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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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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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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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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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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6 months
me 혼자 살지만 더 혼자 있고 싶은 사람 가끔은 관에 들어가 누워있거나 벽장에 숨고 싶은 사람 everyday 자그마한 1인 벙커 원하는 사람 관심 있는 소파가 생겼다 바로바로 알로소 사티 Alloso S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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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5 months
문명특급 조지 밀러 인터뷰 방금 봤는데, 한국에서 밈이 된 워보이 제스처 “기억할게”에서 출발해서 국가/ 지역별 제스처 역사적 맥락, 다시 K-하트 주고받기로 흐름 이어가는 거 노련하고 좋다. 매드맥스 시리즈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쉬운 접근법이 되고, 좋아하는 사람에겐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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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9 months
홍석천의 보석함 좋아 한국에도 드디어 본격 게이 코미디가 나왔단 점에서 특히 그래 근데 항상 머뭇거리거나 질색하는 상대방만 나온단 게 제작진이 그런 분위길 적극 장려하는 게 너무 아쉬웠는데 적절한 때에 이런 여유 있는 게스트가 나온 거야 굳이 해외파가 아니더라도 더 많이 나오길 바라
@vlsdmx
9 months
유태오 이 미친남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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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2 years
내 친구 팔 좀 봐 선스틱 대충 발라서 자연 타투 얻음 기하학적이고 좀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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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10 months
얘들아 오고 말았다 진짜 나의 음악의 신 베이스 아저씨가 어쩌다 아이돌 아들 생긴 덕에 케이팝 챌린지 진출하고 말았다
@321tboy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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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겟어기타 챌린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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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10 months
허윤진 글 감동이다. 날도 춥고, 연말이고, 허무하여 이 글을 읽는 나도 윤진도 트고 따갑다 느낄 적에, 그럼에도 “지금은 여러분이 있어야 할 곳에 맞게 와 있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토닥이고 “이번 겨울, 가만히 서 있고 싶으시다면, 가만히 서 있으셔도 됩니다. 저도 옆에 서 있을게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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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1 year
내가 만든 한자 “발등 불” 또 소개할게
@yujeongmi
ㅁㅈㅇ
4 years
이것은 내가 작년에 만든 한자 “발등 불”이고 지금이 바로 이 한자를 써먹을 때다... 진심 발등에 불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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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2 years
무엇보다 민경 장군 국대 선발 역사의 시작이 유머였다는 게, 운동뚱 당첨돼서 테이블을 어깨에 번쩍 둘러멘 이날이었던 게 너무 좋아! 우리도 농담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뭐든 시작해 보자! 혹시 모르잖아 어떤 날 즐겁게 뜻밖의 재능 발견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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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deokoo
엔비
2 years
헐 희극인 김민경 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뽑히셔서 사격 국제대회 나가신대. 운동뚱 하면서 실용사격 시작한거라는데 아니 뒤늦게 시작한 운동에서 적성을 발견하다못해 1년여 만에 국가대표 되는 여성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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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3 years
가을 덕수궁 돌담길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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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6 months
고현정 요즘 내가 보는 인스타 세상에서 옷 제일 잘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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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4 years
허버허버가 들어간 카카오 이모티콘 판매 중단한대 왜 이렇게까지 유약한거야 한남동도 없애보시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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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2 years
도대체 치수 대책을 어떻게 세웠길래 오랜만에 비 온다고 도로가 바다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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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5 years
투표소에 방문한 강아지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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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4 years
올해의 명언 엄정화 선생님의 “가르쳐줘서 고마워 또 가르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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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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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표현이 바뀌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가도, 너무 화가 나는 게 외신에서 보도하니까 우르르 언론 논조가 바뀌는 게 말이 되는지 왜 한국 언론 스스로 먼저 ‘온라인 학대’라는 단어를 쓸 생각은 못했는지 그동안 유구한 여혐에 언론이 힘을 보탠 것을 이제라도 사과하길
@gymguygay3
쓰윗레를기리
3 years
이제 스브스도 젠더 갈등이 아니라 온라인 학대라고 표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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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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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차은우 쇼메 화보 보고 업무 의지를 잃음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거야 차은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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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5 years
