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는 여성 해방 영화다!
영화 속 글로리아의 독백을 들으며 울뻔 했다.
“여자로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야. 여자는 말라야 하는데, 너무 심하게 마르면 안되. 건강이 먼저라고 말해야 되는데, 그래도 몸이 날씬하긴 해야되. 돈도 있어야 하는데, 돈을 밝히는 건 안되. 보스가 되야 하지만,
아무튼 대한민국이라는 환경에서 자라는 한 청소년들은 거의 무조건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받아야 하고
'공부라는 가장 무난하고 보장된 길로 가는 것보다 압도적인 효율을 뽑아낼 자신이 있는가?'를 입증해야만 하거든
거기서 나오는 어떤 정서들은 진짜 이 나라만의 것인듯
요리 드라마길래 봤는데(마이코가 사람 이름인 줄;) 중학생 여자아이들 학교도 안 보내고 데려다 노동 시키고 남자들 술자리에서 멋지게 접대하는 사람으로 교육시키는 가게 이야기였다..... 이걸 전통이란 말로 포장해놔서 마이코를 선망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이게 진짜 2023년 현실 배경이라니
이거 진짜 성교육 책이라는 믿을 수 없는 사실... 심지어 2016년 발행이다. 일단 표지부터 말이 안되고 이상하고 여학생 교복이 왜 저따구인지.... 진짜 두번째 사진이 문제다. 어떻게 저런 망언따위를 실을 수있는지... 설마 다른 교육청들도 이런 건 아니겠죠??? #페미니즘 #성교육_문제
생일 선물을 받았는데 선물 목록 상태가.....
방 분위기 전환을 위한 시트지
국 맛없을 때 먹으라는 꽃게 육수
목에 좋은 날계란(심지어 특란임)
고양이 간식(고양이 안 키움, 먹는거 인증샷 요구함)
목아플 때 달여먹으라는 생강(생강차 아님)
반찬에 뿌리라고 준 파슬리(그나마) 타래로
오늘자 회주보니 파탄날 것 같은데... 광명팟(선우제외)+성검팟은 선우한테 원망 제대로 듣겠지 그리고 관계 파탄 난 상태로 선우가 지구 귀환했으면 좋겠어ㅎㅎ 그 상태로 선우가 그거 다 잊고 잘 사는거 보고 애들이 충격받는거 보고싶어 작가님이 이거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자식 취향 개 이상해
무시할려고 했더니 이런 트윗이 자주 보이고 리트윗도 많이 되서 한 마디 해야겠음. 말섞기 싫으니 캡춰로 대신함. 먼저 말하자면, 상종할 가치가 없는 소리임. 당신이 말하는 “자폐아 태어나면 아내랑 애 버리고 이혼”하는 남자가 있다고 해서 당신들의 아무 말, 혐오의 말이 정당성을 갖는 게 아님.
기려는 사람들과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하루에 약속 2개나 잡았는데... I는 하나만 잡습니다...
강창호는 I맞음 진짜로 본인 용건이 있거나 관심있는 상대가 호출하면 만나러 감
근데 창호가 기려한테 무자각으로 감긴 듯하여 그닥 기는 안 빨릴 겁니다 관심 있는 사람과의 대화라서 그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