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랩에서 Grit(끈기?..)을 주제로 냈던 페이퍼가 문득 생각난다. Grit 높은 애들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서적 타격을 안 받는 애들이 아니라, 실패로 정서적 타격을 받았음에도 매달리고 손 놓지 않는 애들이란 거. (그리고 이 두 집단이 꽤 구별됐다는 거). 김연아 표정 보고 생각남
이 정도의 변경이 가능해? 이렇게 지맘대로 갑자기 바꾸는 일 안 생기도록 4년 예고제를 만든 거 아니야? 그 법적 근거가 되는 고등교육법(제34조의5)에도 변경이 생길 경우 대학입학 4년 전까지 공표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로 '수능의 기본방향, 과목, 평가방법, 출제형식' 을 명시하고 있는데
이 짤의 전말은 걍 이거임.. 이지영 쌤 강의에서 배운지 얼마 안된 개념을 인터뷰에 써먹은 건데 ㅋㅋ 그거 어서 배웠냐는 질문에 이지영쌤을 지목한 바람에 이지영쌤 국정원한테 조사받은썰 만들어버림ㅋㅋㅋ 결말은 「강의잘하시네요」 듣고 끝. 하필 고등학교 이름도 통진고<여서 더웃김
장거리 달리기할 때 남들에게 보이는 속도와 체감 속도의 갭이 크다.. 마라톤 영상 보고 마라톤이 꽤 설렁설렁(?) 오래 뛰는 종목이라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이 움짤만 해도 시속 15km(런닝머신 15로 맞춰놓는 것과 같음)로 달리고 있는 것이며 그 속도로도 거의 3시간은 달려야 한다
이런반응(이거말고도 더있음) 참 싫은게.. 왜 이슈라고는 말을 못하고 더 넓은 범위로 환원되는 것임 항상.. 그래 젠더표현 말고도 밝혀졌을 때 낙인이 따르는 것들 있는건 맞는데.. 왜 젠더는 '여기선 성정체성으로 상징되었지만..' 으로만 다뤄지냐구 상징 아니라 바로 그걸 다룬 건데 여기선
그뭐냐.. 강의력 좋은 선생님들 강의듣고 설명 너무잘해주셔서 이해잘됐다고 생각하는것도 보통은 착각(정확히는 실제보다 과대평가)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이해를 잘하고계신것이지 당신이 이해를 잘하고있는게 아니라는 띵언을 새겨두시고 당신의 메타인지적 판단이 정말 정확할지 의심하세요
여자들 영역을 설정하려는 시도는 결국 여자 선수들 머리채를 잡게 됩니다. 리우 올림픽때도 논란이었던 캐스터 세메냐 선수는 테스토스테론이 원래 많이 분비되는 몸인데 2019년 재판 이후로 그 수치를 낮춰야 원래 나가던 800m 달리기에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왜 경기 출전을 위해 한 선수의 몸을
여자들 영역에 들어오는 트젠들 때문에 미국 여학생 학부모들 불만이 엄청남.
트젠들이 여자스포츠 MVP 금메달 다 쓸어가는 바람에 여성선수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음. 경기중 부상도 심해짐. 고교운동에서도 프로리그에서도.
이런거 따라가지마슈…미국서도 잘못됐단 목소리 커지는중
언젠간 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