 레이크랜드의 관문으로 달려나갔을 때 드디어 재회한 머뎌는 갈레말과의 전투로 지친 데다 동료들을 잔뜩 납치당해서 눈썹 사이가 개빡친 수염근육남일 거라는 점이 진짜 좋음
결혼해도 애안낳으면 페미소리듣고 남편 불쌍해짐
애낳으면 ���하제일 민폐 맘충됨
심지어 최근엔 놀아나다 남자 속여 결혼한 신분세탁녀 만듬
전업주부면 돈안번다 지랄이고
맞벌이면 애 불쌍하다 지랄이고
애때문에 쉬거나 일찍가면 그래서 여자가 안된다 지랄임
뭐 좀 명확한 모델이라도 내봐
하....즐거운 가족놀이. 이게 물리적 폭력이 동반되지 않아도 본인이 즐거운 가족놀이를 하고 싶은데 동조하지 않으면 바로 눈빛이 달라지고 집안이 살얼음판으로 변하던게 기억난다. 그래서 가족들은 그의 차 엔진소리를 구별하고 집에 들어오기 전에 모두 그가 좋아하는 가정을 연출해 두고 웃었다.
우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이다 = 맞음. 근데 애초에 대부분의 병은 스트레스 반응임(...)
환경을 바꾸는게 답 = 높은 확률로 그럴 수 있음. 하지만 우울증이 심각한 경우 그 바꾼다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음.
즉 우울증 약은 그 선택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돌려주는 용도랍니다 짜잔
남캐가 (제기준에서) 적당히 찐따스럽고 구린데가 있는데 전 사실 이것도 영웅화된 남캐들에 비해 현실미 있고 현실의 이 또래 남자애들이 얼마나 빙구같은지 보여주는 거울같아서 괜찮았지만 (+ 이세계 현실이 너무 끔찍해서 도피성도 있다고 봄) 여기서 또 호불호가 많이 갈리나 보더라구요
저 이거 인형공장에도 종종 쓰는 방법
인형에 이러이러한 느낌(효과)를 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혹은 이런 방법을 쓰면 그런 느낌이 날까요?
예) 이 원단으로 이런 느낌을 내고 싶은데(시각자료 첨부) 가능할까요?
기본적으로 저는 공장분들이 저보다 더 전문가라고 보는 편
한국나이 마흔 애있는 엄마
2차창작 글 그림 다하고 자캐커플 엔피시 시피 드림 다 싸먹습니다.
30대에 첫 부스 첫회지 내봤어요
나이들어도 인생 안끝나고 덕질도 즐겁습니다 인생은 깁니다 걱정마세요 여러분 삶에 즐거운 것들은 아직도 잔뜩 미래에서 여려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도 알레르기 앓고 있는데, 주문할 때 "○○ 들었나요? 들었으면 빼주세요, 알레르기가 있어요." 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넣고 조리해서...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난리 났었음
나중에 직원이 울고불고 "그런 알레르기는 들어본적 없어서 장난인 줄 알았다" 이러더라...
뒤랑-루엘이 얼마나 큰손이냐면... 빚까지 져 가며 계속 사들인 인상주의 작품이 무려 5,000점. 고스란히 악성 재고가 된 그림들을 20년 가까이 끌어안고 버팀. 그 결과 50프랑에 산 그림이 50,000프랑에 팔림.
그가 죽기 전 남긴 말.
"마침내 인상주의가 이겼다... 내 광기는 지혜였다...☆"
나는 안그럴줄 알았다 진짜 근데 그렇게 되더라
1차
:아니 롸가 왜 사이코패스를 사랑해요???(아무도 일케 시비 안검 혼자 생각함)
아아니 그게요오 ㅠㅠㅠㅠㅠㅠ
2차
커미션 넣으려고 신청서 쓰는 중
'림주는 사이코패스 금발의 온나노코...'
신청서 쓰다 수치사 해서 커미션신청 못함
암기들은 암기들의 커넥션(카르텔)이 아주 공고할것 같음
제자 받아서 기르면 나중에 자기가 주문하는 공방에 몰래 데려가 새 암기라고 소개해준다던지
공방도 분명 교황청에 원한이 있거나 미워하거나 그렇겠지
근데 암기들 뭔돈이 있겠어 싶은점에서 재료만 갖다주면 걍 만들어 줄지도
그런데 이슈가르드에서 용이 아닌 인간을 상대로 수차례의 공격을 버텨내야하는 전투를 하는 암기.. 신념상 방패는 들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보다는 공격을 견뎌내는 견고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꽁꽁 싸맨다. 이슈가르드의 보편적인 스타일과는 달라서 역대 암흑기사는 독자적인 갑옷을 주문제작한다.
재밌는건 신부님이 월급을 받는진 나는 모르겠지만 가톨릭신자 지인으로 부터 들은건데 신입(?)신부님이 오시면 용돈하시라고 몇십만원을 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리는게 관례라고 이게 한국의 무교랑 결합해서 갓 신부님 되셔서 기도빨이 좋다는 믿음도 섞인게 좀....어쨌든 취지는 이제 막 신부 되셔서
나는 홍련에서 요츠유와 히엔의 연결점이 너무 아쉬움
그 첫만남에서 히엔이 백성이 독립을 원치 않는다면 내 목을 가져라가도
만약 요츠유가 히엔을 증오하며 그런나라 필요없다! 나라가 내게 무얼 해주었냐! 라는 일갈만 해줬어도 꽤 서글프고 납득가는 이야기가 되었을텐데 크게 다쳐 실종된것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