코로나가 종식되고 전세계가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지구 환경을 위해 1년에 단 며칠 간은 자발적 격리를 했으면. 갠지스강이 식수로 쓸 수 있을만큼 맑아지고, 도시를 양 떼가 점령하고, 팬더가 교미를 하고, 250km 떨어진 동네에서도 에베레스트가 보일 줄 누가 알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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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5 months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장면 전환 매치 컷 모음 알티를 짱 많이 하구 동조자 얘기해주지 않음이 나 쫌 서운해… 봐보세요… 재밌거든요… 북베트남 남파 간첩 프랑스 베트남 혼혈 공산주의자 미국 문화 눈 뜨기 증오하기 스며들기 혼란과 자아 분열 이중간첩 수행 경계인 아이러니 느껴보시라고요…
@uahan2
우아한
6 months
박찬욱 감독 <동조자> 장면 전환 매치 컷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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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3 years
핸드볼 감독 왜저래? “챙피한 일이야 한국 핸드볼이 이렇게 챙피하다고”라니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줘도 모자랄 판에 화내고 윽박지르는 옛날 코칭 방식 제발 좀 없어졌음 좋겠어 선수들 이름이나 좀 외우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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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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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얘들아 오늘 내가 뭘 먹었냐면은,,, 훠궈팟에 들어있는 대만 밀크티 뷔페랄지,,, 너무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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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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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제가 상상력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한달 후에 <헤어질 결심>이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애플 스마트 기기 정통 멜로가 나올 줄도 모르고…
@yujeongmi
ㅁㅈㅇ
2 years
스마트폰 시대에 정통 멜로는 더이상 불가능한 것 같음,,, 거리감, 기다림, 애달픔 같은 정조는 사라지고 끊임없이 연결되기만 남음,,, 특히 스마트폰 훔쳐봐서 발생하는 오해와 사건들 너무 환상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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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5 months
희망도서 선정 취소 사유 납득은 하지만 아니 좀 사달라고요 떼쓰게 됨… 시리즈니까 고가 도서니까 신청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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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6 months
희망도서 신청으로 아침 열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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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IT 테크업계 사람들 거의 모두 미드센추리 가구로 집 장식하고, 나이키 런 클럽으로 달리기 인증하고, 미라클 모닝하고, 캄 앱으로 명상하고, 루틴 앱으로 기분 기록하고, 회고하고, 인스타 퍼스널 브랜딩이랑 부캐 만들고 마케팅 UI UX 서비스기획 노코드 관련 브런치 글 쓰면서 에세이 출판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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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집에서 생수 드시는 분들! 동네 주민센터에 생수 페트병(라벨 떼고 압축한 다음 뚜껑 닫아서 가져가야함) 20개 가지고 가면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줘요! 폐건전지 20개는 두루마리 화장지 1개로 바꿔주고요. 물론 지역 행정복지센터마다 정책이 다르니 찾아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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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왕페이 앨범 아트 촬영장 영상 아름다워서 기절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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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이 신지 <태풍 클럽> 보았다. 좋아하는 일본 남자 배우들이 하나같이 인생 영화나 좋아하는 영화로 <태풍 클럽> 얘기해서 몇 년 전에 찾아서 보았고, 노트북으로 보던 지금이나 영화관에서 본 지금이나 감상은 같다. 이 영화 청소년기에 봤다면 날 완전히 바꿔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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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카리나가 초5 때 쓴 시가 너무 맘에 들어 “단원평가 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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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대학로 플라타너스 나무 무늬가 유화처럼 아름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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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디어 대상 🏆 <나는 솔로> 남우주연상 🏆 제4의 벽 깨는 상철 여우주연상 🏆코코낸내 조련사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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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장님 said, “바나나랑 바나나 유우? 하긴 고추에 고추장 찍어 먹긴 하니까…” 이번 주 있었던 일 중에 곱씹을수록 황당하고 웃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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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혜화 초등학교 앞에 의문의 정류장(아마도 초등학생 등하교 지도하는 부모들을 위한 정류장)이 생기는 중인데, 이름이 MOM’S STATION이다. 영어로 쓰여있는 것도 모자라, 육아를 또 여성과 엄마의 영역으로만 제한하는 아주 전근대적이고 못난 정책임. 월요일에 저랑 같이 민원 넣으실 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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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ㅇ
5 months
