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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nd_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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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함사 타래 책, 《다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나왔습니다. 망한 사랑을 원하신다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망한 줄 알았던 사랑의 승리를 읽고 싶으시다면?

연락처 [email protected]
Joined Jul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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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3 years
바함사 해독서 〈멜라니 해밀턴의 정신나간 품성과 사랑〉(제목아님)이 나온 지 반년 그리고 조금 더 지났군요. 연휴 시즌을 맞아 다시 책 소개를 하겠어요. (아니 언제 제대로 한 적은 없었나, 어쨌든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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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타래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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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month
난중일기 보면 트위터 혼잣말계정인데 글도 대체로 짧고ㅋㅋㅋ @ 출근함 @@ 출근함 @@@ 아 오늘따라 에임 안맞네 @@@@ 밥먹고 출근함 @@@@@ 아??? 왜놈들 ㄹㅇ쳐들어옴ㅆㅂ
@positiveness_s
긍정적인 불성실!!!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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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months
이완용은 "어차피 회생불가능한 나라 그냥 내가 팔아먹는 데 앞장서야지ㅋㅋㅋ" 쯤이라면 윤은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나라를 팔아먹는 거라 급이 다릅니다.
@ilsanglefthere
일상
4 months
ㅅㅂ 이완용같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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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아버지께서 이번 수해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애써 도와주신 덕에 장례는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트위터에도 다른 분들께서 부고 올려 주신 것을 보았어요. 추모의 마음 나눠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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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9 months
서울이 일본의 나고야를 꺾고 88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가장 중요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식민지 독립국 vs 식민지배국의 대결이라는 프레이밍 속에서 제3세계국가들이 서울에 몰표던져줌.
@soothewriter
soorisoori
9 months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라느니, 가난한 사람들을 돈에만 환장한 기생충으로 바라보는 천박한 시선 그대로야. 그래놓고 무슨 민주주의와 인권을 입에 올려?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슨 뜻인지도 몰라? 인지부조화 덩어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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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이게 먼로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던 의외의 이유이기도 하다고. 당시는 매카시즘의 전성기로 연예계에서 공산당 색출이 특히 심하던 시기. 그런데 먼로는 행동부터 대놓고 좌익이었는데도 공격당하지 않았죠. 그이에게 '사상'이 있음을 사상검증에 혈안이 된 완장들이 상상하지 못해서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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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months
외국여자들이 한국에 무작정 건너와 실존하지 않는 K-팝/드 보이를 찾아 홍대 골목을 유령처럼 떠돈다는 기사를 봤을 때의 당황스러움을 잊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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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years
〈보스턴 차 사건〉
@Alopias_Rafines
솔피/Alopias🐬🇰🇷
3 years
탐라 역덕분들 역사 웃긴짤 꺼내봐요 우리도 웃음벨 한번 빵빵 땡땡 울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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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여러분 여기 에바 해석의 어느 이정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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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970226
(몬덴킨트KR) 道寭 고양잇과 쉬흘라P
2 years
Ikirouta: 싸우는 딸들이 어머니를 생각할 때: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의 여성상 무라세 히토미, 『여성학연보』 제18호(1997년) pp. 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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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years
갈치가 한마리 천원이면 그야말로 신의 대답 아닌가???
@TL_chronicler
이상한 탐라와 이상한 사람들
5 years
신이시여! 제가! 시험에 붙을까요! 갈치가!!!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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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8 months
제인 오스틴 소설 보면 종종 나오죠. 관사 없이 'Town' 이라고 하면 그냥 런던.
