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다자이 자해흉터들 본 쿠니키다
다자이한테 진짜 24시간동안 붙어다닐듯 진짜… 진심으로 걱정돼서.. 내 파트너가 죽는 것은 앞으로의 계획에 절대 없으니 어쩌구가 변명인데… 변명이란걸 알아도 다자이는 꽤 놀랄 것 같다 쿠니키다가 오직 다자이 중심으로 계획을 짠다는게
납치된 다자이 청테이프로 입막음이랑 팔 대충 감긴거랑 감금된 곳 보고 어떤 조직인지 뭔 목적인지 다 알아내는거임 청테이프도 눈깜빡하면 풀어낼 수 있지만 그건 미뤄두고 어떤 깡있는 놈이 전 마피아 간부를 납치했는지 얼굴 좀 보자며 기다리는 다자이 흥얼거리면서 얼굴엔 여유가 그득하겠지
뇌사상태 다자이라고 하면… 진짜 행복한 꿈을 꿀 것 같지 오다사쿠가 살아있고 안고도 곁에있는 채 탐정사로 오는 그런 느낌의 꿈일수도 있고 셋이 여행가는 꿈일수도 있는데… 다자이는 이게 가짜고 꿈이라는걸 인지하는데도 안깨려고 자꾸 응? 여기는 현실이야, 안고. 이런 식으로 말하면 좋겠다
비스트 쿠니키다랑 원래 쿠니랑 바뀐거 보고싶다
비쿠니는… 평소대로 출근했을거임 별다른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근데 출근하고 몇십분 뒤에 다자이가 들어오는거다 그것도 자연스레 웃으면서 쿠니키다한테 다가오는데 그 꼴 보자마자 비스트 쿠니키다 총 꺼내서 바로 대저 겨누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