심각하게 손이 작은 사람이랑 일할 때 음식 모자라게 시키는 것 땜에 진절머리가 나가지구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하는 거 진짜 스트레스였었는데 최화정 유튜브 진주회관 편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음 4인 기준 콩국수 메인에 비빔국수가 반찬인 세계관 뜨끈한 국물도 있음 시간 나는 사람 만두 집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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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건국대 농구선수 최승빈 에스콰이어 202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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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생각, 좋아하는 것, 내가 간 곳, 본 것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고, 인스타그램에 기록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취향이 돈을 번다고 부추기는 분위기에 짓눌려 이젠 취향이란 게 도대체 무엇인지도 잊어버렸다. ‘퍼스널 브랜딩’, ‘멀티 페르소나’, ‘사이드 프로젝트’ 키워드의 유행이 때론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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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두 교황> 보면서 솔직히… 음식 준비하고 차 준비하는 수녀님들의 노동이 자꾸 눈에 밟혔다. 종교 대부분이 수천년 동안 여성의 무료 노동력에 기대어 착취로 굴러가는데, 여전히 여성은 교단의 중심에 설 수 없으니 완전한 신은 없다고 믿는다. 곳곳에서 노력하는 여성 종교인을 정말이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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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iOS 17 StandBy 나이트 스탠드 기능 추가 인터페이스가 아름답고 악세서리 장사 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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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days
쿠엔틴 타란티노 소유 & 운영 극장 NEW BEVERLY CINEMA 구경왔음 영화관을 인수해서 개인 소장 35mm, 16mm 영화 틀어줌 프로그래밍도 함 짱 왕 부자 시네필 삶 부러움 그간 흘겨봤는데 오늘부텀 은퇴작 기대할라고 영화에는 언제나 진심인 인간이니까 내 눈으로 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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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어느 순간부터 한드는 이 생활 감각을 상실함 그래서 많은 작품을 잘 못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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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인물이 살고 있는 시공간 생활세계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인물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감각적으로 느끼는 게 드라마 볼 때 나한텐 쩰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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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오늘 휴가라서 여의도에 새로 생긴 “더현대 서울” 왔다. MZ 타깃 공간이라 그런지 아르켓을 비롯해서 포인트 오브 뷰, USM 등등 사람들이 힙하다고 생각하는 매장이 많다. 매끄럽게 흐르는 인공 분수가 아주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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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5 years
맘에 드는 나이키 신발을 고르자마자 점원이 내가 원하는 파란색은 남성용 사이즈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같은 모델인 핑크나 베이지색 여성용 신발은 어떠냐고 물었다. 나이키 캠페인은 여성들을 위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말하는데 과연 얼마나 나아졌을지. 사이즈도 색도 이렇게 협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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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ㅇ
2 years
<이리비토 -이방인-> 이제 보았다. 몹시 빼어나고 독특한 미술-서스펜스 수작이었네. 교토의 여름은 푸르르고 쾌청해 보이지만 ‘蒸し暑い’라는 말처럼 사뭇 푹푹 찌는 숨 막히는 초록이기도 하여, “복잡한 관계는 수면 아래 담가두고 표면에서는 절대 풍파를 일으키지 않는다”라는 문화와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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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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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는 ‘맨스플레인’이라는 단어를 알기 전부터 ‘안다이 박사’라는 몹시 한국적이고 창의적인 단어를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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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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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아 넷플릭스에서 내일부터 전설의 일드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고화질로 볼 수 있다 모든 화 부제 달라서 사물 생물 오프닝 베리에이션 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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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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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자기계발의 화신 같은 모님의 조언 대부분을 흘려 들었지만, 지금까지도 삶에 보탬이 되는 게 하나 있다. 중요한 날 아침, 침대에서 도무지 나오고 싶지 않을 땐 어떻게든 일어나 화장실부터 가서 머리부터 감아보라는 것. 머리카락을 헹구고 샴푸를 바르는 순간부터 속전속결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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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ㅁ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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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데뷔 30주년 콘서트 <소라에게> 다녀왔다. 30페이지 ‘소라에게’로 시작해, 31페이지 ‘소라로부터’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내내 주위 사람들과 함께 울었다. 아마 2년 만에 집 밖에 나왔다는 전 회차 멘트를 알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두 번째 곡 ‘난 행복해’ 부터 눈물이 차올랐고, ‘제발’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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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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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예고편 부터 퀴어 영화 티도 안 나게 편집하는 거 이거 이건 아니지 벌써부터 둘이 왜 안 사귀냐 이러고 있고 소설 원작 아는 사람들도 레전드 허위매물 이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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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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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BEEF, 성난 사람들)> 다 봤다. 속으로 삼키든 입 밖으로 내뱉든 “개빡쳐”라든가 “짜증나” 같은 말 달고 살지 않는 한국인 / 아시아인 있을까. 화를 내든 참든 누군가는 민족성이나 유전자나 기질이라고 그러겠지만 알잖아 우린 “Just Live” 안되잖아 Nunchi 봐야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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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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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드 계속 보는 이유는 인물에게 생활이 있어서라고 밥상머리 대화가 있어서라고 비록 소재에 그칠지라도 우리 사회 구석을 비춘 작품이 꾸준히 있어서라고 허무맹랑함이 있어서라고 일드야 네가 갈 길은 절대 한드가 아니란다
