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댓글 베플 공약으로 길바닥에서 축제가 이루어진 일명 "명동 삼겹살 사건"으로 익숙한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무 이유없이 모두가 모여서 재미난 축제를 만드는 인터넷 과 랜덤 이벤트 문화는, 언제나 보기 즐겁습니다.
#cheeseballman
"여학생 아버지는 딸이 거부해도 A 군이 따라다닌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두 달 전에는 A 군이 학교 상담과정에서 범행을 예고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이 A 군 부모와 협의해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도 했는데, 지난달 퇴원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이 가해자 분리 실패한 사건.
청소년 교통카드에 '학생입니다'라고 나왔다. 비학생 청소년 등 차별이므로 '청소년입니다'로 바뀌었다. 굳이 청소년임을 알릴 필요가 있는가 이슈 제기로 모든 할인 무임 카드는 두 번 삑삑 하는 것으로 통일되었다. 그 상황에서 노인교통카드 부정사용 운운하며 '행복하세요'를 넣었다.
얼마전부터 노인들이 전철탈 때 개찰구를 통과하면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말이 나왔다. 당연히 무료승차겠거니 했지만 차별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누군가 인식을 시켜줬다. 복지혜택 수혜자임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시, 그 소리를 들으며 다양하게 생각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차별 맞네.
비슷한예로 시각장애아동 교재를 만들다보니 색약 색맹의 경우 휴일을 빨간색으로 표시한 평범한 달력도 불편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흑백에 휴일은 테두리를 두른 숫자 달력을 만들었다. 색각이상이 있는 사람도 다같이 쓸수있지만 그걸 따로 언급안했더니 종종 왜 빨간색 없냐는 리뷰가 올라온다
이것이 일본인이 쓴 것이란 걸 볼 필요가 있어요. 일본은 육류 소비량이 매우 적고 굳이 고기를 사는 것은 케이크나 꽃을 사는 것처럼 무언가 특별한 날이란 뜻이기도 해요. 고기 사서 스키야키를 하는 날은 무언가 기념하는 날이 아니면 잘 없으니까요.
그런데 한국인은 많이 먹는다...
굳이 케이크랑 꽃을 말한거보면 엄마 말은 케이크나 꽃을 사러 오는 거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거나 나나 남을 축하 할 일이 있는거니까 전부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니 대하기 쉬울거야 라는 말이었는데 글쓴이는 이상한 '비싼 고기'를 꺼내서 얘기가 산으로 감 그냥 돈 많으면 착해 류의 얘기가 되벌임
노트북 쿨러는 한번도 쓸모 있던 적이 없고, 소음만 발생하는 것임에도 액세서리 회사는 계속 쿨러를 판매합니다. 단지 바닥과의 거리를 높혀도 온도가 준다는 걸 알면서도 팬을 답니다. 입증된 노트북 쿨링 방법은
1. 바닥과 이격한다
2. 상부 발열 부분에 구리 동전(구형 10원짜리)를 쌓아 놓는다.
[한국어]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시는 노예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박동 요동쳐 북소리되어 울릴 때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일본어]
싸우는 이의 소리가 들리는가
고동치는 드럼과 함께 울리면
새롭게 뜨거운 생명이 시작되니
내일이 올 때다 내일이
맥 빠진다 맥빠져
알게 모르게 가난해 지는 습관
1. 계좌이체 수수료가 안아까움
2. 조금 귀찮으면 택시를 탐
3. 비 오는 날 자주 새 우산 구매
4. 지출 내역 따로 확인 안함
5. 스트레스를 음주로 푸는 것
6. 신용카드 할부 애용
7. 장기적인 계획이 없음
8. 1+1을 보면 필요 없어도 충동구매
출처, VD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바꾸려는 반동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에 쉬기 때문에 마트에서 종사하는 노동자에게도 삶이 유지됩니다. 쉬는 건 다 똑같지 않냐 생각치만 아닙니다. 다른 가족 모두 주말에 쉬는데 당신만 수요일에 쉬어 보십시오. 같이 시간 보낼 수도 없고 친구 만날 수도 없습니다.
디자인을 강화한다고 점자 블록의 색깔을 회색으로 바꾼 곳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디자인'이다. 점자 블록은 아예 보이지 않는 사람 뿐 아니라 시력이 낮은 사람까지 넓게 쓰인다. 그렇기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란색을 쓰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점자 블록은 잘못된 것이다.
당장 한국은 40시간 노동이라고 해도 다른 국가보다 5시간 더 일한다. 9to5란 말 들어본 기억이 있는가? 점심 식사 시간이 유급인데 한국은 무급이다. 그래서 9to6, 회사에서 9시간 있으면서 8시간 임금만 받기에 실제로는 5시간 더 일한다. 업무를 위하여 쓰이는 시간은 모두 임금이 나와야 마땅하다.