@traporluv
j j o y o
8 months
근데 진짜 이거 뉴욕 못 이김 개미친 자의식 보유자 뉴욕 친구들은 ‘the city' 이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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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7 months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수면 장애 담당 전문의인 존 윙클먼은 (...) "사람들이 수면에 대해 조금 과민해진 것 같다"면서 새벽 3시 전에 일어나야 하지 않는 한 일찍 잠자리에 드는 본질적인 이점은 없다고 지적했다. ㅋㅋㅋㅋㅋㅋ
@Alisvolatprop12
Alis volat propriis
7 months
건강염려에 밤 9시면 잠드는 美 Z세대…"늦은 저녁약속 싫어요"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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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9 months
프로이트 왈 타인비난은 사실 은폐된 자기비난이라고
@ugeuge1003
우게우게
9 months
아, 그렇구나. 느닷없이 '아줌마, 좀 씻고 다녀!'라는 소리를 얘네가 대체 왜 하는거지? 싶어서 계속 이해를 못했는데 본인들이 안 씻어서 그런거였구나. 이제야 이해함... 그럼 쿵쾅쿵쾅도 본인들 이야기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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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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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jrahomo
요력금강
10 months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가 대북긴장감인데 왜 이 정부는 자꾸 대북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을 “안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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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7 months
프로즌 1은 그리 기대받지 않는 작품이었고 그래서 모험적인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거. 돈이 많이 걸린 작품이었어 봐. "오 그래, 이번 작의 마스코트는 어떤 녀석이지? 어린이 관객들이 좋아해야 할 텐데. 여기에 우리 회사의 사운이 걸려있네" "24시간 자살사고하는 눈사람이요"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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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머스크 패러디 계정 : 현생살러가라 트잉여새끼들아!!! 나 : 이거 완전 미친놈이네ㅋㅋㅋㅋ @@ : 님 그거 패러디 계정임ㅋ 나 : (헐 그렇구나 아무리 머스크가 씹새끼라도 그럴 린 없지 분노로 판단이 흐려진 거야 반성 반성) 잠시후 진짜 머스크 계정 : 현생살러가라 이 트잉여 새끼들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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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years
잘 살펴보면,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테마들이죠. 대저택의 지하실. 침입자. 사이코 살인자. 남편. 가정부. 악령 씌인 집. 파산...
@nye20000
사카린
4 years
그러니까.. 미국인들의 두려움은.. 대저택의 지하실.. 침입자.. 찰스 맨슨 모방범.. 내연녀의 출산 결정.. 남편과 가정부의 불륜.. 악령 씌인 집.. 비위생적인 홈메이드 컵케이크를 강요하는 어색하고 불쾌한 이웃.. 파산.. 이혼 위기.. 지루한 회계사.. 뭐 이런 건가요? 공포에 역사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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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9 months
넥슨 저것들 왜 저렇게 열내나 했더니 이 기회에 하청 쥐어잡아야겠다는 계산이구만ㅋㅋㅋㅋ
@ghoulGee
깊은굴쥐
9 months
너무 흥분한 거 아냐? 죄의 유무를 떠나 책망을 해야 한다니ㅋㅋㅋ 침착하게 계약서를 펼쳐 원화에서 엄지와 검지가 특정 각도 이하 오무려져서는 안된다는 조항을 찾아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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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8 months
테니스계의 슈퍼스타이자, 동시에 흑인 여성인 세리나 윌리엄스도 이런 일을 겪었다고. 그 이전에 혈전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었고, 제왕절개 후 같은 증상이 나타나자 그이가 의료진에게 사정을 설명했는데 의사고 간호사고 다들 무시해서 또 죽을 뻔함(...)
@Koma12EE
하이브리드 우롱차요정II
8 months
전에 서��권 매체에서 읽은 글인데, 왜 여성들이 '오라스톤'같이 보석의 치유력을 믿는 등의 미신적 대체의학에 빠지는지에 대한 글이었음. 기존의 현대의학이 여성들이 겪는 고유한 질병과 고통을 잘 설명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경험을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루트로 빠진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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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보통 사극에서는 이런 남주 123이 한 남자를 사랑하고 경쟁하는 것이에요
@FukuzawaCthulhu
Fᴜᴋᴜᴢᴀᴡᴀ '건전지' Cᴛʜᴜʟʜᴜ
1 year
남주 1 2 3 셋이서 한 여자 사랑하고 경쟁한다 생각해보셈 이거 미친 고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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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month
파묘에서 잘 표현된 부분이 그것. 조상신은 굳이 따지자면 악귀에 가깝고 후손들을 보살피기보다는 해를 끼치는 데 더 관심이 많기 때문에, 좋은 집(?)과 밥을 주는 방식으로 어르고 달래야 하는 것이죠. 영화에서는 쟤 친일파라서 그런 것 같다고 은근슬쩍 넘어갔지만ㅋㅋㅋㅋ
@Tenochtitlan_KR
숄로틀/Xolotl
1 month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기독교인 입장에선 이해가 꽤 힘든 종교관이긴 하다. 그러나 사실 많은 고대의 다신교 세계관은 인간의 행복 따위엔 별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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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years
기생충은 어떻게 오스카상을 탔을까? 타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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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추석 연휴 기념 심청전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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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months