@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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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작년에 비교하면 올해 괜찮은 드라마 많았다 지난 몇 년 간 일드 눌러 앉아 보게 된 이유는 언어 깨친 것도 있지만 예산도 적고 만듦새도 새롭지 않을지언정 생활이 있고, 소외된 곳이나 조명하지 않았던 데를 살피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있기 때문이다 와카테 등용도 한몫함 신선한 얼굴이 계속 나와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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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만 서기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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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화정 선생님 짱이시다 평생이 워너비 보부상 워너비이심 👜 최화정 유튜브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 중 제일 인상 깊었던 네 가지 아이템 1. 과일, 채소 도시락용 탈수볼 2. 타바스코&올리브오일 3. 20년 된 에르메스백(목걸이, 옷 택으로 직접 꾸밈) 4. 지압용 호두 대신 팔각(홍진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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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코인세탁소 너무나 자본주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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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즈는 내게 서울 시내 한복판 높은 빌딩의 잘 꾸며진 식당에 앉아 한가롭게 브런치를 먹거나 가벼운 저녁을 먹는 일만으로도 여행자의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던 곳. 나는 빌즈의 많은 것 중에서도 테이블 위 무선 스탠드 조명을 가장 사랑했다. 매끈하고 똑 떨어지는 Neoz의 코드리스 테이블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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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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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감독 <비밀의 언덕> 보았다. 에��이의 본질을 꿰뚫는 영화. 거짓말은 동력이고 솔직함은 유혹이라는 점에서, 결핍과 질투는 5학년 명은의 힘이자 글쓰기의 모든 힘이다. 쓰지 못한 글들과, 이미 써버린 글들과, 세상 밖에 못 내놓을 글들과, 묻어버린 글들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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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이후의 대화형 멤버십 커뮤니티나 독서모임, 영화 모임, 커리어/ 스킬업 관련 커뮤니티는 어떻게 될까. 이 일을 하고 있는 지금으로썬 정말 심각한 위기처럼 느껴진다. 초대장을 받아 가입만 하면 일론 머스크, 블래드 테네브 같은 거대 테크회사 CEO와의 대화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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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아 조심해 지금 김현철 밤 산책 날씨가 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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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아 김현철 앨범 나왔다 여름 밤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조심해 자칫 잘못하다가는 사랑에 빠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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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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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일드 BEST 10 🥇브러쉬 업 라이프 시간을 달리지마, 연인들 계절이 없는 거리 0.5의 남자 around 1/4 소란스럽게 밥 그렇지만, 정열은 있다 하극상 야구 소년 텐구의 부엌 단념할 때를 알아라! + 무슨 요일에 태어났어 (5화까지만) + 간니발, 리키시 (보는 중) + 우리들의 식탁, 원룸 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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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질식할 정도로 너무 많이 생기는 거 불황의 상징 같어 이 나라에서 장기적으로 무언가를 한단 건 이제 불가능에 가깝고, 단기간 재빠르게 치고 빠지는 방식으로 가성비 있게 벌어보겠다는 전략만 남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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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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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물어보시는 분들 계셔서 달아두어요! 대만 현지식 디저트 카페 🧋🫖🍵 테일숍 (TALE SHOP)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16 메뉴가 진짜 많은데 제가 먹은 건 매장 포스터에 있는 ‘위위안 훠궈’ 1번이고 당도 선택 가능! 직원분께 메뉴 물어보시면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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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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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오늘 내가 뭘 먹었냐면은,,, 훠궈팟에 들어있는 대만 밀크티 뷔페랄지,,, 너무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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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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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얘들아 내가 인간을 내려다보는 행위에서 벗어날라고 어금니 깍 깨물고 끊었거든 근데 나솔 또 보게 생겼다 뽀갈씬 등장 이게 다 뭐냐 “불 꺼야 될 것 같은데”, “내 입술 어때 촉촉해”, “움 짧아” 이런다 이이경이 드라마 대본 말고 남 키스하는 거 첨 봤댄다 송해나가 되 암튼 20기 모범생 특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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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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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동네 사이렌 울리고 방송하는데 ‘경계경보’라고 라면 다냐고 도대체 뭔 일인지 어디로 어떻게 대피하라는 건지 알려줘야할 거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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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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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얼마 전에 키키 스미스 개인전 <Spring Light> 보고 왔다. “나는 늘 예술가로 존재한다는 것은 마치 정원을 거니는 일과 같다고 생각했다. 예술가는 항상 어딘가를 둘러보며 감각을 발견하는 경험을 한다. 날마다 각자만의 정원은 역동적이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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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스톰 화보 같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다 가짜다 스톰 292513=STORM 카탈로그 만이 진짜다 압구정동 압구정 로데오 일대 연예인 만이 진짜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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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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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근데 케챱 고백 해보자면 VHS 필터 가짜 노스텔지어에서 모두 함께 좀 벗어나 볼 필요가 있지 않은지 지금 몇년 째 모두가 거기 갇혀서 더는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중이라고 또 말해본다