케이크 디아망 사건의 과정
1. 아르바이트 노동자와 고용주의 돈독한 관계 성립
2. 코로나 등 여러 여파로 손님 발길 끊김
3. 추석 선물 세트 주문 접수 시작
4. 1의 노동자가 안타까운 사연과 3을 알림
5. 밤새 주문 폭주
6. 매장 운영 중단하고 주문 집중 <- 여기
사장님 인터뷰 : 자기전에 분명.. 음..없군! 하고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의문의 큰돈이 통장에 가득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눈뜨자마자 아침내내 모르는 사람들의 이름이 쉴새없이 띠링 띠링띠링 입금되고 있어서 오히려 무서우셨다고 합니다..
다 못만들면... 어떡하지............? 하고..
지역에 대형마트 들여놓은 일본 사례를 말할게요.
1. 자영업 모두 폐업. 마트 노동자가 됨
2. 사람 모이는 곳이 마트 뿐이라 모든 인프라 집중
3. 지역 경제로 돌던 돈이 모두 본사 지역으로 날아가 지방자치단체 쇠퇴
4. 마트가 폐업하는 순간 모두 실업자 인프라 증발
결과 모두가 실업자 지방 붕괴
삿포로에서 밤에 술 마신 뒤나 저녁 먹고 나서 파르페로 마무리 하는 문화를 시메 파르페라고 하는데, 시메라는 게 ‘마무리, 끝내다’라는 단어니까 그럼 마무리 파르페란 거구나 했다.
그런데 파르페(Parfait)도 불어로 ‘완벽하다’여서 모두 번역하면…
‘완벽한 결론’….
여성 아이돌, 여성 음악인이 급작스런 결혼 발표하며 은퇴하는 경우는…
계약 조건에 묶여서 벗어나고 싶은데 해지할 방법은 없는데, 독소조항으로 결혼시 계약이 파기된다는 조항이 있다. 물론 여성에게만 있음. 그걸 이용해서 일부러 계약을 깨고 지겨운 연예계 노동에서 벗어나는 거다.
여러분, 모두 착한 척 하세요, 위선을 행하세요. 그럼 그게 착한 겁니다. 착한 생각만 잔뜩 하는 것도 나쁜 생각만 잔뜩 하는 거 아무 상관 없어요. 머리 속은 썩어서 나쁜 놈이라도 착한 짓 하면 착한 사람입니다. 머리 속으로 착한 생각해도 아무것도 않으면 그냥 아무것도 않는 사람입니다.
"서세원이 숨진 병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미래병원(미래폴리 클리닉)으로, 그가 투자한 한국인 병원이다. 의사가 없어 면접 온 간호사가 직접 주사를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골고루 쌤통이다. 돈 아끼려 지가 투자한 병원 갔고 그 병원은 돈 아끼려 면접 온 간호사에게 주사를 지켰다.
전국에서 흉악 범죄가 많고, 경찰 부패 정도도 높은 곳이 어디냐 바로 강남과 서초입니다. 오죽하면 강남 서초경찰서는 장기 근무를 못 하게 막고 단기간에 싹 다 갈아쳐요. 그래도 부정부패 사건 나서 수십 명 잘리고 서장까지 모가지 날라가는 곳이에요. 그런데 강남 서초 보고 범죄도시라 합니까?
살인 예고 글을 보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화장실 수색을 지나가던 여성에개 맡겼다. 범인이 있었으면 어쩌려고? 여성 경찰이 오지 않은 이유는 집회 대응으로 경찰이 부족하단 횡설수설. 위기 상황에 남자 경찰이 화장실 못 들어갈 핑계도 시민을 위험 지역에 몰아넣을 이유도 되지 않는다.
점자 블록이 노란색일까? 그 이유는 시각장애인이 모두 완전히 빛을 인지할 수 없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80% 정도의 시각장애인은 빛을 인지할 수 있고 노란색은 명시성이 높으며 확산성이 높아 노란색을 써야 한다. 이는 장애인 뿐 아니라 아동, 노인 등 인지력이 부족할 경우에도 도움된다.
주40시간도 너무 많은데 주52시간 적다고 말하는 놈들은 효수해야 한다. 주40시간이어도 아침 7시에 일어나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집에 오면 7시가 넘는다. 청소하고 밥 먹으면 10시다. 잠만 자고 일만 하고 그럼에도 자기 정비가 안된다. 그런데 52시간? 아침 7시에 일어나 밤 12시에 잠만 잔다.
"건장한 체격의 흑인 남성이 나타나 자신의 팔과 겨드랑이를 끌어안고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키 182cm, 몸무게 96kg의 건장한 체격인 A씨를 들어 올려 골목 옆 일본 술집으로 옮긴 이 흑인 남성은 다른 외국인 2명과 함께 압사 위기의 사람을 계속해서 구해.."
서울경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지난해 290억원 영업손실로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7916억원) 대비 10.8% 감소한 7065억인데, 이 기간 배스킨라빈스 매출이 5859억원에서 4966억원으로 900억원 가까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