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ya_hayase
Al그림쟁이라는 말자체가 이상한데...
야 그럼 우리는 그 말쪼가리 몇개 넣는걸 못할 것 같아?
그렇게 치면 우린 아이디어부터 보정까지 우리가 다해...
너님이 그리는 것도 아니면서 뭔 그림쟁이야 그림쟁이는
어후 진짜 저 Al넘 문제많네 ;;::;
환상체기록■
네? 그 환상체요?
어...음,그러니깐 그건 계속 울어요.
네 그냥 계속 울어요.
그뿐인데
근데 보고있다보면 저마저도 울적해져서
그 애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져요.
그리고 약간 멍청해보이는게
귀여운 것 같기도...
...걘 언제쯤 울음을 그칠까요?
울지 않으면 사라져버리는 걸까요?
쉐밀이 봉인수에서 나오고 동료들 일어나라며 깨우는 장면을보니 나머지 4명이 봉인수에 있을때 가끔씩 포기하거나 갇혔으니 의미없다는 말을할때마다 쉐밀이 아득바득 애네를 끌고왔었으면..,우리가 얼마나 대단한지,우리가 갇힐 이유는 없다든지,봉인한 마녀들에게 복수해야지 등으로 회유했으면..
버닝은 막 문명이 피우는 아름다움과
발전되어가는 기술 등을 이야기하며 쿠(인)류애를 뿜뿜할 것 같고 쉐밀은 그걸 듣고서는 그 왕국이 그렇게 될수 있게 공을 세운 위(인)쿠들과 마을의 다정한 분위기를 이야기하며 역사와 문명, 쿠키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것 같아요!!
(적폐 죄송합니다)
@wkqejrrP_
헥헥 쓰러져 지친 쉐밀에게
리더 지쳤어 하고 물어보고 이번엔 누가 어부바해줄지 가위바위보 하는 비스트조
그리고 그거 보고 짜증내는 김쉐밀
(솔트는 거뜬히 들고
스파이스는 잘 드는데 방방 뛰어서 승차감 별로.
플라는 약골 2명... 슈가는 불평하면서도 잘 업는데 키차이 때문에 쉐밀이 끌림...)
구리고 버닝 눈 내리는 날의 강쥐 마냥 구르고 오면 불에 그을리고 피딱지가 굳은 머리카락에 큰 한숨쉬면서 다시 빗기고 말리고하기 그러다 아이씨 때려쳐하고 빗 쾅 내려치는 쉐밀,
그런 쉐밀보고 슈가는 걍 다 뽑아버릴려고하기 놀란 쉐밀 슈가 말리고 다시 다소곳하게 머리를 빗겨주다...ㅇ
나 아직도 밥+소금 주먹밥 좋아하는데
초3때 내가 집에서 배고프다고 그거 만들어 먹는 거 보고 어무니 방에서 펑펑우시드라..
나는 밥 몰래먹어서 그런가? 소금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 해서 미안하다고 울고
내가 다 정리한다고 울지말라고 하고
엄마는 어린 내가 밥하고 소금으로만 밥먹는 거 보고
슈가는 쫄래쫄래 따라오면서 말거는 쉐밀 계속 무시하면서 걷고 그 뒤를 따라가면서 귀찮게구는 쉐밀 좀 놀라라고 난 널 죽일 수도 있어! 하면 슈가는
담담하게 죽이던가, 죽일거면 진즉에 했겠지 해라 너무 일상적인 어조로
그럼 쉐밀은 니는 니 목숨을 좀 소중히...!!
하...됐다..(포기)
하는 시츄
나는 내 상상친구를 아직도 기억한다
그아이는 거대한 토끼인형을 닮았지만
때로는 귀가 무척 짧아서 곰을 닮기도 했었다. 나는 아이에게 좋은 이름만을 주고 싶어서, 걔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이름으로 이름이 계속 바뀌곤 했었다. 걔는 가끔씩 나를 뒤에서 안거나 이마를 만지며 토닥이곤 했다
네에- 시험이 며칠 안 남았어료
끝나면 돌아올텐데.
기다려주신분들 모두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튄 동안 오히려 팔로워가 올라
놀랐습니다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면 바로 트정을 좀 할 예정입니다. 교류가 많이 없는 분들
가차 없이 썰건데, 무슨 분이시던
흔적 남기시면 제외해요
치열한 두분의 머리싸움....
두분이서 마주보고 흑백으로 체스하는거
꼭 있어야만....하는데....하...
밖에서 부하들 싸우는데 으슥한 곳이서 둘이서만 만나서 차분하게 섬뜩하고 자기네들만 이해할 수 있는 말하면서
교란하기...근데 중간중간 장치나 트릭으로 지휘도 내리고 있어야만..(잘림
환상체 기록■
거대한 몸집의 두꺼비이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꾸엥,꾸엥 거리며 울고있다.
무엇이 그리 슬퍼서 우는가...라는
질문을 하기에는 너무 오래되어
기억조차 안 나는 듯하다.
이유가 있던 행동이 이유가 사라지자
이유 그자체가 되어버린 듯하다.
우리는 헤아릴 수 없다.
그저, 들어주자.
어 그러면 세릴 파편 뿌려진 것 마냥
쉐밀도 파편이 나와서 저 보스들이 된거면!!!! 근데 세릴 처럼 한번에 와!장창!한게 아니라 조금식 마모되어 가듯이 흩뿌려진 조각들이 오랜 지간이 지나서
나름대로의 자아를 형성했다면.....!
그래서 쉐밀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거라면!!!!!!
그리고 이사가는 날, 짐을 트럭에 옮기고 있던 그때, 쉐밀이 뛰어와서 얼레벌레 횡설수설 말을 붙힘, 처음으로 쉐밀이 처음 말을 거는 순간이였음...
그리고 작별인사하고 떠나가려는 그때,
쉐밀이 큰소리로 좋아한다고, 정말로 언젠가부터 당신이 너무 좋다면서
소리지르면서 고백함
왜냐면 쉐밀에게 사랑이란 자신을 멍청하게 불사르는 이해할 수 없는 별나라의 이야기였기 때문임...
그런데 저렇게 거절하고 나서도 상대가 끊임없이 해바라기처럼 웃으면서, 쉐밀만을 보면서, 사랑한다고 아야기하며, 매일 같이 아침 창문아래서
좋은 아침이란 말과 함께 해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