@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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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힙하고 쿨하게 느껴지라고 일부러 열화 시킨 과도기적 이미지 배치, 옛날 기기를 아이템으로 전면에 내세운 유행 몇 년 간 계속 의아했는데, 이를테면 VHS, 플립폰, 빈티지 하이틴 재현을 위한 (전선 연결 안 된) 유선 전화기,,, 그걸 초고해상 최신식 기술로 일부러 올드스쿨로 보이게 하는 편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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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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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티저 사진 보고 잠이 깼다 은우야 너는 대박 러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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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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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르메르 중에 추구미 골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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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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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에서 내장산에 커다란 눈사람을 설치했다고 한다. 왕크왕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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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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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나라 예고만 보고 야근석식 김치볶음밥 류로 진행했지만 헛헛함 결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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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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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여러분! 김희애가 문소리 서울시장 만드는 드라마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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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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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공식 티셔츠 나 뭐 사야돼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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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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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보았다. 사랑은 다름을 기꺼이 끌어안고 위험과 사라짐까지 감내하는 거래. 그러려고 무지개도 보여주고, 돋보기도 되어 주고, 숨도 불어넣어 주고, 수증기도 뿜어주는 거래. 엘리멘트 시티 뉴욕 환상적으로 아름답고 나는 공기 친구 게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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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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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드림> 보았다. 영화관 밖을 나선 다음부턴 Earth, Wind & Fire, September 이 노랠 예전처럼 들을 수 없을 거야. 분명 외로운 도시인을 이어주는 상큼하고 멜랑꼴리한 노래로 들릴 거야. 훌쩍이게 될 거야. 대부분 혼자인, 곁이 쓸쓸한, 사랑과 우정을 잃어본 적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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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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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자> GV에서 인상적이었던 박찬욱 감독 답변 정리해 보았습니다. Q. 방대한 분량의 소설, 진술서 구조. 이 구조를 시리즈에도 가져온 이유? A. 미국인의 역사로서만 베트남 전쟁을 기억하고 있고, 할리우드는 그 방향에서만 작품을 만들어왔음. 예술적으로 걸작인 작품도, 진보적이라고 하는 작품
@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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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사실 제가 HBO 시리즈 <동조자> 시사회 당첨이 되어갖구 2화까지 보고 왔고요 너무 재밌어서 집에 가기 싫다 계속 틀어줘라 끝까지 보여달라 코엑스에서 소리지르고 싶었다요 세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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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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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백인잔치 어쩔셈 느그들은 일평생 지구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느그들이 쌓은 원죄를 씻지 못할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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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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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1 젤리들이 보이는 황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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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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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도 인간이니> 방영분에서 여주가 몰카를 찍다가 남자한테 걸리고, 남주가 주먹으로 여주를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고. 