하이브-민희진 건의 웃기는 지점 하나를 꼽자면, 민희진의 언어가 '경영의 관점에서', '법의 관점에서' 얼마나 부적절한지 아냐며 커뮤 렉카들이 헛소리를 늘어놓는 건데요. 심지어 일부 평론가 선생님들도 그렇고ㅋㅋ 그런데 민의 기자회견장 언어는 법적으로만 봐도 적절 그 자체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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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5 years
홍대누드사건때 경찰'청'장이 나서서 뭐라고 그랬습니까? 증거인멸 시도했으니 무조건 구속해야 되고 그게 원칙이고 경찰 잘하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다 기억하고 있거든. 그 기준대로라면 지금 강남경찰서 말단부터 서장까지 플러스 수사팀 전원 직무유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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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마릴린 먼로는) 핵실험 반대 단체 회원으로 활동했고, 흑인 인권 운동을 후원하고, 쿠바의 좌파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를 지지했다. 당시 할리우드에는 '매카시즘' 광풍이 불어닥쳐 배우들을 옭아맸다. 공산주의자로 몰린 배우들이 속절없이 영화판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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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years
"저학력자들은 '흘러가는 대로' 사는 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뭘 '계획'해봐야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현실을 하도 많이 겪어본 사람들이라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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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멜라니 해밀톤의 여정에 대해 기록함이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타래의 시작이라 (개역성서 톤으로) (이하 시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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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타래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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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다른 챕터들에서 저 첫 문장은 태연하게 뒤집힙니다. 스칼렛은 미인이며, 누구나 인정하는 미인이며, 그 지방에서 최고의 미인이죠. 곧 저 첫 문장은 암시하고 있습니다 - 스칼렛 오하라를 처음 목격하고, 당황 속에서, 그이를 사랑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애써 찾고 있는, 누군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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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months
민영화의 결과죠. 그러니까 노소영은 지참금(ㅋㅋ)을 리터럴리 국민한테 뜯어서 가져간 것.
@museun_happen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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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젠 더이상 IT 강국이 아닌 이유 아시아에서 모바일 인터넷 비용 평균을 내봤는데 한국이 가장 비싼 걸로 나옴 비슷한 경제수준인 일본에 비해서도 3배 이상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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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레이건을 보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레이건은 윤석열처럼 파렴치하고 무식한 주제에 되도않는 고집만 강하고 일도 전혀 못/안 하는 인간이었는데요. 문제는 레이건이 잘생기고 유머감각도 뛰어났다는 것입니다.
@daleksoup1
Daleksoup-휴식(NSFW)
1 year
레이건은 미국 사회에서 벌어진 개혁 사회운동에 대한 반동으로 당선된 대통령인데 자기는 직접 손 안대고 사람들 굴리는 스타일이었음. 레이건을 만든 보수연합 일원들이 신자유주의와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 8년간 열심히 뛴 덕분에 현대 미국 체계가 완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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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오세훈이 되면 집값이 안오르는 이유가 있음ㅋㅋㅋ 주거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녹지와 공원이 필요하고 상업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자생적 문화공간이 필요한데 둘 다 밀어버리고 줄기차게 쓰레기만 만듦
@miomside
Hyunjung
1 year
북한산이 보이는 모두를 위한 공원, 서울혁신파크를 밀어버리고 코엑스보다 큰 규모의 60층 고밀도빌딩은 누구를 위한 일입니까? 정권교체 후, 장기적인 계획들은 묵살되고 자꾸 새로운 건물 짓기에 혈안입니다.✍️서울 혁신파크 개발 반대 위원회가 준비한 서명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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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9 months
경제적이나 문화적 성공 그 자체보다도 피식민지에 낙후국가였던 나라의 성공이기 때문에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저개발국 사람들이 한국을 선망하는 겁니다. 이거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상징자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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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5 years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거야! (타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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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years
- 웃기는 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어. 강자를 조롱하는 것. 우리 안의 모자람을 폭로하는 것. 약자를 조롱하는 것. 하지만 맨 마지막 걸 해서는 안 돼. - 아이고! 이제 웃길 방법이 없네!
