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세 150km 라이징스타의 시련? 11G 연속 비자책…특급 제로맨 부활 ‘AG 청신호’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알고 보면 8월부터 11경기 연속 비자책이다. 이 기간 1실점이 전부다. KIA 좌완 셋업맨 최지민(20)이 특급 제로맨으로 돌아왔다. 최지민은 올해 KBO리그에서 기량이 가장 발전한 불펜 투수 중 한 명이다. 140km대 패스트볼이 1년만에 150km까지 올랐다. 그러나 풀타임 셋업맨이 처음이라 6~7월에 부침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