배우 공승연 씨는 그 씬을 찍을 때 맞고 나서 귀가 안들리는 줄 알았다고 했다고 하고… 공중파 방송에서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나오다니, 게다가 여성이 몰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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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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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카와 치에 <플랜 75> 보았다. 근미래, 위생적인 나라야마 부시코. 초고령 사회, 노인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권유하는 시스템이 안전 보장 없이 자유라는 이름의 “넛지”를 동반해 종용하는 폭력들. 상영관에 중장년층이 많았는데 젊단 이유로 어쩔 줄 몰라하는 내가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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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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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 것도 맞고, 선수들 집중해야하는 것도 맞는데 화내는 것도 어떤 측면에서는 이해할 수도 있지만… “져도 괜찮으니까 조금만 힘내자, 할 수 있다”고 말해줘도 되는 거잖아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어?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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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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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우리의 하루> 보았다. 좋은 의미로 또 징그럽기 1등 영화 만들었음… 인간이 진실을 알고자 하지만 진리가 어디에도 없을 때 그렇단 걸 이미 알면서도 묻고자 할 때 구도자도 그보다 앞선 사람도 자신을 모른다는 것. 홀연히 사라졌다 돌아오는 우리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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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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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듄 평 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어 그리고 난 여전히 ”좀 웃기고 괴상하고 어처구니없고 종종 형편없이 못생긴“ 린치 듄이 훨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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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21_editor
씨네21 CIN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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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의 <듄>은 1965년에 처음 출간된 뒤로 두 가지 미신을 끌고 다녔다. 하나는 SF 역사상 최고 걸작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화화가 불가능한 소설이라는 것이다." <듄>을 읽는 세 가지 경로, 그 첫 번째는 SF작가이자 영화평론가 듀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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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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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노비온 <마거리트의 정리> 보았다. 컴포트존을 나와 성장하는 여성 이야기를 좋아한다. 학교를 그만두고 일상의 세계를 만난 후, 온 집안을 헤집어 수학의 난제 “골드바흐의 추측”에 다가서기 위해 증명에 열중하는 마거리트, 엘라 룸프 표정이 엄청나게 섹시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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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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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마지막 일정으로 ’페이디서점(飛地書店, Nowhere Bookstore)‘ 다녀왔다. “정치 탄압을 피해 대만으로 도피한 홍콩인 장제핑(張潔平·40)이 운영하는 이 독립서점…(중략)… 페이디서점은 개점 1주년을 곧 맞고 대만독립서점문화협회도 익히 아는 디아스포라의 거점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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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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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 <나의 올드 오크> 보았다. 감독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영화에서 슬라이드를 넘겨 가며 함께 밥 먹는 공동체의 부활을 거듭 강조한 것을 두고, 누군가는 너무 투박하다 복잡한 시대에 이런 연대가 어떻게 가능하냐 할지라도, 용기와 희망이 있다면 행진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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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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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내가 작년에 만든 한자 “발등 불”이고 지금이 바로 이 한자를 써먹을 때다... 진심 발등에 불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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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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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진이 연출과 드라마터그 등등을 도맡아 만든 공연 〈백현진 쑈 : 공개방송〉 보았다. “올라운드 아티스트 백현진의 예측불가 짬뽕쑈“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퍼포먼스, 비디오, 설치미술, 토크쇼, 낭송, 연설, 음악공연, 토막극… 온갖 것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김고은, 김선영, 문상훈, 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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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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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는 거 넘어서 영화를 관객에게 닿게 이끄는 활동까지 하는 배우는 무조건 호감이야 소지섭 씨에게 항상 고마움
@bibliotekettt
bibli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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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지금까지 공동제공한 영화들임 거의 시네필 한 세대를 키워낸 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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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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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관광 가장 좋은 점 부처님을 사랑하게 됨 가장 힘든 점 아무 생각 없이 불상 머리 장식하는 힙스터 워너비 인간들을 경멸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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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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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 나랑 닮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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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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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장손 파묘룩 아크테릭스
