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쿠키플레이스 파운딩 멤버이자 CTO로 재직해온, 그리고 사내 문화에 대한 회의감에 곧 퇴사를 예정하고 있는 퇴사 예정자입니다.
채용 공고를 보고 조금 하고 싶은 말이 생겼고, 앞으로는 채용 공고에 적힌 내용 그대로의 회사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간략히 트윗을 씁니다.
요즘 실리콘밸리에서는 의자계의 전통적 강자였던 허먼밀러를 밀어내고 Autonomous의 ErgoChair Pro가 시장을 야금야금 먹고 있는 느낌. 가격경쟁력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실사용 평이 굉장히 좋다는 듯. 아직 국내 배송은 안 되는 듯 한데 한국에도 누가 들여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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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펜슬컴퍼니에서 더 나은 동인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해 약 3분 정도 소요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설명
대상: 동인 콘텐츠 창작자와 독자
설문 기간: 7/25 (화) ~ 7/28 (금)
당첨자 발표: 7/29 (토) 21:00
🎁 상품
1등(1명): 고추바사삭 + 펜슬 10만
이 외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대표의 상습적인 가스라이팅, 거짓말 및 책임 회피, 구성원간 이간질 등 다양한 일들을 겪었으나 사람은 언제나 발전하고 바뀐다고 믿기에 앞으로는 공고대로 더 좋은 회사가 되어 한국 서브컬쳐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대표적인 업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크레페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과 애정이 들어간 잘 짜여진 서비스고 서비스에는 아무 잘못이 없기에 앞으로도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습���다. 그 편이 제게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초기부터 주신 응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회사 및 서비스와 재직중인 구성원들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아직 신입으로 첫 취직하기도 전에 누가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본인 연봉 그래프 보고 우와... 나도 저렇게 지수적으로 상승하게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커리어 쌓다보니 나도 비슷한 그래프를 그리게 되더라. 갑자기 생각나서 조악한 파워포인트 실력으로 7년간의 연봉 변화 그래프 그려봄.
- 매달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인카드를 지급해요.
> 현 대표는 작년 말 동료들에게 법인카드로 점심과 커피 등을 계속 사주면 버릇이 나빠진다며 제게 법인카드를 그만 사용할 것을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직접 쓰신 공고대로 구성원에게 조금 더 베풀 줄 아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이따끔 유명 사이트들의 robots.txt 파일들을 둘러보다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오늘은 깃헙의 robots.txt 에서 특정 유저의 주소를 검색 인덱싱이 아예 안 되게 막고 있는걸 발견함. 해당 유저의 프로필을 찾아 들어가보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를 배포하고 있음 (!)
지금 팀 빌딩할 때 개발자만 커피챗을 20명쯤 했는데, 20번이 넘는 커피챗동안 기술적인 지식이나 뛰어남에 대한 질문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었다. 대신 개발을 시작한 계기와 개발을 지속하게 만드는 동기에 대해 주로 질문했고,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팀을 만들 수 있었다.
우와 신한은행 디지털 라운지 처음 써 봄
직원이랑 화상으로 업무 보는건데 영업점이랑 대면으로 해야 하는 업무 똑같이 다 됨 !! 심지어 원격으로 프린트 나오고 거기 서명하고 스캔으로 다시 보낼 수도 있음
영업점 끝난 이후부터 운영하고 (밤 9시까지 한대) 토요일에도 한다고 함
이게 미래군아
개발중인 서비스에서 토스 로고를 쓸 일이 있어 토스 공식 브랜딩 센터에서 배포중인 토스 로고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을 받아봤더니 앞에 로고가 벡터 패스가 아니라 통짜 이미지다... svg로 뽑아도 그냥 임베딩된 통짜 래스터 이미지로 나옴 🫥 로고 복잡한건 이해하지만 정말 이게 최선이였을까
한국에서 클플이 망 사용료 문제로 국내간 트래픽도 ICN 안 태우고 해외로 보내서 클플 적용시에 오히려 사이트가 느려지는건 나름 유명한(?) 문제입니다. 근데 클플을 프록시가 아닌 DNS만으로 쓸 때도 동일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요...
운영적인 면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면에서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회사 지출이 매월 2천만원 가량이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매월 거래액이 5억원 정도 발생해야 메꿀 수 있는 수치입니다. 포스타입의 경우 약 월 20억원의 거래가 발생중입니다.
그냥 요즘 포타 관련해서...
