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재단 미션스쿨 실업여고... 교목(=학교목사)이 아내 생리할때 못참고 성관계를 했더니 xx가 떡볶이가 되었다는 소리를 옆반 채플시간에 하는 바람에 소문 쫙 나서 별명이 떡볶이 됨. 그리고 그때 반에서 제일 멋진 애가 했던말 "분식집 떡볶이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ㅋ...
로오히 3주년 공모전 때 바레타 탐정옷 만들어주신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 늘 있습니다. 옷도 너무 예쁘지만, 탐정컨셉이 부여된 덕분에 바레타에게 개그 에피소드도 생겼고, 포포 퀘스트의 담당자 역할도 해주고, 어제 올라온 격동의서 이벤트 공지의 메인 이미지 자리 받음. ㅠㅠ
중국업체랑 현지미팅까지 가서 계약 성사된 냉동피자 업체
열심히 만육천판 빚음
중국 업체가 계약금 주고 계약 파기해버림
중국어 라벨까지 만든 냉동피자 16000판 떠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
주변에서 십시일반으로 도와서 30% 정도는 처리했는데
나머지는 아직 처리 못하신듯..
라샤드는 바레타가 있는곳에 찾아갔고. "내가 보기 싫은거 아니었어?" 라고 물어보는 바레타에게 마치 반지상자를 주는 반무릎 포즈로 생선통조림을 건넴. 전혀 로맨틱하지는 않지만 뭐... "저는 눈치도 없고, 바레타가 뭐 때문에 상처받았는지 아직도 잘 모르지만, 당신이 상처받는게 싫어서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산 책가방을 대학교 2학년까지 쓰다가 결국 밑바닥이 뚫려 뒤지는 바람에 하는수없이 버리고
직후 지하철에서 산 책가방을 직장인 된 지금까지 쓰는데
주변인 중에 영감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이 어째선지 꿈만 꾸면 나 대신 가방이 나온다고 함
어쩌면 도깨비가 됐는지도 모르겠음
오늘 만나는 왕성 사람들마다 다 빨간색 종이꽃을 달고 다니더라?🌹물~~론 멋쟁이프라우님도 받았지롱😎 난 캐치볼 자주 해줘서 고맙다구 받음! 사실 난 놀아주는 조쉬 반응이 재밌어서 같이 노는 거지만... 뭐 어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웃고, 고맙다고 한마디 전해보며 사는거지 음음 :D
쉼살 웹툰 다 봤고, 어느정도 사실이면
작가님 막화에 쉼터 퇴소 되고 부친에게 도움받아서 월세 독립 시작하시잖아요. 그것조차 없는 상태에서 부당한 요구를 받으면 정말로 거부할수 있을까 싶음...
부당한 경험이 자기만의 것이고 정신력으로 극복 가능하다 생각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점에서 남녀공학 중학시절 화장실에서 큰변보는거 너무 수치스러웠거든요. 근데 여고오니, 반에서 제일 인기있는 애가 휴지빌릴때 "나 똥싸러 가게 휴지 빌려주라~!"하며 크게 말하던것이 천지가 뒤집히는 충격이었고.그 이후 모두가 당당하게 똥싸러간다고 말하는 분위기가 되어 좋았었습니다. 😇
내가 다닌 고교엔 화장실에 공공 휴지를 비치해주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챙겨야 했거든. 근데 선생 중 한 명이 어디 여자애들이 휴지를 남들 다 보게 손에 들고 다니냐고 화 냄. 화장실 간 다는걸 남들이 다 알게 되지 않냐고.
여자들 단속하는거 오냐오냐 내버려두면 이런것까지 통제하려고 드는 것임
오스왈드도 유니버스 합쳐지면서 다른 시간선의 기억이 생겼나보네요. 근데 이게 아리까리한게, 요한은 어둠과 빛이 서로를 만나본적이 있기에 빛요는 아발론을 등진게 자신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만, 오스왈드는 반역한 시간선의 자신을 다른개체로써 만난적이 없단말이죠? 이걸 풀어내려나;
모이님 트윗 보니 엘프남캐 클리셰의 비틀기가 재미있어요. 보통은 신비롭고 잘생기고 폐쇄적인 나라를 지키는 감정이 절제된 고고한 존재인데, 미하일은 미남에 과학국가에 복무하던 군인출신인데 여동생 먹여살리느라 생활력 강하고 돈 열심히 버는 빵사랑꾼에 주변사람 건들면 미친개...
라르곤이 자신에게 사과한사람은 너가 처음이야! 라고 하는 장면에서 브랜든 동공지진 ...아니 마을 유일한 의사한테 뭔짓이야; 의사가 아니더라도 사과해야하지만, 의사면 후일이 안 두렵냐
한국이야 의사가 부유한 계층이지만, 낙후된 마을에 유일한 병원을여는 의사는 봉사하는 개념에 가까울텐데
신규 스토리 깨며 특급 경험의 파편을 다시 얻었기에 경험치 어느정도 주는지 개인 참고용으로 비교 해보았어요.
(경험치 게이지 눈대중으로 보고 일반경파 채워서 확인함)
일반 경파 1개 = 일반 경파 1개
상급 경파 1개 = 일반 경파 3개
특급 경파 1개 = 일반 경파 33개
토이저러스 알바할때, 매대에 물품이 없어서 재고확인하느라 5분정도 기다려달라 했고, (알바라 재고확인 프로그램에 접속 못함+다른 직원들 식사)물품이 없다는걸 안내했더니... 어린이는 괜찮다고 했는데 그 애비가 나한테 내가 물건없는거 알려고 여기까지 왔냐 소리를 꽥 지르더라구요.힘들었다🫠
오래된 클리셰의 용사가 마왕을 물리쳐서 세상이 평화로워졌습니다. 끝! 이 아니라
마왕을 물리쳤지만, 남은건 텅빈 국고와 환자, 실업자들이었고, 앞으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세계대전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같은거죠. 😓
전자보다 후자가 쓸이야기가 많고, 더 현실에 와닿는것 같아요.
8년전 회사에서 잊을만하면 외주해달라고 연락이 오던데, 그렇게 딱 한번 받았던 외주가 포토샵 15분 깔짝이면 되는일에 3만원 준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이후 두세번 더 연락하길래 크몽(외주 사이트)링크 보내 드림. 사람 못뽑을정도로 망해있어서 사이다보단 찝찝함이 남더라구요.😓
힐러 없는 상황에서 라샤드가 연구하다 독감걸려 죽을만큼 아파 드러눕고, 바레타가 엉망진창이지만 죽지말라며 간호하는거 보고싶다.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않는척하고 내버려두면 낫겠지 하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진심으로 간호. 근데 그게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정도로 엉망진창.
지나가던 빛 라샤드가 저도 처음에는 오해했는데, 이 시간선의 바레타는 자신을 공격한적이 없고 안전하다고 말해줘서 오해를 풀라하는데, 그 옆에있던 불 라샤드가 한때 바레타경 덕분에 연구원들과 죽을뻔하긴 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라고 한마디 더 얹는바람에 오해는 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