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민희진 개질투남 무슨 역하렘 세계관 같음
하니 (메인남주느낌) : 어디에요? 내가 갈게요
해린 (서브 소심계) : 문자하고 싶었는데 쓸 말이 생각 안 나서 영상통화 걸었어… 목소리 듣고 싶어서…
혜인 (연하 직진계) : 내가 포닝에다 얘기할게. 내가 다 말하게해줘.
근데 팬덤 사이에서 렉카계정 같은 소비 방식이 유행 타는 거 이거 진짜 경계 해야하는데.. 자기 줏대 없는 어린 팬 친구들은 어떤 마이크 잡는 계정들이 떠들어대면 그냥 어 저게 맞는갑다 하고 잘 휩쓸려서 그 행동이 잘 옮는단말야 그러면 그 수가 많아지니까 자정능력을 자꾸 상실하게 됨,,
근데 나는 진짜.. 공부잘하는 고등학생.. 자격증많은 고등학생 그런게 부러운게 아니고 그냥 고등학생이 부러움 버스에서 느갈배처럼 창밖보면서 깔깔웃는 교복입은 여자애들 무리보면 그렇게 이쁠수가없슴..어른들이 왜 나 급식때 그 표정으로 봣나싶음 너무 부러워서 한참동안 이러고봄
어제 친구가 디올 스카프를 하나 샀다고 자랑하는데 집에 놀러간김에 보여달라고 하니까 자그마치 옷까지 갈아입고 그 스카프를 코디해서 나오는 정성을 보여줬다 ㅋㅋㅋ 나였으면 그냥 손에 들고 나왔을텐데 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빵 터져서 같이 간 애들 모두 예쁘다고 폭풍칭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