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말이지만
공룡기의 아이들은 ㅈㄴ 무섭습니다
광기의 공룡기 꼬마 조카가 디플로도쿠스랑 티라노는 다른 시기의 공룡이기 때문에 같이 있을 수 없다고 이 벽지는 가짜라고 벽 뜯어버리려고 해서 그거 말리느라 눈물의 똥꼬쇼 하다 몸살 난 경험자로서 하는 말임;
공룡기 꼬마를 조심하세요
수능,,,
좀 아득한데 그래도 딱 기억나는 썰은 나 수능 전날 독서실에서 사탐 풀었을 때 반타작도 못해서 채점하면서 재수학원 고민했는데 정작 수능 당일에는 먼 조화인지 1개 틀렸음 뭐 그렇게 됨
기적은 진짜 있을지도 모름니다 여러분 다들 함 믿어보시고 제 행운이나 잔뜩 퍼가셈
🍀🍀🍀🍀🍀🍀🍀
아엄진숙희희웃는포인트때문에지금나걍미친사람됨
.
.
.
얼딩 애기도 아니고 춘자가 삼춘 똥구녕으로 들어가는 거 아니지? 대사 치는데 왜 희희욱기다 표정으로 웃냐고 진숙아. 니 아직도 응가 방구 뿡뿡 이런 게 웃기드나,,, 하 이 아기깜찍얼딩해녀를 어쩜 좋음 진짜 대가리 아프다
필삼춘자
이 둘은,,, 등산 코스 끝에 있는 식당에서 막걸리에 한방능이백숙 먹고 있을 것 같음,,, 구석탱이에 앉아서 허벅지나 주물럭거리면서 둘만의 세상에 빠져있는,,, 춘자씨 앞접시에는 살코기 가득한데 권상사 앞접시에는 춘자씨가 건져준 대추인삼능이버섯 가득할 듯 당연함 먹고 힘써야 함(?)
송몽규
출생 1917. 9. 28.
사망 1945. 3. 7.
윤동주
출생 1917. 12. 30.
사망 1945. 2. 16.
이게 진짜 대박인 게,,, 동주는 몽규 없는 세상을 살아 본 적이 없다는 거.
몽규가 동주에게 그러잖아. 넌 시를 계속 쓰라고. 몽규라는 세상 속에서만 동주라는 예술이 꽃 필 수 있다는 거잖냐,,,
노다메 칸타빌레 얘기 나와서 생각난 건데 드라마 보면서 우에노 주리가 너무 사랑스러버 미치는 줄만 알았음 다들 치아키센빠이를 앓던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는,,, 그치만? 이제 세월이 흘러 치아키센빠이를 맡은 타마키 히로시는 중년이 되었고 극주부도를 찍으며 오지콤 마음에 불을 지르게 된다.
#범죄도시_트친소
창기부장창기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걍 둘이 붙어 있으면 좋습니다.
그 외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합니다.
적폐 날조 캐해 많습니다.
타작, 본체, 드림 언급 있습니다.
여러분의 탐라에 다 줏어 먹는 건실한 마당쇠 하나 심어보세요,,,
아니 근데 이 장면 무슨 사람을 붙잡고 가두다 싶이 하고는 또 얼굴에 카메라 들이대고 그거로 상대 바라보는 것이,,, 너무나도 변태스러븜. 미친새끼같음. 꽉 잡고 있는 손에서 컨트롤 프릭 오질 것 같은 느낌이 오고 카메라로만 상대 보는 눈에서 필름에 맺히는 상만큼 왜곡되어 있을 욕구가 보임,,,
개빡치긴 하지만서도 장도리가 옥분이랑 **한 다음 날 뉴- 종로다방 올 때 꼭 뭐 하나씩 화대,,, 마냥 사 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한결같은 패턴에 그거 수복이까지도 다 눈치챘으면 좋겠음
그래서 장도리가 다방에 뭐 사들고 오는 날이면 묘하게 말 수가 적어지는 세관 오빠,,,
도리옥분
여기는,,, 더 할 말 없음 이미 류감이 모든 걸 보여줌 장도리 캐릭터상 옥분이 형수님 소리는 듣게 해줘도 사모 소리 듣게 만들어줄 놈은 못됨,,, 오히려 신삥이나 거래처가 멋모르고 사모님 소리 하면 옥분이 허리 감고 낄낄 웃으면서 우리 고마담 싸모 소리도 듣고 출세했네~ 요지랄 할 듯
대체 그래서 그건 누구 반지인가?
- 궁금하기는 함
- 좀 자극적인 것도 같음
- 흐음,,, 하게 됨
반지 흠집나는 것도 아까워서 목에 달고 다닐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 '백창기'에게 있다?
- 이게 지금 뭔 소리인가 싶음
- 고함발사
- 당장 전부 설명하라고 협박하게 됨
선녀무당이 빙의 전에 나한이 보면 오히려 약간 나한이가 가진 쎄한 기에 눌릴 것 같은데 선녀님 오신 뒤에 나한이 만나면 저 덕지덕지 붙은 업을 보니 도살귀로구나 하고 인상 쓰고 한참 혼내다가도 또 나한이 죄스러워서 고개 푹 숙이면 선녀님이 아이고 이 딱한 것 하면서 한숨 폭 쉬실 것 같음
수복옥분
사실 이쪽이 제일 사람 속 뒤집는 불륜 커플임,,, 김수복 고마담 한정 개호구라서 고가의 밀수품 빼돌린 거나 뇌물로 받은 돈은 전부 옥분이 주머니로 들어감 근데 이제 죽어도 '월급봉투'에는 손대지 않는 착실한 호구라,,, 월급날이면 다방 쪽은 보지도 않고 노란 봉투 품고 집에 간다네요
자우림 있지 뮤비 저 키스신은 진짜 가슴 먹먹해지는 뭔가가 있음. 차마 온전히 입술에는 닿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입꼬리에 안착한 첫번째 입맞춤도 그렇고. 그 뒤에 잠깐 이어지는 어색한 정적도 그렇고. 결국 다시 맞물리는 입술이랑 폭발하는 감정처럼 휘몰아치는 사운드도 그렇고. 정말,,, 최고.
밀수 재밌어,,,! 필춘?? 존맛임. 춘진?? 찐임. 도리옥분? 양심 아픈데 개맛있음. 거기에 수복옥분 얹어? 돌아버릴 것 같음. 근데 이제 혼자 생각하는 것임. 군천은 미쳤구나. 사랑의 유람선이구나. 동물의 왕국이구나.
.
.
.
유성애에 미친 도시 군천! 류감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