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아무리 영재여도 나이에 맞는 학교에 다녀야 할 거 아니냐는 트윗을 봤는데,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또래들 사이에서 문화도 배우고 사회화도 되어야겠지만, 정작 또래들과 정신 연령에서 큰 차이가 나니까 거기서 아이가 상상도 못 할 스트레스를 받고...(관련 다큐에서 봄)
Trump posted this video about how he plans to ruin my life on his website
On day 1, he plans to
-ban HRT for any age in all 50 states
-ban us from Medicaid, Medicare, and the VA
-sue hospitals
-declare male and female as the only genders, assigned at birth
최근 일본쪽에 돌았던 트윗중에 “여성의 신체는 좋아하는데 여성 그 자체는 싫어하는 남성들“ 에 관한 내용이 있던걸로 기억. ‘타인이니까’ 도 아니고 ‘성별이 다르니까’ 도 아니고 ’인격을 부정하고 육체만 탐하고 싶은‘ 마치 범죄적 발상. 다 그런건 아니라는 말은 도움이 안되며 너무 멀리왔다…
어색할 때 웃는거 서양에서는 이상하게 본다.. 는 류의 이야기들을 쭉 보는데 제 생각은 왜 우리가 그걸 신경쓰냐.. 입니다. 일부러 그럴 필요는 없지만 너무 서양인들 입장에서 생각해준달까요. 오랜 전통이 있는 어느 외진 문화권 마을에 갔으면 모르겠는데 유럽, 미국, 다 다인종 사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트위터에서 트윗을 쓰고 있는 페미니스트 새라박김입니다. 먼저 저의 여성,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성소수자, 아동,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인권 옹호로 인해 큰 괘씸함과 실망을 얻은 인셀, 혐오세력 분들께 안 죄송합니다. 지금부터는
MTF 트랜스젠더 여성에 대해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부분: 남성 호모소셜에 있다 왔으니까 남초 정서를 체화했을 테고 그러니꺼 여성공간 출입 불가라고 하는데 그들이 과연 그 호모소셜 공간에서 적응하고 만족했을까 하는 의문을 안 가짐… 왜냐하면 디스포리아를 모르니까
대전퀴퍼/프라이드엑스포 모두 다녀왔는데
친구들 얘기랑 트윗 보니
내가 느낀 것과 같구만
호모 프렌들리 했지만 트랜스 프렌들리 하진 않았어
제가 레즈 바에 갈 것처럼 보였나 봐요
그리고
프라이드엑스포에서 본 연극 후 있었던 일이 조금 불편했어요
언젠간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한국인 퀴어로서 인근 국가로 이민 가는 거 넘 빡센 것 같음
한국 - 이미 모국인데다가 퀴어 인권 말아먹음
일본 - 파트너십도 있고 퀴어 인식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혐한당할 위험 있고 자민당 일당독재에 인프라 민영화 지옥
대만 - 대만인과 결혼하지 않는 이상 이민을 못 감
홍콩 - 집세지옥
웨이브의 모든패밀리 보며 인상적 이었던 건...패널 중 내내 인상쓰고 동성부부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60대 아버지가
레즈부부가 아이와 함께 나오자 지나가는것 처럼
'저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고 한 것.
개인을 들여다 보면 삶을 인식하면
사실 인간은 그럴건데.
모두의 행복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