@trimutri100
🌊환타옹🌊
3 years
"나만 옳다"는 PC함의 지겨움 이에 대해 반감이 커지는 건 의도 자체가 싫어서가 아니다. 아무도 불편하게 해선 안 된다는 무결성에 대한 요구,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정의를 외치는 모순, 대화를 거부하고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는 태도와 자세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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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months
한번 뚫으나 다섯번 뚫으나 20%다: 통계학적 사고 시추공을 박기 전까지 석유는 2:8 중첩상태다: 양자적 사고 와 20%래 개혜자네: 가챠적 사고 20%로 적혔지만 실확률은 18%정도이며 시추공 10개 박기 전까진 석유가 나오지 않음: 넥슨적 사고 야 저기 압수수색 5번 하면 알아서 분다니까: 검사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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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_editor
경기도민
3 months
나는 저거 석유 나올 확률이 20%니까 5번 뚫으면 한 번은 나온다는 발상이 진짜 개황당함ㅋㅋㅋㅋㅋㅋ 시발 통계학과들 존나 어이가 없어가지고 기절할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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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이게 무슨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푸틴같은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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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0 months
저의 사악한 취미 중 하나는 주식이 대폭락할 때마다 디시 주식 갤러리를 구경하는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돌아오지 못할 취미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주식이 오르건 말건 24시간 여자들 욕만 하는 동네.
@disaster_rabbit
잠수중인 청룡맨
10 months
이게 농담이지만 농담이 아님 ㅋㅋ 보수를 지탱하는 노년층은 유튜브로 가짜뉴스를 보고, 상대적으로 민주당에 열세인 중년층은 엠팍 같은 데서 울분을 토하며, 보수 청년들은 디씨와 펨코에서 한국여자 욕을 하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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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첫 문장은 유명하고 아주 괴상한데, 바로 “스칼렛 오하라는 아름답지는 않았다…”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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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years
박노자: 평생 딱 한 번 할 수 있는 거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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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그거 아십니까? 벌써 20년도 전에 원작의 빨간머리(이름부터 빨강임) 아이리쉬 캐릭터 설정 → 흑인배우 캐스팅이라는 천인공노할 진저배제 PC주의 영화가 하나 있지요. '쇼생크 탈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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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months
점점 깊어지는 의문: 방시혁과 룸돌이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인간한테 덤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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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문재인 퇴임하고 양산에 뮨파들 몰려들면 문이 온화한 표정으로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커피 한잔 대접할 테니 이쪽으로 오시죠" 라고 한 다음에 승합차에 태워서 전부 베링해 꽃게잡이어선에 팔아넘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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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5 years
강경화는 영문과 교수였고 미국에서도 교수하던 양반에 정상회담 통역하던 사람인데ㅋㅋㅋㅋ 그 이후 스펙은 레알 ㅎㄷㄷ하고. 그런데 고작 서울대 학부생이 '통역관' 운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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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years
투명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나무위키는 대놓고 범죄 사이트. 1.리그베다 위키의 DB를 도둑질하면서 시작(시작부터 범죄) 2.비영리로 이용해야 하는 위키 컨텐츠에 광고 달고 사용내역은 공개하지도 않는 등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중. → 모든 페이지가 범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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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에서 일어난 일들 한국은행에서 금리올림 → 김진태가 강원랜드 부도내서 급 유동성 공급 → 어쩔? 금리 올림 → 부동산 폭망각 → 부동산에서 돈 빠지면 안 되니 예금이자 규제 → 금리 올림 → 대출이자 규제 → 금리 올림 → 은행 성과급 규제 This is "자유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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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인어공주 논란 보면 볼수록 웃긴 게 진저배제다! → 빨간머리 하고 나옴 못생겼다! → 미국 문화 기준으로 준수한 외모 원작파괴다! → 1. 원작 아님 2. 디즈니 애니부터 원작 대파괴해서 흥행 3. 실사영화는 애니와 너무 비슷해서 오히려 작품성에 문제가 있는 케이스 추억파괴다! → 위 3을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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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month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에 세관 공무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팀이 부당한 외압을 받았다는 사건과 관련해 '용산(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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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윤석열 참 특이한 사람인 게ㅋㅋㅋ 마귀 문재인이 탈원전으로 한전 망쳐놨다는 썰은 (뭐 거짓말이긴 한데 어쨌든) 그 지지층이 윤정권을 정당화하는 핵심적인 서사. 밑에서 언론이며 공무원들이며 모조리 동원해 십자군 출정식 풀세팅해 놨는데 정작 본인이 춥다고 안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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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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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사업병에 걸렸을 뿐인 아버지 : 중산층의 공-포
@n0ksakice
