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kaesque_mkt
직접 겪고 느껴본 바로, 법인과 자연인이 느끼는 '얼마나 오래'라는 시간 개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에게 한정해서 본다면 5년이란 시간은 매우 길지만, 법인 또는 사업체에게 5년이란 시간은 짧듯, 새로운 영역에 나아가려면 지난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ryogan86
1. 17년 12월 광풍이 휩쓴 이 시장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있었고 저 또한 고점대비 1/15이상으로 평가금액이 줄었지만, 저점대비 수익인 상태 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던 시기를 지나 여기까지 왔고 상승과 하락분을 모두 맞았지만
@ryogan86
6. 이 시장이 선과 악 둘중에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고로치님의 말씀처럼 저는 여전히 방황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방황하고 시도하고 있을 다른 분들께서도.. 저처럼 넘어져서 울더라도, 조금 뒤처지더라도 끝까지 함께 살아남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