@4tress_hjkim
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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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길 MZ력 보이는 부분 셔츠 파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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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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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유퀴즈 여전히 이 상태고 예전보다 훨씬 더 심한 우와 우와만 남고 프로그램 본질인 질문하기를 아예 포기함
@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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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물어보면서 두 MC가 자기네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자꾸 저자세로 호들갑 떠는 통에, 남는 이야기는 학벌이라든가, 스펙이라든가 그런 것 밖에 없음! 대치동 학원 산업이 열광할만한 되게 이상한 프로그램 되어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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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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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정말 너무 열심히 산다 무한의 자기계발 페달로 돌아가는 업계 라서 자꾸만 뒤쳐지는 기분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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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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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 안 훙 <프렌치 수프> 보았다. 풍미와 노동, 계절, 빛… 자연과 손맛의 앙상블로 만드는 농익은 미식 세계. 자연의 흐름이라든가 코스 혹은 레시피 순서대로 따라가지 않는,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비추어 끝끝내 보여주지 않는 카메라가 좋았다. 맛을 우린 재료가 식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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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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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니 모레티, <찬란한 내일로 Il sol dell'avvenire> 보았다. 어떻게 이런 영화가… 끝난 게 아까워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았고, 빨리 한번 더 틀어달라고 떼쓰고 싶었다. 앵콜 앵앵콜을 부르는 영화 소멸에 스핀을 넣어 방향 바꿔 행진하는 영화 그런 영화를 새해 첫날 만났다. 쏘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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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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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스 <퍼펙트 데이즈> 보았다. 루틴한 일상에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뜻하는 '코모레비(木漏れ日)' 포착하기, 반복 안에서 비켜 자라거나, 불쑥 생겨난 차이를 발견하기, 불균질한 질감 속에서 아름다움 골라내기, 주인공이 지닌 다른 감각을 동경하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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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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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들의 이 미친 불안 어디에서 오는지 알잖아 압박감 이해하잖아 한중일 디테일 너무 잘 알잖아 코리안 아메리칸 아닌 토종 한국인인데도 미묘한 결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정신 나간 쇼가 있다는 게 so coooooool 니들이 앞으로만 가라 그래도 우리는 뒤를 자꾸 돌아봐 어쩔 수 없어 그게 우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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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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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권해효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 학림 그리고 스무살 이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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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YE_Magazine
POP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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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YE Web】連載「二十歳のとき、何をしていたか?」。今月は俳優のクォン・ヘヒョさんが登場。へヒョさんが20代の頃から通っているソウル・大学路にある「アルコ芸術劇場」近くの喫茶店『学林茶房』でお話を伺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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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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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빌뇌브 자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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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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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03년 이다도시 싸인 본 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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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eo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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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트윗. 에베레스트가 아니라 히말라야 산맥… 사진 속 도시는 인도 북부의 Jalandhar라는 곳인데, 히말라야 산맥 중 한 곳에서 230km 떨어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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