신규 동인 창작 플랫폼이 나오니까 든 생각인데 '동인 창작 플랫폼'이 근본적으로(자본주의 체제의 시장에서) 성공, 혹은 유지할 유의미한 주체가 되는가? 싶음
물론 동인에도 여러 범주가 있지마는 보통 2차 창작이 메인인 경우가 많은데... 2차 창작은 돈이 되면 안됨
이거 진짜야....A회사에서 가장 유능한 놈이 좋은 회사B로 이직 > 걔의 추천으로 B사에 자리났을때 거기 들어감 >B사에서 C로 이직한놈의 추천채용으로 C사에 입사...
이짓을 대략 5번정도 해서 연봉을 3천대에서 5천대로 올린 지인이 있으며(문과)
3천에서 1억으로 올린 지인도 있음(개발자)
이거 구현이 처음 생각했던거보다 쉽지 않음... 글은 viewport width 따라서 스크롤 길이가 자유자재로 달라져서 단순히 웹사이트 히트맵 그리듯이 top에서 스크롤 몇퍼센트에 얼마나 머물렀는지 기록하는거론 측정이 안 되고 글자 단위로 해당 글자가 viewport에 얼마나 들어와 있었는지 체크해야 함
(5) 독자의 실제 행동으로 남겨지는 피드백
펜슬에서는 포스트에서 독자가 포스트의 어느 위치에서 오래 머물렀는지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위치는 특별히 감명 깊은 부분이였을 수도 있고, 혹여나 글이 어렵게 쓰여진 구간이였을지도 모르지요. 다음 창작의 방향성에 참고해보세요.
별로 환영받지 못할 개인적 의견: 테스트 코드 작성은 비즈니스에 별 도움이 안 됨. 테스트 인프라 관리하고 테스트 코드 짜는데 투입되는 개발자의 시간이 QA 엔지니어의 시간보다 훨씬 비싸다. 비싼 개발자 시간 써가며 테스트 작성하기보단 가격 싼 QA 엔지니어를 더 많이 고용하는게 “합리적”
vite-plugin-ssr이나 sveltekit의 경우에는 이 문제를 번들을 임포트해 올 때 404 오류가 뜨면 재배포가 일어났다고 판단, 에러를 띄우는 대신 다음에 일어날 클라이언트 사이드 라우팅을 강제로 서버사이드 라우팅으로 진행해 하드 리프레시로 새 버전을 로딩하는 접근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SSR 구현한 거 docker 기반으로 배포하면서 제일 큰 문제가 새로 배포를 하면 이전 번들이 날라가면서 배포하는 시점에 일부 사용자들에게 404 에러 폭탄이 터지는 문제였는데 번들을 s3에 업로드하고 누적시키는 걸로 일단 해결함
vercel 쓰시면 이런 거 신경 안 써도 됩니다~~~ vercel 쓸 수 있으면
(매우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이번에 사무실 이사하면서 의자를 ErgoChair Pro로 맞췄는데 전반적으로 팀원들 사용 평이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총 6개 구매했고, 제품가 450만원 + 배대지 요금 150만원 해서 최종적으로는 개당 1백만원 정도 선에서 받아보았네요.
안녕하세요. 시프트업 김형태입니다.
2016년 10월 출시 이후 약 2,458일, 짧지 않은 기간동안 정말 많은 후보생님들께서 데스티니 차일드를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셨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함께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쉽게도 이제는 모든 여정을
부의 대물림이 되어야 한다 봄.
빈부격차는 위에 물을 빼서 밑에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좋다봄.
그는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상속세가 제일 높은 국가이고, 38개국 중 14개국은 상속세가 아예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0ECD
5년쯤 전에 한창 파판14 할 때 U-OTP+ 로직 뜯어서 매번 (구린;) 폰 앱 안 켜고도 OTP 코드 발급할 수 있게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짜 뒀었는데 이거 아직도 동작 하려나. 파판14 요즘도 해킹 많아서 OTP 쓰는 사람들 많던데 혹시 필요한 사람 있으면 도움 됐으면 좋겠다.
정상적인 게임회사라면 지표 분석하면서 주 소비층 성별이랑 연령대 분석 정도야 응당 할텐데 그러면서도 이런 결정을 내린거라면 정말 알탕연대^^7인 것이고 만약 지표 분석도 안 하고 있었다면 주먹구구 동아리급 회사였던 것이고 애초에 아무튼 뭐가 됐든 게임을 운영할 자격도 없다는 것을 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