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숙사에 블아 전술대항전 돌리면서 이오리때문에 빡쳐서 혼잣말로 3코 1998% 외치니까
룸메가 그거 듣고 바로 이오리냐고 저에게 바로 물어버렸습니다...
아니 1주일 전에 새로 들어온 룸메가 블악귀였어.. 이거 맞아?
그거 이후 블아 이야기 하다가 룸메가 히마리 가챠 하는거 구경했네요..
요즘따라 트위터나 메신저 카카오톡 이런거 메세지 보낼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모든 메세지가 게임처럼 호감도 변화 존재하고 사람들이 그거 때문에 절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정해진다로
이때문에 갑자기 저랑 멀어질려고 하면 원인을 저에게 찾을려고 하는게 많아지고 그 때문에 채팅치기 어려워지는
대학교 기숙사 살면서 돈 버티면서 코스, 덕질 위해서
보통 부모님 용돈,알바로 한달 70만원 정도 생기는데 하루 세끼 한끼에 5000원 잡으면 45만원에 기숙사비 15만원 그 외 책이나 교통비로 10만원 쓰이는데
매일 두끼를 5~6천원 잡으면서 버티니 식비 45만원을 18만원으로 줄여서 덕질합니다.
진짜 이번 플엑 이야기 들어보니 이거 피켓 아무생각 없이 그냥 될때로 되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플엑에서도 이게 왜인지 몰라도 어그로 잘 끌리고 사람들 반응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아무생각 없이 만든건데 반응 좋네요.
용역부 나중에 더 모이면 용역부 모브 별로 한개씩 들게 할까..
평소 친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나만의 벽이 보여서 다가가기도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고
정말 친해지고 싶은데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이랑 이제 이야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계속 사람들이랑 이야기할때 이 2경우 모두 가상의 벽이 크게 보여서 말 걸고 친해지는게 힘든게 많아지네요...
오늘 정리해봅니다..
4시 30분 취침
6시 기상
6시부터 7시까지 3팩 갈 준비
7시부터 지갑 잃어버려서 30분동안 찾기
9시에 길동역 도착하고 레인님 만나고
10시반에 삼팩 갔다오고 11시 20분에 코스 끝난 레인님과 코코페 출발
12시반에 도착하고 2시까지 옷 준비
그 후 촬영 후 7시반에 코코페 끝..
생각해보니 서울에 올라온지 1.5년이 되어가는데
서울가서 놀려간 곳이 홍대, 킨텍스, 합정, 용산처럼 블아나 서브켤쳐 행사 있는 곳만 놀려가고 나머지는 구경도 안했네요..
이게 덕질의 삶인가 ㅋㅋㅋ
뭔가 시험이랑 과제도 끝났는데 그냥 길 걸으면서 건물이나 다른거 구경하기 좋은 곳 있나요?
여기 비하인드가.. 이 무한리필집에서 서로 나눠 먹을때
우리 테이블 다들 1~2인분 먹고 사람들 배부르다고 안먹을 때
저 혼자서 중국냉면 혼자 다먹고 다른 음식 나눠 먹고 남들보다 양꼬치 15~20개정도 더 먹어서 사람들에게 아카리라도 들은..
그래도 무한리필이니 괜찮다고 다들 하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