경기도 안양의 녹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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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준만 따지자면 홍설은 중산층 미만 서민에 가깝지만 그녀의 계급의식과 경험은 전형적인 중산층의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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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늘 말씀드리지만 노키즈존은 하자업소들이고 성인들도 가면 안 됩니다. 시설이나 음식이 애들이 있기는 위험해 - 성인이라고 안전하겠? 손놈들 짜증나는데 만만한 애엄마들부터 못살게 굴어야지 - 기회 생기면 다른 사람이라고 해꼬지 안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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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뭐??? 윤석열처럼 생긴 게 낫다고??? 하시겠지만 보십시오 윤석열이 뭐 대충 지진희삘로 생긴 중노년미남이에요. 근데 유머감각까지 개쩔어요 방송을 보면 대통령이 나와서 일처리? 개판임 사회? 무너짐 하지만 나의 얼굴과 드립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이지랄인데 실제로 재밌어요 큰일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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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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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이 못 하는 게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경영 둘은 주제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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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뉴스계정
3 years
신세계그룹 자회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취업규칙에 직원의 소지품 검사와 정치적 의사표시 제한 조항을 담아, 직원들의 사생활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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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months
오른쪽이 김기웅 군수님입니다. 그리고 왼쪽은 그 우리에게 무한한 계시를 내려 주시는 천공선생님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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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mankss
동대문 불곰 YDG
3 months
서천군수: 민정당 김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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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years
gs대처 아주 잘못하긴 했지ㅋㅋㅋ 처음부터 먹금했어야 하는데 그걸 들어준 것부터 클로저스 꼴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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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3 years
이재명 거짓말 많이 하겠지ㅋㅋㅋ 근데 이재명은 남들 앞에서 거짓이 들통나지 않도록 노력이란 걸 한다니까요. 일반적인 정치인의 모습이랄까. 근데 윤석열은 얼마 전에 언론에 보도돼서 알 사람은 다 알고 30초면 팩트체크가 되는 걸 갖고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거짓말을 한다고.
@antiAhnCS
아놔철수 🐉🐉🐉🐍🐉🐉🐉🐉🐉
3 years
여론조사를 올려드린건 특정 후보에 대한 일방적 설교가 아니라, 상대적 평가 객관적 비교가 가능함을 일깨워 드리고 싶어서에요. 묻건데 이재명 윤석열 어느 쪽이 더 거짓말쟁이 같아요? 왜 많은 분들이 이재명 의 부정직을 더 우려할까요? 저 여론조사에 동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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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스칼렛은 그날따라 또 유난히 예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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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채널에이 : 제재좀 더 때릴 생각 있으쉴? 트럼프 : 너는 대체 사람새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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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한동훈은 성범죄자 김학의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풀려난 것에 대해 검찰은 아무 잘못이 없으며 오히려 김학의가 무리한 수사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출처:
@not_editor
경기도민
2 years
윤석열 다음으로 한동훈 띄우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거 같고, 그게 1020 남자여자애들한테 먹히는거 같아서 점점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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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증여세 깎아주는 걸 '젊은 세대로 부 이전 촉진'이래ㅋㅋㅋ 기가 찬다 기가 차
@imsonotblue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
1 year
증여받을게 없는 사람들의 급여가 높아지는건 필사적으로 막으면서 부자들의 재산��� 증여세 깎아주는데는 진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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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메갈이다! 메갈의 말은 듣기 싫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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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5 years
환자와 성관계를 가진 정신과 의사가 계속 진료를 하면 안 되지. 현행법으로 제재가 불가능하면 김현철법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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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5 years
"미국에서 노예는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고되게 일했다!" 나 : 야근은 안 시켰네 "흑인노예의 출산 후 휴식은 고작 1주일!" 나 : 출산휴가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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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큐커는 그 4년 전(1935년)에 퀴어영화라고 해석해야 마땅할 영화를 찍은 적도 있었죠. 바로 <실비아 스칼렛>. 캐서린 헵번이 남장여자 역할을 합니다. 영화는 뭐 예상하시는 대로, 남자인 줄 알았다는 핑계로... 여자들끼리 키스하고 난리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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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팩 트 폭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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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당시 노예감독관들은 노예들을 매일 고문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학대는 습관이 되고, 결국 멀쩡했던 사람도 완전히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죠. 