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적인 표현이었구나..
일제시대 남편따라 일본을 가셨던 증조할머니는 시아버지의 부름에 따라 아이 둘을 데리고 조선으로 밀항하셨다. 문제는 배와 배 사이를 이동할때 발생. 폭풍우가 쳐서 배는 흔들렸고 여성 혼자 두명을 안고 이동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을 안고 딸의 손을 놓았다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에도 경각심을 느끼면 좋겠음... 다문화 교육봉사 가서 애들이랑 놀다보면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정확히 똑같은 일들이 한국에서도 발생함...
같은 한국인끼리도 피부색이 어두운 애들을 타인종으로 지칭하며 놀리잖아
This is why we talk so much shit about AI “art”. Kim Jung Gi left us less than a a week and AI bros are already “replicating” his style and demanding credit. Vultures and spineless, untalented losers. This sets a horrible precedent.
고무칼이니까 다치지 않는다고 미리 알려줬음에도 그냥 찔러 보라고 하면 처음 두세 번은 제대로 찌르지 못하고, 주저하면서 슬쩍 찔러본 후 아 괜찮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야 겨우 팔을 제대로 뻗는다. 영상의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대다수 학생들이 보이는 현상이다. 이게 인간의 사회적 본능이다.
당시 다섯살 밖에 되지 않던 할머니는 손을 놓치는 순간 자신은 죽거나 홀로 일본에 남겠다 싶었다고 한다. 일제시대 조선아이 혼자 일본에 남는 게 죽음과 다를게 있나 싶다만..
그래서 필사적으로 울었고 옆의 부부가 그모습을 보더니 본인들의 짐가방을 내팽겨치고 할머니를 안고 배를 넘어갔다
물론 마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마늘 냄새가 살짝 풍길 수도 있음..
하지만 그 잠깐을 못견디고 마늘 먹고 오지 말라는 부탁을 하는거를 우리는 보통 싸갈쓰바갈쓰라고 해요.
알레르기 환자를 위한 경고라는 분도 있는데 그럴거면 모든 사람에게 약국 방문 전 향수/향신료 금지를 시켜야죠...
돌 던진 아이 9세..
캣맘이라서 그랬다 하면서 캣맘사건이라 부르고 자업자득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함..
하지만 실상은 그냥 여기서 벽돌을 던져 저 사람 즉 표적을 맞추고 싶다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끔찍한 생각에서 발생..그런데도 처벌 받지 않았으니 앞으로 어찌될지는 뻔함
1. 자신의 친구에게 관심 있는 것 같아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함
2. 그걸 보고 판사는 진실하게 사랑했던 것 같고 우발적인 행동이라며 집행유예를 줌
3. 집유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다시 법정에 섰지만 역시나 판사는 청년이고 미래가 창창하다며 돌려보냄
맞아죽은 여성은 청년이 아니지 또
여자친구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A씨. 그는 징역 6년을 받았지만,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두 사람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이로 보이고, 우발적 범행이니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이 남성은 또 법정에 섰다. 그리고 또 풀려났다. '청년'이란 이유로.
우리 교수님 생각나... 매번 강노 마지막에 고슴도치 사진을 넣었는데 그냥 고슴도치 러버구나 했거든요? 근데 강의 마지막에 교수님이 사실 이 고슴도치는 본인의 박사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라고... 이쁘죠... 하면서 웃으심...
수십년동안 그 아이를 잊지 못하신거야... 🥲
이거 진짜임ㄹㅇ
나 길 가다가 오토바이 보보봉 끌고가는 아빠 보고 아빠! 했는데 진짜 거리에 있는 아빠들이 동시에 나를 쳐다봄
과일 팔던 트럭 아저씨도.. 자전거 타고가던 아저씨도.. 타코야끼 팔던 할아버지도... 약국에서 나오고있던 아저씨도... 순간 아뿔싸해서 아빠를 박종현씨!! 이러고 부름
여선배가 남학생의 노력과정을 알아주지 못하는게 안타깝다니...
당연한거 아닌가여
깔끔하게 관리하고 학업에 정진하고 신체적 단련을 하는 것은 개인의 영역이고 타인이 그것을 인지하는 것은 별개임다
"왜 몰라줘!! 내 노력이 헛되었어!!" 라는 생각은 본인을 갉아먹습니다...
이웃집 토토로의 엔딩에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노는 사츠키와 메이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하야오는 영화가 끝난 이후 사츠키와 메이는 토토로를 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강조합니다. “자매가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토토로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면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했을 거”라네요.
음... 순간 느낀 감정을 바로 내뱉어버려 워딩이 조금 거칠었습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어느정도 용인되는 부분은 있어야죠... 하지만 제 관점으로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어느정도 시간이 흐른것도 아니고.. 그가 세상을 뜨자마자 제작한게 눈에 보여 말이 조금 날카로웠습니다.
당근 말고도 동아리 모임 같은 것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얘네 되게 많이 분포되어 있어요.
특히 천문, 문학, 외국어 분야에 여럿 분포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고 신천지인거 눈치 채면 되도록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나세요
그 외에도 이런걸로 만날때면 건물 내부보다는 카페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만나기
언제 이리 알티된겨.. 인용 보니까 락다운 드릴을 경험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유치원부터 총격 대비 훈련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의 경우 종이 울리면 선생님들이 문을 잠그고 커튼을 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무조건 조용히 있어야 했고, 시간이 지나면 인원 파악 후 끝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