안 그렇게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수에 지나지 않죠. 이런 가학성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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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물론 소설에서도 멜라니는 나중이긴 하지만 애틀랜타의 짱을 먹어요. 그러니까 이십대 초반에. 여기서 멜라니의 재능이, 천재적인 재능이 드러나지요. 그것은 바로 정치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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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하지만 멜라니 해밀턴 수령님께서야말로 십대 때 솔방울로 수류탄… 이 아니라 자기객관화의 극의에 이미 통달하고 계시죠. 앞서 본 대사 - "오, 자기, 미안해. 내가 너무 무신경하고 잔인했구나!” 무신경하고 잔인한 것 자체보다, 그것을 자기 자신이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더 '섬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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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여기서 우리는 멜라니의 결혼반지 투척의 숨겨진 뜻들을 이해합니다. 스칼렛에 비해 가정이 사소하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 가정은 이념에 비해서도 역시 사소하죠. 멜라니의 '사랑love과 자부심pride에 불타는 눈'은 동성애적 지향과 아울러 멜라니가 가진 특정한 정치성의 강력함을 드러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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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8 months
"이 이야기가 알려진 후 ‘세리나 윌리엄스나 되니 살았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미국의 모성사망률은 악명이 높다. 특히 인종 간 격차가 심하다... 2011~2013년 신생아 10만명이 태어날 때 백인 엄마는 12.7명이 사망한 반면, 흑인 엄마는 43.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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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심지어 소설이나 영화를 직접 본 독자들조차 멜라니가 현모양처이며 가부장제의 수호신인 듯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알고 보니 이 사람은 레즈비언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교활하기 짝이 없으며 순종적인 듯하지만 사실은 정치광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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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5 years
문과빌런 vs 이과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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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내가 볼 때 링컨의 기묘한 점은 스스로를 객관화한다는 점입니다. 즉 또하나의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매우 기이하고 섬뜩하며 고도의 지능적인 현상입니다." - 셸비 푸트, 강준만의 미국사 산책 3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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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애슐리 : 왜 그러냐면... 그... 멜... 멜라니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실제로도 말을 살짝 더듬음) 스칼렛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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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프리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미첼의 관찰력이 그 자신의 하찮은 양식을 능가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배계급은 하층계급의 인간의 적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는 것이죠. 아닌게아니라 해방 당시 일본인들의 수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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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그리고 멜라니의 다음 대사는 "네가 그렇게 용감하지 않았더라면 나도 그러지 못했을 거야!" 마거릿 미첼 미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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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years
아메리카 원주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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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_1701
멜리
6 years
미국인들이 원주민의 저주 무서워하고 일본애들이 ‘부락민’들의 복수 무서워하는거 보면, 괴담을 읽다보면 그 나라 사람들의 무의식적 죄책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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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이분이 언급하는 것이 극우가 요새 잘 써먹는 커뮤니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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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이 타래의 주인공은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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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이렇게 멜라니의 레즈공화국건설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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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케이드는 캐슬린의 남자 형제인데, 부상으로 죽어 가고 있죠. 멜라니의 말을 들어 보면, 이 남매와 멜라니 셋이서 그들만의 어떤 공감대가 있는 것입니다. 뭔진 불명이지만. 여담이지만 케이드는 영화에서 엑스트라급으로 등장하는데, 저 왼편 뒤쪽에 남자 둘 중 오른쪽. 스칼렛의 드립에도 웃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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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소설에서는 이 장면의 선후관계가 다른데, 먼저 결혼반지를 투척하는 사람이 스칼렛. 그리고 멜라니가 응답하죠. <"오, 내 사랑darling!" 멜라니는 속삭였다, 스칼렛의 팔을 붙잡으며, 사랑love과 자부심pride에 불타는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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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심지어 멜라니는 그 <상냥함>으로 세상에서 자길 제일 싫어하는 스칼렛조차 자신과 같이 살게 만들 재주가 있단 말이죠. 그러니 다른 누군들 자기 편으로 못 끌어들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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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이거 진짜 무정부상태구나
@Muy_bien_Y_tu
오세요 알라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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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대통령실이 기초과학 R&D 예산 다시 늘리는 방안 검토중이라고 기사냈는데 대통령실이 7시간만에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해서 졸지에 조선일보가 가짜뉴스 퍼뜨린 꼴이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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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링컨에 맞서는 남부에도 <링컨>이 필요했죠. 스칼렛이 남부 정치인들에게 불만을 갖는 장면은 암시했던 거랍니다 - <링컨>에 대한 갈망을. 그리고 스칼렛 앞에 정말 <링컨>이 등장하죠. 냉혹하게 판단하고 주저 없이 실행하는, 남부가 요청하는 바로 그 인물 - 멜라니 해밀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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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현대미술은 대중의 분노를 사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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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7 months
윙클먼 선생에 따르면 일찍 자는 건 별 의미 없고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네요 뭐 일찍 자는 사람이 규칙적일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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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6 years
아주 결정적인 장면이 나와야 하죠. 스칼렛이 멜라니에게 무리하지 말라면서 이렇게 말하죠. "침대로 가.... 그러지 않으면 내가 널 들어서 위층으로 옮길 테니까." 그러자 멜라니는 엄청 좋아하면서, 사랑의 고백을 하며(You are very dear, Scarlett), 스칼렛의 뺨에 키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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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5 years
스칼렛은 멜라니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달링이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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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5 years
그리고 그리고 여러분, 제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의 이 인터뷰 동영상을 찾았는데요. 드 하빌랜드 여사의 딕션이나 표현력이나 유머러스함에 대한 감탄은 나중에 하시고, 16분 36초로 어서 가시죠(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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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0 months
정책수준을 보면 이게 대통령실인지 디시인사이드 대통령 갤러리인지
@eggry
eggry
10 months
"한국 뭔가 숨기는 듯"…일제히 쏟아진 해외 비판 어쩌나 #뉴스다 / JTBC News - @YouTube 코로나 크래시 같은 위기 국면도 아닌데 선거용으로 공매도 금지 따윌 하니 밖에서 뭐라 하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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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4 months
1. 내가 문제를 일으켰다는데 (나는 모르는 일이고) 입증책임은 주장자에게 있음 2. 하이브가 뉴진스를 핍박했고 사해하려함 3. 나는 뉴진스를 프로젝트했고 (성공을 위해 노력했고 성공했으며) 그들과 아주 특별한 관계 옵션으로 "하이브가 간접증거랍시고 카톡까니까 나도 깐다 ㅇㅋ?"도 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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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순종적이고 얌전한 줄 알았던 조선인들이 해방이 되자마자 갑자기 적개심을 드러내 너무 당황스러웠다나 뭐라나. 남부 백인 노예주들도 비슷한 충격을 받았는데, 자신들은 나름 흑인들을 잘 대해줬다고 여겼는데, 해방된 흑인들은 그들을 (옛 주인들 딴에는) <배신>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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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앞서 남부 패배자들 사이에서 대체역사질이 매우 유행했다고 이야기했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역시 투덜대고 있는 거랍니다 - 제퍼슨 데이비스 대신 멜라니 해밀턴(같은 사람)이 대통령이었어야 했는데!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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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2 years
1. 윤가의 공약은 총체적 부실 2. 윤가의 공약 보고 뽑은 사람 없음 3. 공약 지킬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없음 4. 윤가 본인도 다른 공약들 실천에 무관심한 상태 5. 정작 용산이전은 공약도 아님 이렇게 안 먹힐 핑계를 댄다는 것은 차마 말할 수 없는 동기가 있다는 소리죠.
@newsvop
민중의소리
2 years
‘용산이전’ 반대여론 지적에, 윤 당선인 측 “역대후보 중 최다득표...공약 지키라는 뜻” @newsv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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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1 year
불꽃남자 그이를 지배하는 것은 은총일까 저주일까, 불안일까 희망일까? 본격 정대만 타래 2부, 3점슛으로 알아보는 레트로 농구혁명 이야기. (feat. 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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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하지만 스칼렛은 인문학적 소양이 완전히 결여된 관계로 내셔널리즘 같은 거대서사 따위에 홀랑 넘어가지 않습니다. 역시 인문학이란 유해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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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_rate
Seonyeong Leigh
4 years
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이 봉투 좋아하기로 좀 유명했다고 하더라고. 어머니는 3월 내내 코빼기도 안 비치다가 4월달에나 학교에 들러서 말 한 마디 없이 정말 <두꺼운> 봉투만 하나 던지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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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 Leigh
6 years
나중에 드 하빌랜드가 다 뒤집어 엎은 후, 잭 워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캐스팅 당시의 드 하빌랜드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 "컴퓨터 같은 두뇌를 사슴 같은 눈으로 숨기고 있었다". 숨기고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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